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요청하기: 적절한 방법은 무엇인가?

2019-03-01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언제나 쉬운 것은 아니다. 언제 도움 요청을 해야 할까? 언제 외부의 도움을 빌려야 할까? 더 이상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순간은 언제인가?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은 언제인가? 누군가에게 도움 요청을 해야 하는 순간의 객관적인 형태가 있는가? 도움 요청을 해야 하는 적절한 타이밍은 언제인가?

도움 요청을 위한 정확한 타이밍 같은 것은 없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만의 한계가 다르고 얻을 수 있는 도움도 다르다. 그렇다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무언가가 자신의 인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면 스스로 깨닫는 수밖에 없다. 공포, 슬픔 또는 의욕 부족으로 인해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명백한 행위를 거부하고 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도움 요청을 해야 하는 순간은 사람마다 다르고 스스로 그 타이밍을 깨닫는 수밖에 없다. 스스로 느꼈다면 자존심을 굽히고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인생에 변할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좌절감을 느끼고 그저 그 상태에 머물러 있다면 인생은 평생 그 상태일 것이다. 그러므로 자존심을 접고 도움 요청을 하는 것이 사실은 진정한 승리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도움 요청은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의 기회를 찾게 해준다. 그리고 절대로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상황에서 우리를 구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언제 그리고 누구에게 도움 요청을 할 것인지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 해결하려는 생각을 접고 누군가에게 솔직하게 상황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도움을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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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요청2

도움 요청은 용감한 행위이다

우리는 너무 자주 자신의 감정을 감춘다. 우는 것이 나약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자신의 힘을 과대평가하기도 한다. 그리고 아무도 자신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우리를 숨 막히게 하는 생각이고 감정이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리고 우리가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서도 안된다. 감정을 보이는 것이 나약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것이 패배나 나약함의 신호가 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다.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은 용기, 현명함 그리고 자신감이 있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노력과 현명한 결단력을 가지고 이 치열한 인생이라는 전장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 현명함이란 자신에게 가능한 모든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다. 길을 잃었을 때, 다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줄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도움을 구하는 것은 용감한 일이다. 도움 요청이 없다면 우리가 무언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도움 요청은 우리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신호이다. 그리고 어쩌면 상황이 나아질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의미하는 것이다.

어깨 위에 올려진 짐이 너무 무겁게 느껴지는가? 전과 달리 행복하지 않은가? 혼자는 어찌해볼 수 없는 것 같은 상황에 처해있는가? 더 이상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없는가? 예전에는 당신을 행복하게 했던 것들이 더 이상 아무런 행복을 주지 않는가? 그 무엇도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못하는가? 그렇다면, 도움을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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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요청하는 방법 배우기

첫 걸음이 가장 어려운 것일 수 있다. 자기 자신과 대화를 나누고 타인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의 인생에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아봐야 한다.

도움 요청하는 방법을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첫 번째는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 것이다.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아무런 도움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 또는 주변의 도움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만약 주변의 도움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해줄 수 있는 적절한 전문가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목이 움직이지 않으면, 정형외과를 간다. 눈이 잘 보이지 않으면 안과, 이가 썩었으면 치과에 간다. 하지만 여전히 영혼이 상처 받았을 때 정신 병원에 간다는 생각은 그다지 자연스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심리학자 또한 또 한 명의 전문가일 뿐이다. 그들이 오직 미친 사람들만 치료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도움을 차단해 버리는 것이다. 심리학자의 도움을 받는다면 우리는 좀 더 쉽게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우리가 처한 상황을 좀 더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때때로 너무 무겁게 짓누르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이겨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또한, 약해진 의지를 다시 견고하게 다지는데 도움을 받을 수 도 있다. 이렇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왜 그것을 거부하는가? 이것은 어쩌면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도움인지도 모른다.

  • Knepper, R. A., Tellex, S., Li, A., Roy, N., & Rus, D. (2015). Recovering from failure by asking for help. Autonomous Robots. https://doi.org/10.1007/s10514-015-9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