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말에는 현명한 귀로 대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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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11 2월, 2018

어리석은 말에는 현명한 귀로 대응하라. 상처되는 말, 편견, 근거 없는 주장, 악의적인 비판과 같은 말들은 현명하게 무시하는 대처가 필요하다.

‘존이 피터에 대해 말하는걸 보면 피터보다 존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에게 어떠한 친절, 이익, 진실을 가져다 주지 않는 이러한 “조언”, “비평”을 귀담아 듣기 전에, 이것들을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파악해야한다.

비난을 대처하는 현명함

한 사람이 애정결핍이라는 것을 그 사람의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비판보다 더 잘 알려주는 징후는 없다. 계속해서 어리석은 말들을 듣다보면 정신적으로 지치기 마련이다.

따라서 우리의 귀를 보호하고 정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염두해야한다:

살아가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은 필요없다.
감정과 느낌은 늘 유의미하니 부끄러워해서는 안된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두려워해서도 안된다.
단정적인 말을 믿지 말아라 (맨날 등)
비판과 험담을 계속해서 듣다보면 감정이 몰입되고 기분이 나빠진다.
우리는 모두 존중받아야 마땅한 존재다. 좋은 본보기를 보여야 정신적으로 행복해진다.
근거 없는 비판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애정결핍을 지닌 사람임을 기억해라. 이들은 자신의 분노 속에 고립된 채 살고 있고, 우리로 하여금 제 모습을 찾지 못하고 이기적이게 만든다.

보호막을 만들고 현명하게 타인의 말을 걸러듣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나쁜 의도를 숨기고 있는, 가식적인 문장들을 식별하는 방법이다.

어떤 문장들은 대놓고 악의적이다:

취미나 상식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나도 그럴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넌 나처럼 바쁘지 않아” “난 자유시간을 누릴만큼 게으르지 않아” 라고 말하는 사람들.
“당연한거 아냐?” “이미 다 알고 있는데” 라는 말하는 사람도 안된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도 그렇게 명백하지도 않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무식하다는 인상을 줘서 우월감을 느끼고자하는 사람들이다.
“너는 내 상황에 대해서 나만큼 알지 못하지까 어떤 말도 할 수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주장이 근거 없다고 치부하며 무시할 권리가 없다.
“우리 선생님이 그렇게 말했으니 그것은 사실이다” 이런 식의 그릇된 태도는 전문가에 의존하는 식의 화법이다.

“넌 날 기분 나쁘게한다” 는 식의 말은 감정에 호소하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지게 하는 화법이다. 이런 표현들은 타당한 주장을 제시하는 대신 타인을 감정적으로 자극시킬 뿐이다.
“너 맘대로 해. 난 따르지 않을거야” 이 말을 적절하게 끝내기 위해서는 “넌 이기적이고 너만 생각하니까 내가 따르지 않아도 뭐라고하지 않겠지” 라고 말하는게 좋다.

자신을 발전시키고 현명하게 판단하기 위해 자신에게 시간을 바쳐야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삶에 대한 건강한 태도를 유지하고 좋은 의사 소통과 더 나은 이해를 통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