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을 잘 견디지 못하는가?

· 2017-05-23

우선 이번 글은 23살의 엘리시아라는 여자의 이야기로 시작해보자. 그녀는 최근 가족과 여행을 떠났다. 그녀가 비행기에 탑승했을 때, 그녀는 짐 속에 있어야 할 신분증이 없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화가 난 엘리시아는, 어젯밤에 그녀의 빨래를 빨아, 옷 속에 들어있을 지도 모를 신분증을 잊은 어머니를 탓했다. 만일 자신이 빨래를 하듯이 했다면, 자신의 신분증을 잊을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엘리시아는 좌절을 잘 참아내지 못한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그녀의 스트레스를 잘못 다루는 것을 보여준다. 당신은 어떤가? 온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는 당신일 수도 있다.

“네가 원하는 대로 할게 (My wishes are your commands)”

거의 모든 아이들은 좌절을 잘 참아내지 못한다. 성장하면서, 학습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항상 얻을 수 없는 상황, 예를 들어, 다른 친구와 놀지 못하거나, 간식을 사달라고 떼를 써도 들어주지 않는 상황 등도 접한다.

그러나, 자신들의 소망이 항상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주변의 다른 상황에 의해 자신들의 소망이 방해받는 것을 용납하지 못한다. 그 사람들은 자신의 소망을 뒤로 미루지 못한다. 그리고 그 조절할 수 없는 상황조차 어떻게든 해보려고 몸부림친다.

좌절을 잘 참지 못하는 증세는 증세를 겪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주로 발생한다. 분노를, 혹은 극단적인 우울함을 표출하며, 심지어 일반인들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예외 없이 표출한다.

최악의 경우, 좌절을 잘 참아내지 못하는 사람은 약물에 중독되거나, 스스로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자살 시도까지도 하곤 한다.

좌절을 견뎌내는 것을 배우자

좌절을 잘 참아내지 못하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4가지 증상으로 분류할 수 있다:

  • 자신의 욕구와 소망을 구분하지 못한다.
  • 만족하지 못한 욕구를 외부로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으로 반응하며, 특히 그들의 욕구를 ‘이루지 못하게 한’ 사람한테 욕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 쉽고 편한 삶이 아닌 다른 삶의 모습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며, 편한 삶만이 진실이라고 믿으려 한다. 사실, 진실이 무엇인지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는 것이다.
  • 실패와 인내라는 것을 매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좌절을 잘 참지 못하는 것은, 가족을 분열시키고, 우정도 깰 수 있고, 인간 관계마저 파탄시킬 수 있는 위험하고 중대한 감정적 장애이다. 결국에는, 좌절을 어려워하는 사람은 더더욱 쉽게, 그리고 편안한게 역경을 넘어서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자신의 장애를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더 많은 다른 충동 장애, 예를 들어 발모광(머리를 잡아뜯는 증상), 충동 쇼핑, 도벽, 자해, 방화 등의 증상을 보일 수도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