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보상은 인정과 애정

18 11월, 2017

부모가 되면 잘 알 수 있다시피,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발전, 보상, 그리고 처벌이 이어지는 과정이다. 하지만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보상은 인정과 애정이다.

만일 당신이 지금 부모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는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아이들을 바라보면, 그들이 얼마나 똘똘한 아이들인지 알 수 있다. 자신들이 보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흥미를 갖고, 항상 주변의 사람들에게 호의를 보이니까! 아직 학교도 제대로 가지 않았고, 사회적 경험도 전혀 없는데도,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확실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자신의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단순하면서도 효율적이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배우며 탐구하며, 복잡한 배움의 길을 나아간다. 설령 넘어지더라도, 다시금 일어선다. 하나의 방법을 시도하고, 만일 그게 통하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시도한다. 이 시도들을 거치다보면, 아이들은 자신이 해서는 안될 잘못된 행동들을 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아이들을 키우는 과정에서, 부모로서의 지성과 수완이 필요하다. 업무에 지쳐서 집에 돌아오고, 집에서 다른 할 일도 많기 때문에, 당신은 다른 에너지를 얻기 쉽지 않다. 그러니, 아이들을 키우는 과정에서, 상당한 지성이 필요하다.

벌로 아이를 가르치는 것

아이들에게 체벌을 가하는 것은, 상당히 전통적이고,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다. 즉발적이고 가장 사회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 방식이 바로 체벌이지만,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논란이 있기도 한 방식이다. 아이들을 때리고, 매질하고, 벨트로 후려치기까지… 이 모두 요즘에는 아동 학대로 인식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렇게까지 훈육을 하는 이유는, 바로 아이들이 자신이 한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인식하고, 만일 이를 한다면 고통이 따를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몸이 커져버려 집 밖으로 나오는 아이

또 하나의 대표적인 방식은, 바로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아이의 특권 중 하나를 박탈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 TV 시청이나 외출, 혹은 장난감 압수 등등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처벌 방식이 존재한다.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는 일, 예를 들어 벌로 청소시키기, 공부하기, 심부름 시키기, 외출 금지 등을 시키는 방법 등도 있다.

이번 글에서 맨 앞에서 말했다시피,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적절한 방식으로, 적절한 순간에 벌을 주는 것은, 단순히 때리는 것보다 확실한 지성을 필요로 한다. 적절한 처벌은 적절한 행동, 위반에 대한 고지, 그리고 아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의 즉발적인 행동과 그로 인한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의 결과일 수 있다.

하지만 설령 그렇다고 해도, 처벌에는 두 가지 큰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하나는, 바로 권위적인 태도는, 바로 벌을 필요로 하며, 그 벌을 통해 교육의 성과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는 부담을 갖는다. 그 말인즉, 당신은 아이들이 하는 행동 중, ‘벌을 주어야 한다’는 행동을 한다는 위험을 안고 있는데도, 당신은 이를 적극적으로 구분하려 하지 않는다. 어린 시절에 한번쯤은 해보았을, ‘안 들키면 그만’인 셈이다. 행동을 그만두지 않고, 몰래몰래 하는 식으로 그치게 되는 것이다.

나머지 하나는, 처벌로 정말로 가르칠 수 있는 것들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나쁜 일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려 줄 수 있지만, 대신 어떤 행동을 해야 할 지에 대한 대안을 주지 못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다른 사람의 주목을 끌기 위해, 무차별적으로 욕을 남발한다고 가정하자. 만일 아이들을 이 때문에 벌을 준다 하더라도, 당신이 이를 통해 이뤄낸 것은 아무것도 없다.

보상으로 아이를 가르치는 것

그렇다면, 아이들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보상과 인지 과정은 어떤 역할을 할까? 당연히 그 보상을 통한 행복이다! 행복이란, 참 멋진 감정이다. 이상적으로, 우리는 아이들을 오로지 칭찬이나 인정로만 훈육하길 바랄 것이다. 얼마 전, 이에 관한 논설문이 인터넷에 올라온 바 있다. 교사들이 아이들을 훈육하는 과정에서 보이는 체계적인 행동들을 비난하는 글이었다만, 동시에 그것은 우리의 훈육 과정을 꼬집는 글이기도 하다. 칭찬과 벌을 적절히 활용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칭찬을 통해, 아이들이 지금 잘 하고 있음을 보여주게 된다. 그 의미는 바로 아이들을 격려하고, 자신의 행동을 인지하게 하고, 그 활동을 계속할 것을 격려하는 것이다. 이 칭찬으로, 아이의 행동을 수정하게 하는 것이, 과연 쉬울까?

아이에 대한 칭찬은, 그 가르치는 사람의 마음을 비추는 놀라운 힘이 있다. 의외로, 이 세상에는, 자식의 실패에 집중하는 부모가 많으며, 칭찬할 만한 행동이 극히 일반적이라는 이유로, 그 칭찬을 제대로 행하지 않는 부모도 많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 허락이, 아이들의 자신의 행동들이 소중한 것이며, 특별한 것임을 이해하게 한다는 것을 아직 잘 알지 못한다.

사실, 우리는 아이들이 우리를 귀찮게 한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교육하려는 이유도 있다. 시끄럽게 하지 말고, 뛰어다니며 돌아다니지 말고, 침대에서 방방 뛰지 말고, 지저분하게 행동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유가 무엇이건, 우리가 아이에게 전하는 말은 분명하다: 나를 괴롭히지 마라, 자꾸 성가시게 굴면 벌 줄거야. 라는 의미이다.

부부싸움을 듣고있는 아이

하지만, 만일 아이가 독서를 하거나, 조용히 놀고 있다면, 우리는 아무런 지적도 하지 않는다. 우리가 아이가 지금 좋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전하는 방법은, 바로 우리가 지적하지 않는 것이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슬프다.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보상은 인정과 애정

우리는 지금 아이에게 시선을 끌기 위해 장난감을 사준다던가 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정말로 해줄 수 있는 진정한 선물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우리는 부모로서 아이가 지금 잘 해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한번 안아주거나, 같이 놀아주는 것… 그만한 선물이 어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