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적 사고: 무엇이고 어떻게 발달시키는가

· 2018-11-15

확산적 사고 혹은 수평적 사고는 동일한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개의 창조적인 답을 내놓는 것에 관한 것이다. 그것은 자발적이고 유동적이고 비선형이며 호기심과 비 관행에 근거한 정신적 접근 방법이다. 사실 그것은 아이들에게 매우 흔한 사고방식이기도 하다. 기쁨, 상상력, 신선한 관점이 추론을 더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아이들의 사고방식이다.

확산적 사고는 오늘날의 세계에서 중요하다. 비슷한 기술을 모방하는 것에 익숙해진 사회에서 큰 회사들이 다른 기술을 귀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는 때가 찾아온다. 프로젝트에 독창성과 생명력을 불어넣는 다른 차원이다. 그래서 혁신과 창조성을 제공하는 사람은 매력적인 후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학교와 대학은 여전히 방법 면에서 집중적 사고 유형을 우선시한다. 1960년대에 J.P. Guilford가 집중적 사고와 확산적 사고를 구분했다.

“창조성은 재미를 가진 지성이다.”

-Albert Einstein-

Guilford는 아이들에게 확산적 사고를 가르치는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교육 기관들은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그들은 일종의 숙고(혹은 숙고의 부재)를 우선시했다. 그 안에서는 직선적인 생각, 규칙, 구조화된 과정을 이용해서 하나의 “옳은” 답을 찾아내야 한다.

많은 경우에 이 전략이 유용하고 필요하긴 하다. 하지만 실생활은 복잡하고 역동적이고 부정확해서 문제가 단 하나의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많은 교육 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옳은 답을 찾는 것 이상을 하도록 격려한다. 거기에서는 목표가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확산적 사고는 옳은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관점을 바꾸는 것이다

확산적 사고와 심리적 과정

계속하기 전에 한 생각을 바로잡는 것이 좋겠다. 어떤 한 가지 사고방식이 다른 방식보다 더 나은 것은 아니다. 집중적 사고는 많은 경우에 유용하고 필요하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 한 가지 사고를 하도록 “훈련”을 받았다는 데 있다. 자발성, 기지 그리고 매혹적인 자유는 무시해버렸다.

확산적 사고를 가르치는 목표를 가진 많은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는다:

벽돌과 펜을 가지고 뭘 할 수 있을까? 칫솔과 이쑤시개를 가지고 무슨 용도를 생각해낼 수 있을까?

처음에는 한 가지 생각을 해내는 것도 힘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여러 개의 답과 명석한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가 있다. 이는 그들이 Edward de Bono가 말한 “수평적 사고”를 잘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고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더 잘 알기 위해서 어떤 심리적 과정이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자.

확산적 사고는 여러 개념의 연결 고리를 찾는 것이다

의미망, 혹은 연결 이론

확산적인 사고는 언뜻 보기에 유사성이 결여된 아이디어, 개념, 과정 사이의 관계를 찾아내는 능력이다. 창조성에 관한 전문가인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사람들은 여러 가지 정신적 연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 “가파른” 의미망을 가진 사람들은 논리와 선형 사고의 지배를 더 받는다.
  • “수평” 의미망을 가진 사람들은 훨씬 더 많은 연결을 가진 정신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즉, 그들은 가끔 말이 안 되는 두 가지를 서로 연결하려 한다. 그런데 다른 네트워크가 기여를 하게 되고, 거기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오게 된다.

우뇌와 좌뇌

우리는 모두 우반구는 창조적인 면, 좌반구는 논리적인 측면이라고 많이 들어왔다. 이 이론에 따르면 확산적 혹은 수평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우반구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기능 분화와 반구 우위에 대한 이런 유형의 일반화를 조심해야 한다. 실제로는 이것은 매우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뇌는 분명히 구분되는 영역을 가진 실체로 볼 수는 없다. 사실은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때, 그게 독창적이건 보수적이건, 논리적이건 아니면 아주 창조적이건 간에 우리는 뇌 전체를 이용한다. 열쇠는 한 아이디어를 다른 아이디어에 어떻게 연결하느냐 하는데 있다. 다시 말하면 한쪽 반구가 아니라 두 반구 모두를 이용하여 연결을 꾀한다는 것이다.

“상상력은 창조성의 시작이다. 바라는 것을 상상하고, 상상하는 것을 의지화 하고, 마침내는 의지화 한 것을 창조해내는 것이다.”

-George Bernard Shaw-

확산적 사고는 훈련으로 습득이 가능하다

어떻게 훈련하면 확산적 사고를 할 수 있을까?

앞서 말했듯, 우리는 나이와 관계없이 모두 확산적 사고를 연습하고 개선할 수 있다. 우리는 그러기 위해서 특히 내 개의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

  • 유창함: 많은 생각을 해내는 능력.
  • 융통성: 다양한 분야의 지식에 바탕을 둔 광범위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능력.
  • 독창성: 혁신적인 생각을 해내는 능력.
  • 발달: 생각을 개선하고 더 세련되게 만드는 능력.

이제 위의 네 가지 영역을 개선하는 4가지 방법을 살펴본다:

창조 공학 연습

“창조 공학”은 심리학자 William J.J. Gordon 인 만들어낸 말이다. 이는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개념, 물체, 생각 사이의 연결, 관계를 찾을 수 있음을 뜻한다. 이 연습은 많은 정신적 노력이 든다. 스스로 개념들을 선택해서 매일 해볼 수 있다. 예를 들면:

  • 종이 클립과 스푼을 갖고 뭘 할 수 있을까?
  • 아프리카에 있는 림포부 강과 시베리아에 있는 바이칼 호수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스캠퍼 기술

스캠퍼 기술은 Bob Eberle가 개발한 또 하나의 창조적인 아이디어 개발 전략이다. 이는 혁신적인 뭔가를 만들거나 확산적 사고를 연습하는 데에 매우 유용하다. 예를 들면 일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야 한다고 해보자. 일단 그 “아이디어”를 잡으면 여러 개의 “필터”에 통과시킨다.

  • 그 아이디어의 한 요소를 다른 요소로 대체한다. (어떻게 재미를 보는지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일을 하는 데 있어서)
  • 이제 모든 것을 종합한다 (우리의 일을 더 재미있게 하려면 뭘 할 수 있을까?)
  • 그것을 적응시킨다 (다른 직장에서는 덜 스트레스 받으려고 어떻게 하는가?)
  • 그것을 수정한다 (스트레스 안 받고 어떻게 일을 할 수 있을까?)
  • 다른 용도로 해본다 (일에서 더 재미있는 방법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 뭔가를 제거한다 (조금 일찍 출근해서 하루를 더 유용하게 보낸다면?)
  • 그것을 개혁한다 (감히…한다면 어떨까?)
스캠퍼 기술은 확산적 사고를 위한 연습이다

확산적 사고와 당신의 기분

심리학자 Nina Lieberman이 매우 흥미로운 책(놀기:상상력과 창조성과의 관계)을 출판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연구는 현재의 토론에 가미할만한 매우 적절한 뭔가를 가지고 있다. 확산적 사고, 이는 기쁨, 낙관론 그리고 내적 행복과 나란히 간다.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잘 쉬며 압박, 불안, 스트레스가 없으면 확산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이상적인 위치에 있게 된다.

큰 압박, 바쁜 생활로는 이 많은 귀중한 차원을 게을리하게 된다. 결론은 이런 유형의 사고는 삶을 향한 어떤 태도를 갖고 태어난다는 것이다.  자유롭고, 명랑하고, 비순응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기꺼이 받아들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