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이는 것

사람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이는 것

마지막 업데이트: 07 6월, 2017

당신은 다른 사람의 본질적인 모습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아니면 당신은 때때로 분노를 느끼거나, 분해하거나, 질투 등 기타 다른 부정적인 감정을 느껴, 자신이 원하는대로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 감정을 표출하는가?

이 부정적인 희생양들은 스트레스, 갈등 , 그리고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의 감정을 해치고자 하는 에너지를 조정하는 모습을 반영한 것이다.

다른 사람의 차이점을 받아들이는 것

우리 모두 각기 소중함이 있다. 우리의 삶 속의 태도, 감정, 그리고 경험에 관한 관점도 마찬가지. 이 세상에 당신의 완벽한 복제품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럴 일도 없다. 당신은 대체할 수 없는 존재이다; 이 세상에 당신과 완전히 똑같은 존재는 없다. 그걸 알고 있는가?

우리의 삶을 즐겁게 만들고, 삶에 대한 도전 정신을 주는 것은 단언컨대 우리들의 차이점이고, 우리들의 고유한 특징이다. 자신과 다른 방식으로 삶을 바라보는 사람을 만나, 교류하는 것은 우리의 인간관계를 더욱 풍요롭게 한다.

후회스러운 점은, 우리가 이 인간관계를 잘못 다룰 때, 이 차이점들은 풀기 어려운 분쟁으로 발전하여, 스트레스나 실망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의 개성이, 말하는 것보다 어려울지 몰라도,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예를 들어, 연인의 관계에 대해 말해보자면, 우리는 연인의 “다른 한쪽”이 어떤 사람일지,  우리의 기준에 따라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을 해보게 된다. 물론, 상대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만 행동하지는 않을 것이고, 그 때마다 문제가 생겨, 위험한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하지 않는다고 하여 그 사람들을 탓하고 비난할 수는 없다. 연인 관계나, 단순 한 우정 관계의 목적은, 서로 행복한 시간을 갖는 것과, 서로 즐거움을 누리기 위한 것이지, 다른 사람을 바꾸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과 모든 것을 같게 할 수는 없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행동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우리가 받아들이지 않는 걸까, 아니면 옳지 않은 걸까? 단순히 우리와 행동이 다른 것 뿐인 것은 아닐까?

만일 우리가 이 차이점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우리는 실망감에 빠져, 다른 사람에게 실망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가 하는 대로 생각을, 행동을, 업무를 바꿔놓을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 행동이 언제나 문제를 불러일으킬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행동을 꾸준히 관찰한다면, 우리는 그 사람과의 현재를 즐길 기회를 잃을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의 원하지 않는 행동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이 시점에서,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문제만이 아니게 된다. 당신이 받아들이지 않는 행동은, 당신만의 행동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그 경우, 그 상대방의 행동에 관해 그 사람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고, 토론도 해볼 필요가 있다.

당신의 접근법은, 다른 사람의 변화와 관련되어서, 매우 중요한 행동이다. 모든 것을 내쳐버리고, 우리가 원하는 바의 정반대로 바꿔놓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무도 우리가 원하는 대로 스스로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만일 그렇게 되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그저 더 짜증만을 느끼고, 언젠가는 결국 폭발해버릴 것이다.

당신을 괴롭히는 것에 대해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해보는 것은 더더욱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일이다. 그것이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어떤 기분이 드는지 설명하자. 상대방이 불쾌하거나 비난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 방법으로, 상대의 행동이 바뀔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다.

비슷하게도, 우리는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갖는 기분에 대해, 혹여 그 사람이 당신에게 변화를 요구한다면, 그것을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더더욱 잘 어울릴 수 있을 것이고, 더 관계가 편안해질 것이다.

누가 변화를 바라는가? 만일 그 변화의 양이 너무 많다면, 당신은 이 주제에 대해 생각해볼 때이다. 그것은 스스로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해야 할 것이고, 진정한 행복을 찾을 때임을 뜻할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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