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양분을 주는 방법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과 더불어 주변의 사람들은 마음에 양분을 주는 데 영향을 준다. 필요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하지만 과연 현명하게 선택하고 있는가?

마음에 양분을 주는 방법에 관해 묻는 이가 있다면 뭐라고 대답할 것인가? 아마 유기농 식품을 좀 더 챙겨 먹고 과일과 야채 위주의 식습관을 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한다든가, 아니면 가공식품을 계획보다 더 자주 먹는다는 것이라고 대답할 것인가? 진정으로  마음에 양분을 주는 방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질문이다.

사실 이미 누구나 모두 알게 모르게 마음에 양분을 주고 있다. 생각하고, 보고, 듣고, 하는 모든 것들이 내게 깊숙이 작용하여 내가 누구인지를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이 행복하고 긍정적인 사람인지 아니면 격양되고, 짜증을 잘 내고, 부정적인 사람인지, 또는 걱정이 많은지 아니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지 등 이 수많은 특징을 알아차리기도 전에, 자신의 내부와 외부 세상을 만드는 정보는 지속해서 나라는 사람을 만든다. 그저 진정한 자신을 알아가는 일만이 남았다.

“열정은 씨앗과도 같이 영양분을 받으며 자라, 모든 기류를 자신에게 향하게 하여 삶을 차지한다.”

-조지 엘리엇-

마음에 양분을 주는 방법: 평화

우선 대부분 목표를 성취하고 성공했을 때 행복의 개념을 내면화한다. 하지만, 진정한 웰빙은 평화와 내면의 안정에서 성취된다.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얻기 힘들고 인내와 연습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적어도 매일 30분씩 고요, 침묵, 침착한 시간을 가져보자. 숨을 깊게 내쉬고 명상을 하며, 자연을 걸어보자. 단순히 외부의 산만함으로부터 동떨어져 보는 것이다. 짧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기분과 불안 정도를 눈에 띄게 변화시킬 수 있다.

마음에 양분을 주는 방법: 생각

우리가 생각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생각을 그냥 두지 않을 것이다. 무엇을 생각하는지,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삶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지로 기분이 결정된다.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 현실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뭔가 잘못되면 기분이 안 좋아질 것이다.”  하지만 진실은 생각은 우리가 언제라도 선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삶을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긍정적이고, 이해심 많고, 자제력 있도록 바꾸고 싶은가? 아니면 반대로 부정적이고, 피해망상적이며, 비판적이게 만들고 싶은가?

마음에 양분을 주는 데 도움이 될 정보

매일 우리는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많은 정보에 노출된다. 이는 TV, 음악, 책 등 내가 선택하는 모든 것이 나에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을 준다는 것을 뜻한다.

어떤 콘텐츠를 소비하고 어떤 정보를 찾는가? 이를 통해 어떤 감정이 드는가? 받는 모든 정보가 선택하기도 전에 프로그램화되는 컴퓨터가 마음이라고 상상해보자.

이 방법으로 불평등하고, 불행하고, 어두운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복해지고, 사랑하고, 재밌고, 감사하도록 프로그램할 수 있게 된다. 책, 라디오, TV가 다 끝나도 이 정보는 내면에 남아 계속 작용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관계

마지막으로 자신이 가장 자주 관계를 맺는 5명의 사람의 축약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하고, 감사하고, 존중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그러므로 친절하고, 책임감 있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려면 이런 사람을 주변에 두어야 한다. 조종하고 부정적인 사람들만큼 에너지를 갉아먹는 존재도 또 없다.

의식적으로 마음에 양분 주기

대개 앞서 언급한 측면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자동 조종 모드로 인생을 살아간다. 인생에서 의도적으로 원하는 바를 선택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나를 둘러싼 것들, 매일 하는 활동, 대개 하는 생각에 관심을 기울이자. 이들이 내 마음을 풍요롭고 풍부하게 하는가?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게 하고, 내가 속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가?

건강한 마음, 긍정적인 상태의 마음, 만족스러운 삶은 매일 하는 작고 큰 선택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파워’를 포기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