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서 벗어나 현재를 사는 것

검토 및 승인: 심리학자 Gema Sánchez Cuevas.

작성자: Raquel Lemos Rodríguez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마음속에 살고 있는가, 아니면 현재에 살고 있는가? 사람들은 과거와 미래 때문에 가장 중요한 지금과 현재를 놓치곤 한다. 우리 모두는 어제와 내일 사이에 살고 있다. 과거의 일과 미래에 일어날 일 사이에 사는 것이다.

걱정과 기대에 갇혀 사는 것은 불편함을 유발한다. 생각에 의존해 살기 때문이다. 이것이 우리 존재의 현실과 마주할 때 외로움을 느끼는 이유이다. 문제는 이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마법의 공식이 없다는 것이다.

진정으로 삶을 사는 비결은 마음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이 심오한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을 안전지대로 여겨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우리의 마음은 현재의 인식을 막는 일련의 생각들이다.

이는 우리를 매 순간 혼란스럽게 하고 과거나 미래에 살게 하는 정신적 소음이다.

마음 챙김으로 마음에서 벗어나기

우리가 마음에서 벗어나게 돕는 가장 권장되는 방법은 마음 챙김이다. 마음 챙김이란 가만히 앉거나, 가만히 있거나 마음을 비우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여태껏 비슷한 연습을 시도해봤을 것이고 그것이 잘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마음 챙김에 숙달되지 않은 사람들은 생각이 쌓이는 것을 느낄지도 모른다.

이 생각은 혼란스럽다.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 이는 마음 챙김을 시작할 때 보통 일어나는 일이다. 문제는 우리가 생각을 내보내고 흐르게 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는 것이다.

비록 성취하긴 어렵지만 이루기만 하면 마음에서 벗어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생각을 평가하는 것을 멈추고 영화를 보듯 관찰하면, 생각이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멈추고 더 명확한 관점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진실을 보기 시작할 것이다.

현재를 사는 것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단순히 숨 쉬는 것을 즐겨본 마지막이 언제였던가? 매일 아침 하는 샤워의 뜨거운 물에 감사했던 기억이 있는가? 아닐 것이다. 항상 직장에 늦고, 아이들을 데리러 가야하고, 사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마음은 항상 과거와 미래에 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를 노골적으로 무시한다. 그리고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한, 정신은 현재 가지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끊임없이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현실이 아니다. 진정 현재에 살 때까지 상상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빨리 마음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인생을 즐기고 기분을 언짢게 하지 않는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져보자.

이는 마치 이유 없이 두려움이나 근심을 느끼는 것과 같다. 우리가 정말 도망가거나 탈출해야 하는 것이 있을까? 그렇지 않다. 마음속에서 상상하는 것을 너무 믿어서 이를 진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따라서 마음에서 벗어나서 살아보자. 그리고 미리 앞서 걱정하기보다는 실제로 일어나기까지 기다리자. 과거에 대한 생각도 멈추어보자.

과거는 이 순간이 아니기에 과거를 현재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매일 감사하게 생각하자.

일할 때조차도 모든 순간을 인식하자. 손가락이 키보드를 어떻게 치는지, 다리가 몸을 어떻게 지탱하고 어떻게 이동하는지에 대해 인식해보자. 삶에 연결되고, 자신과 연결되고, 마음에서 벗어나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