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맨슨의 컬트 배후에 존재하는 심리

24 2월, 2019

그것은 심리학자들로서는 미스터리이고 크나큰 도전이었다. 맨슨의 컬트 발생 이유와 찰스 맨슨 (Charles Manson)을 둘러싼 어둠의 마력을 이해하는 일은 행동 및 성격 과학이 풀려고 했던 가장 까다로운 수수께끼 중의 하나이다. “맨슨 가족”의 광적인 지도자였던 그는 죽은 후에도 또다시 새로운 추종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글에서 찰스 맨슨의 컬트 배후에 존재하는 심리를 얘기하고자 한다.

70년대 초 많은 사람이 지켜본 그 재판이 끝난 후, 사건을 추적하던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및 언론인들이 깨달은 것이 있었다. 맨슨은 일종의 심리적인 매력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 능력을 이용해서 그는 자기 추종자들이 자신을 위해서 살인을 저지르도록 했다. 그 능력이 또한 헌신하는 추종자 그룹을 만들도록 도와주었다.

“내 아버지는 감옥이다. 내 아버지는 당신들의 시스템이다… 당신들이 나를 만들었을 뿐이다. 나는 당신들의 반영일 뿐이다.”

-Charles Manson-

멀리 돌아 갈 것도 없다. 2014년에 맨슨은 종신형을 복역하는 동안 결혼 허가증을 기어코 따냈다. 여자친구는 26살의 Afton Burton인데, 그녀는 16살 때부터 그와 서신 왕래를 했었다.

비록 결혼식은 치뤄지지 않았지만, 둘의 사진은 남아 있다. 그 사진을 보면 Afton이 많이 변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우상처럼 보이고 싶어서 머리를 밀고 이마에 그 유명한 문신을 새겼다.

이 사실과 살인 사건의 정황 그리고 맨슨의 신비롭고 대규모적인 컬트 등 모든 것이 그의 죽음 후에 다시 제2의 생명을 얻은 것이다.

범죄학의 역사에서 두고두고 반복되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악마가 사람들을 끌어들인다는 것이고, 살인은 사람들을 유혹한다는 것이다.

더 분명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큰 사건의 살인자들이나 맨슨 같은 컬트 우상들은 아직도 잘 팔린다는 것이다. 이들은 아직도 쇼와 영화의 단골 소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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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슨의 성격

범죄학자들이 동의하는 게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맨슨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그의 얼굴을 보면 연쇄 살인범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연쇄 살인범은 더 나은 예가 두 개나 있는데도 그만큼 유명하지 않다. Ted Bundy와 “광대 살인자” Wayne Gacy가 그들이다.

그가 정말 연쇄 살인자였는가?

맨슨은 연쇄 살인범은 아니다. 누구도 그를 그렇게 분류하지 않았다. 심리학자의 관점에서 보면, “맨슨 가족” 사례는 가장 매력적인 사건 중의 하나이고 그럴만한 이유가 몇 있다.

맨슨은 제자들을 “헬터 스켈터”라는 매우 구체적이고 비밀스러운 암호에 근거하여 살인을 범하도록 제자들을 격려하고 확신시키고 조종하였다.

그는 실제로 이 용어를 비틀스의 노래 제목에서 따왔다. 그 노래는 사랑의 고난에 관한 것이지만, 그에게는 그 이상의 것이었다.

그것은 종말론적인 인종 전쟁을 정당화해주는 것이었다. 이것은 그의 집착이었고, 그에게 영감을 불어 넣어 주었다.  그 범죄는 이틀 밤 사이에 일어났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충동적인 것이 아니었고 어떤 종류의 일시적 정신 이상과도 무관하였다.

맨슨은 철처히 계획을 세웠고, 전문가들에게 더 흥미로웠던 것은 그가 그 후에 제자들에게 더 많은 살인을 범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그는 제자들이 자신이 하는 행동에 대해서 그리 많이 생각하게 내버려 두지 않았다.

그의 설득과 조종의 힘은 완벽하고 절대적이었다. 그는 제자들을 완전한 정서적 냉철함의 상태 속으로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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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도대체 누구였는가?

나중에 그가 감옥에 들어가자, 사람들은 맨슨의 심리를 이해하려고 끊임없는 시도를 하였다. 이 장애를 분명하고 객관적으로 진단한 사례는 없었다는 것을 말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의 성격에서 근본적인 것이 있다면 그것은 좌절갈등이라고 많은 분석가가 입을 모았다.

학대받은 어린 시절과 사회 시설에 의한 완전한 방치가 그로 하여금 생존하기 위해서 범죄를 저지르도록 만든 것이었다.

권위에 대한 반항과 무시가 그의 삶에서 두 축을 이룬다. 나중에 과대망상증, 정신병질 성격 그리고 주요 불안 장애가 등장했다.

맨슨에게서 많은 정신과 의사들이 보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그가 정서적으로 사람들을 통제하는 놀라운 기술을 갖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그것을 이용하여 자신의 자아를 부풀렸고, 하나의 가족을 구성하기에 이르렀다.

그것은 그가 여러 종류의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동시에 그가 그렇게도 싫어하던 사회와 대결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맨슨의 컬트, 어떻게 사람들을 매혹하였는가

맨슨 같이 어두운 존재에 대한 매력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어떤 이유라도 찾아보려고 정신과 의사들이 노력을 했는데, 그 중의 한 사람이 Shelia Isenberg였다.

그런데 실제로 맨슨은 자신을 “악마 인간”이라고 지칭했다. Isenberg 박사는 자신의 책 살인범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들이란 책에서 몇 가지 심리학적 이론을 제안하였는데 다음과 같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

첫 번째 설명은 “공감 과잉 증후군”에 관한 것이다. 자존감이 매우 낮은 여성들에게 나타난다. 이들은 자신에게 가치감을 주는, 중요하거나 유명한 사람들과 연결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사회에 충격을 던진 알려진 살인자와의 유대를 형성하는 것이 공허함을 채우는 한 방법이다.

그러면 더 자신감이 생겨나고 더 중요한 느낌이 생겨난다.

그래서 그 사람과 더 깊이 연결을 하게 해주는 것은 바로 과잉 공감이다. 심지어는 살인자의 악행을 정당화시키는 선까지 갈 때도 있다.

“살인 우상(homicidol)” 효과

“살인 우상”이란 말은 “살인”과 “우상”이란 두 단어를 합성한 것이다. 이 말은 맨슨과 토막 살인자 잭 그리고 한니발 렉터 등에 확실히 맞는 용어이다. 가끔 사람들은 극도로 폭력적이라고 알려진 사람 (실제 혹은 허구)에게 크게 끌리거나 존경심을 느낀다.

그들을 거부하는 대신에, 그들을 숭배의 우상으로 변모시킨다.

정신과 의사 Micael Dahlén과 Magnus Söderlund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성공적인 여성에게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들은 보통 교양 있고 더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아주 흔하다는 점도 말하고 싶다. 맨슨이 Guns N’ Roses와 Marilyn Manson 같은 음악가들에게 얼마나 영감을 주었는지 생각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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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성애(Hybristophilia)”

범죄자 성애는 법 심리학 용어로서 “위험한” 사람에게 (정신적으로 성적으로) 끌리는 현상을 말한다. 비정상적이고 흔하지도 않고 심지어 덜 합리적이다. 그것은 “성도착증” 범주에 속한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면, 맨슨의 컬트 및 맨슨 자신에 대한 생각이 사회적 범죄학적 그리고 문화적 영역에 오랫동안 남아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사실, 지금도 “찰스 맨슨”이라는 이름이 돈을 불러들이고 있고, 그런 사실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얼마 전에 Quentin Tarantino가 영화를 만들려는 얘기를 했고, 그에 대한 새로운 책들이 곧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