흥미로운 사람과 자기중심적인 사람의 차이점
흥미로운 사람들은 자신의 지식, 경험, 즐거움을 전파한다. 자기 중심적인 사람들과 달리 이들은 남에게 뭔가를 요구하기보다는 베푸는 사람이다. 흥미로운 사람과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겁다. 마치 인생에서 몇 안되는 완벽한 순간들을 그들이 제공한다. 이들은 우리의 관심에 목말라 있는 것이 아닌, 그저 유쾌한 사람이다. 이들이 우리에게 의지할 사람이 되어준다는 기분을 주기 때문에 옆에 있으면 행복하고 안정감을 느끼게된다.
흥미로운 사람과 자기중심적인 사람의 차이점
두 사람의 차이점은 꽤나 분명한 편이다. 흥미로운 사람들은 가식적으로 우리에게 관심을 표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우리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다. 그저 심심해서 우리 곁에 있으려는 사람들과는 저의가 다르다.
자기 중심적이지 않은 사람들은 옆에 있으면 공허하지도 않고, 그들은 우리를 판단하려 들지도 않는다. 또 남에게 쉽게 질투하지 않으며, 남의 실수를 보더라도 눈감아주고 넘어간다.
재미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자기중심적인 사람들도 많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말하는 것을 즐기고, 또 어떤 사람은 경청하기를 선호하며, 타인을 비난하려 드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이해하려는 사람도 있다…
우리의 좋은 모습을 유도하는 사람은 평생 곁에 둬야한다. 그런 사람들은 평생 곁에 둬야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처럼 우리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하는 사람들은 값진, 마법같은 존재다.
흥미로운 사람 옆에 있으면 재밌다. 똑같은 일상이어도 뭔가 색다르게 느껴진다.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은 잘못된 선택을하며, 남들 기분을 나쁘게할 뿐이다. 또한 그들은 늘 무관심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이로 인해 뭔가 설명할 순 없지만 그들을 상대할 때 기분이 나빠진다. 이는 우리가 댓가를 치루더라도 멀리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다. 기분을 더 낫게하고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게 맞는 선택이다.
기대는 실망을 가져온다
우리를 실망시키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가 실망을 안겨줄 때도 있다. 이는 어쩔 수 없다. 인간 관계를 맺다보면 늘 그런 식으로 변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실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남들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안흔 것이 좋다. 우리가 처음부터 실망할 일을 만들지 않으면 된다. 그러면 어깨 위에 있던 무거운 짐이 덜어질 것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다른 사람이 아닌 스스로에게 기대를 거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남에게 실망감만 받을 뿐이다. 이러한 실망감은 불신, 불건전한 태도로 이어지게 만든다.
인간은 원래 타인에게 느껴지는 불신의 느낌을 싫어한다. 그러니 남한테서 실망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의 행복을 남으로부터 기대하지 않고, 스스로 용감하게 두려움을 마주해야한다.
지금 사귀는 애인이 우리를 떠날까 하는 걱정을 안고 살기란 무척 힘들다. 그 두려움은 애인에 대한 불안감, 오해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누군가가 우리가 원하는 만큼 연락하지 않고, 늘 곁을 지켜주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고해서 그 사람이 우리를 덜 사랑한다는 뜻은 아니다. 우리는 그저 각자의 프라이버시가 있는 개인일 뿐이다.
또한 남에게 완전히 무관심한 것이 그 사람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 행위도 아니다. 이는 그저 그 사람에 대한 존경심과 관심이 사라졌다는 뜻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는 우리에게 교훈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경험담이다.
남들로부터 실망을 받기 싫으면 처음부터 기대하려는 생각을 하지 말아라. 모든 사람이 선하지는 않다. 그 생각만 염두에 둔다면 다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