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성: 자기 수양 그리고 성공을 위한 유일한 '키'
성실성 그리고 이에 관한 심리학을 오늘의 글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인적 자원과 성격 이론의 세계에서는 성실성을 성공 및 중요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능력으로 간주한다.
이는 과연 사실일까? 성실한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더 많은 능력과 경쟁력을 가졌을까?
과학 연구에 따르면 그저 허무맹랑한 주장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이 성공하는 방법: 투지, 호기심, 성격의 숨겨진 힘(How Children Succeed: Grit, Curiosity, and the Hidden Power of Character)의 저자인 폴 터프(Paul Tough) 연구원은 삶의 목표를 이루는 사람들에게서 이러한 성격 특성이 발견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다.
물론 모든 사람이 성실성을 긍정하는 건 아니다.
성실한 사람들은 극도로 까다로운 완벽주의자라며, ‘성실성’이라는 특성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성실성은 태만, 실수, 또는 꾸물거림의 여지를 허락하지 않는다.
이 특성을 과도하게 성공에 집중하는 워커홀릭과 연관 짓는 이들도 있다. 대중문화가 이를 바탕으로 이런 성격 유형을 부정적으로 그려내는 일도 적지 않다.
하지만 성실성을 좀 더 자세히 분석해 보면, 이가 가진 긍정적인 면에 놀라게 될 것이다.
성실성
사회 과학 연구가 성실성에 관한 더 많은 사실을 밝혀냄에 따라 우리는 그것이 거의 모든 방식에 있어 유익할 뿐만 아니라 바람직하다는 사실에 대해 배워 가고 있다.
일리노이 대학교의 심리학자 브렌트 월터 로버츠(Brent Walter Roberts)가 수행한 연구는 성실성을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된 하나의 구조로 본다.
인간 개발, 비즈니스, 개인 성장 전문가들은 성실성을 사람들의 삶에 걸쳐 나타나는 성공의 주요 지표라고 보는 경향이 있다.
거짓말 같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직접 좀 더 자세히 분석해 보면, 성실성에는 사실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인내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심리학자인 안젤라 덕워스(Angela Duckworth)는 투지: 열정과 인내의 힘(Grit: The Power of Passion and Presevarance)이라는 책의 저자다.
이 책에서 그녀는 사람들이 어떻게 성공하는지에 관해 이야기하며, 재능이나 지능이 행복 또는 성공으로 우리를 이끄는 변수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대신, 인내, 목표 지향적 태도,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매일의 노력을 망라하는 개념인 성실성이야말로 성공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특성이라고 이야기한다.
성실한 사람들은 높은 수준의 자기 절제, 직업윤리, 그리고 자신 및 자신의 목표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준다.
그리고 당연히 이러한 요소들은 모두 진정한 성공을 위한 사다리 역할을 한다.
성실성: 계획과 책임
성실성은 충동성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성실한 사람들은 결코 생각 없이 행동하지 않으며 모든 것을 운에 맡기는 법이 없다. 그들은 늘 계획을 짜고 완벽성을 보인다.
또한, 성실한 사람들은 자신이 매일 실현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여 이를 이루려 노력한다.
그리고 그들은 모든 일에 책임을 다하며, 항상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애쓴다.
일관성과 능숙함
성실한 사람들은 대부분 부지런하고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들이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차분함을 잃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신이 가진 어떠한 능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연구한다.
성실함은 인간을 완벽하게 만들지 않는다. 하지만 쉽게 좌절을 하지 않도록 돕는다. 그리하여 성실한 사람들은 실수를 하더라도 화를 내는 대신에, 실수로부터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색다른 방식으로 일을 시도하려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중요하다
사람들이 다른 이들에게 투사하는 이미지는 그들 자신의 일부이다. 여기서 알아둬야 할 것은 이가 성실성의 중요한 특성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성실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인가에 능숙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한다.
신중함의 미학
신중함의 미학은 더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결정으로 우리를 이끈다. 성실한 사람들은 신중함을 유지하는데, 왜냐하면 올바르게 의도하는 능력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어떠한 결론에 도달하기 전, 명상을 하고 모든 측면과 변수를 신중하게 살핀다.
일을 서두르는 건 절대 좋지 않다. 행동하기 전에 먼저 심사숙고부터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자기 수양과 성실성
자기 수양에는 성실성이 따른다.
스케줄을 따르고, 매일의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 좀 더 잘하려 노력하고, 자신을 채찍질하며, 자기 조절을 하는 것은 성실성의 근간이다.
자기를 스스로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성실한 사람을 정의하는 한 가지는 바로 ‘한결같음’이다. 그들의 자기 훈련은 직업 영역에 국한되지 않으며,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열망에만 국한되지도 않는다.
성실한 사람들은 자신을 돌보는 일도 소중히 여긴다. 이는 ‘삶의 질’도 마찬가지다.
완전한 삶에는 매 순간 제일 나은 선택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규율과 지혜가 필요하다.
결론을 내리자면 성실성은 굉장한 내적 통제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능력, 노력, 결단이 모든 것의 선봉에 있을 때, 더욱더 큰 실질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성실성은 지금이라도 노력하여 얻을 수 있는 성격 특성이다. 무엇을 이루기에 너무 늦었을 때란 절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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