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에 있어서 당신의 한계는?

관계에 있어서 당신의 한계는?

마지막 업데이트: 13 9월, 2017

어떤 인간 관계건, 한계에 도달하게 되면, 그것이 가족이건, 사회 속 관계이건, 연인관계이건, 그 중 일부는 모두에게 공유되곤 한다. 하지만 그들 중 일부는 개인적인 것이고, 우리가 견딜 수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발전된 것이다.

특히 낭만적인 연인관계에서는, 한계는 각기 크게 차이가 날 정도로 다를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쉽게 인내와 용서를 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상대를 사랑하건, 인내와 용서를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사람의 성장 과정, 개인적인 경험, 가치, 그리고 자존감 등이 이 경우에 큰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설령 모든 사람들이 각기의 한계를 갖고 있어도, 그 수준의 차이는 꽤 클 수도 있다. 만일 당신이 당신의 자존감과 존엄성을 지키고 싶다면, 그 안에서도 당신이 결코 용납해선 안되는 행동이 있다.

한계, 그리고 감정적 의존

아마 대부분은, 자신들의 인간관계에서 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만일 다른 사람들이 그 원하지 않는 것의 선을 넘어선다 해도, 사람들은 자신들의 관계를 유지하며, 그 관계를 감히 끝내고 각자의 길을 가기에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설령 사람들이 자신들의 행동을 받아들일 수 없어도, 영원한 상실보다는 일상적인 고통을 받아들이려고 한다.”

그들은 그들의 연인을, 활력적으로 필요한 존재. 예를 들어 음식이나 수면같은 것으로 받아들이며, 그 때문에 그들은 자신의 연인들을 자신과 분리시킬 수 없으며, 하려 하지도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나도 큰 장벽이기 때문에, 거짓말, 모욕, 억압 같은 것이 관계에서 일어난다 하더라도, 그 관계를 차마 끊어내지 못한다.

“한 사람의 연인을 필요성으로 간주하는 것은, 감정적인 의존에 의한 결과이다. 만일 당신이 당신만의 기준과 한계를 설정할 수 없다면, 일어나게 된다.”

의존적인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들의 생각을 이하와 같이 전파하려 한다: “언젠가는 바뀌겠지” “그렇게 나쁘진 않아, 아마 과장된 거겠지.”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 영원하진 않겠지.” 등으로 무마하려 한다. 그들은 그들의 연인의 행동들을, 설령 자신들이 상처받는다 하더라도, 자신들을 확신시키기 위해 애써서 받아들이려 한다. 설령, 자신들의 내면 깊은 곳에서는, 이건 그저 변명이란 것을 이미 알고 있다 하더라도, 스스로의 기분을 낫게 하기 위해, 연인을 애써 용서하며, 관계를 이어나갈 뿐이다.

한계와 자존감

건강한 자존감, 혹은 무조건적으로 누군가를 받아들이는 것은, 정신 건강과 감정적인 행복의 중요한 기반이다. 낮은 자존감, 혹은 누군가를 받아들이기 힘들 경우, 많은 정신적인 문제의 시작점이 되어버릴 수 있다.

“만일 정말로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신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당신의 결점, 장점, 한계, 그리고 잠재력 모두를.”

낮은 자존감들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해야 할 일을 많게 만든다. 특히 연인관계인 경우… 만일 다른 사람을 자신보다도 가치 있게 여긴다면, 혹은 당신이 외톨이가 되기 싫거나, 혹은 그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하거나, 혹은 당신의 삶의 유일한 의미이거나 한 경우, 당신은 당신의 자존감에 억지 폭탄을 던지는 셈이다. 그 폭탄은 언제든지 폭발해버릴 수 있다.

이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모든 것을 제쳐버린다면, 당신은 그 관계를 끊어버리기엔 이미 너무 어려워진 상황에 달할 수도 있고, 당신은 그 사람에게서 극한의 슬픔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당신은 당신의 관계가, 당신이 인내할 수 있다는 것을 알 때에, 당신의 삶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때에만 행복해진다. 

이것이 당신에게 매우 명백하고, 당신이 이미 이를 인지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 당신은 자신의 욕구보다 남을 우선시할 이유가 없다. 이것은 전혀 이기적인 것이 아니다. 만일 그것이 당신의 생각이라면, 이것은 매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것이다. 당신이 평화로움을 유지하고 있고, 당신의 생각과 가치에 편승하고 있다면, 당신은 남과 더더욱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고, 남과 함께할 때 더더욱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우리가 미루면 안되는 것은 뭘까?

우리가 맨 처음에 언급했듯이, 모든 사람은 각기 자신의 관계에서 원하는 바가 있고, 그에 대한 생각들도 하고 있다. 만일 당신이 자신의 인간관계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그게 당신의 삶에서 원하는 것인가? 당신이 지금까지 이 때문에 그 사람을 봐온 걸까? 그게 당신이 견디고자 하던 일들인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당신이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할 때, 부디, 솔직해지자. 부정적인 질문은, 그 관계를 끊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설령 당신이 그 고통스런 과정을 거쳐 그 관계를 돌려놓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고통은 즐겁지는 않겠지만, 당신의 삶이 고통으로 가득찬다는 건 더더욱 고통스런 일이다”

그러니, 당신이 참지 말아야 할 것은 과연 뭘까? 그 중 하나는, 당신이 인간으로서 대우를 받지 못할 때, 혹은 다른 말로 하자면, 당신의 취향, 가치, 그리고 견해가 배척받을 때이다.

아무도 다른 사람에게 그 자신의 모습을 버리라고 강요하거나 명령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왜 그 사람을 연인으로 골랐는지 설명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이 현재 같이 있는 사람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당신은 한 발짝 물러설 수는 있겠지만,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어떤 모습이 될지 명령할 수는 없다.

또 하나의 명백한 한계는, 바로 관계의 남용에서 찾을 수 있다.(신체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당신은 남을 함부로 대할 수 없다. 아무에게도 그럴 권리는 없다. 합리화를 하려는 것은, 그저 일을 질질 끌 뿐이다. 문제가 생기려 한다면, 그 관계를 끊을 각오를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아무도 남의 자유를 침해할 수 없고, 아무에게서도 침해받지 않는다. 그것은 당신의 가장 소중한 권리이다. 당신은 오고갈 자유가 있고, 당신의 삶의 방식을 정할 자유도 있고, 당신만의 친구를 사귈 권리도 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자유를 항상 최우선으로 해두어라.

그리고 기억해라. 사랑만으로 모든 것을 해낼 수는 없다는 걸. 가끔은 감정보다도 이성이 우선시될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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