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감동을 줄 슬픈 영화 8선
관객과의 교감은 쉽지 않지만, 슬픈 영화는 관객에게 감동을 주고 등장인물과 교감하게 하는 특별한 힘이 있다.
영화가 상영되는 두시간 동안, 스크린은 그들의 삶으로 우리를 데려다준다. 그들이 느끼는 대로, 소리치는 대로, 감동하는 대로 우리도 느끼고, 소리치며, 감동하는 것이다.
영화의 마법은 충동의 활성제 같다. 그게 단지 스크린에 보이는 사람이라는 것뿐이다.
관객은 슬픈 영화를 보면서 고통받고 어려움을 직면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간다.
늘 행복한 결말로 끝나지만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영화들은 삶이 힘들 때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쳐 준다.
당신에게 감동을 줄 슬픈 영화 8선
아무르(Amour)
이 프랑스 영화는 병에 걸린 늙은 아내와 그 남편의 이야기이다. 이 노부부 간의 오해, 고독, 동정을 잘 표현했다. 남편 Georgessms은 아내의 병을 받아들이고, 또 대처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더 살아야 하는지 의문이 드는 시점까지 도달하게 된다.
감독 Michael Haneke는 2012년 이 걸작으로 오스카상을 받았다. 꼭 보아야 할 영화이다.
하치: 개 이야기
Parker Wilson은 음악 교사이다. 그는 어느 날 버려진 강아지를 발견한다. 아내가 안 된다고 했지만, 그는 개를 키우기로 하고, 둘만의 특별한 유대를 형성하게 된다. 이 영화는 실제 인물과 개를 바탕으로 재구현된 영화다. 이 영화에서 그 개는 매일 기차역에서 떠나버린 Parker를 기다리며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호텔 르완다
르완다에서 일어난 후투족의 투치족 대량학살을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그러면서도 용감하게 표현한 영화다.
주인공은 호텔을 경영하는 Paul이다. 그는 수백 명의 사람들을 박해로부터 보호해주기로 한다.
Paul의 아내는 투치족이다. 이 때문에 그녀와 딸들은 살해 위협을 받는다.
국제적인 도움을 기다리는 동안, Paul은 후투족 지도자들에게 뇌물을 주고, 치명적인 자원 부족에 견디고, 항상 가족을 구하려는 침착함을 유지해야 했다.
“영화는 삶을 찍은 예술이 아니다: 영화는 삶과 예술 사이 어딘가에 있다.”
-Jean-Luc Godard-
브로크백 마운틴
이 영화는 두 명의 미국 카우보이 사이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화 초반, 주인공들은 사회적 전통 때문에 자신들의 감정을 부인한다. 하지만 결국 아름다운 사랑을 시작한다.
영화는 그들이 어떻게 사랑에 빠지는지 간단하고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하지만, 그들은 거부라는 엄청난 두려움 때문에 많은 고난을 겪기도 한다.
피아니스트
Roman Polanski 감독의 보물 같은 이 영화는 유대계 폴란드 피아니스트 Wladyslaw의 삶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그는 모스크바 빈민 지대에서 살게 되는데, 거기서 나치의 끔찍한 만행을 직면하게 된다. 피아노에 대한 사랑은 그를 살게 만들어 주었고, 그의 재능을 발견한 나치 장교의 호의를 얻게 된다.
스텝맘
Isabel은 일만 생각하는 패션 사진가이다.
이혼한 남자와 관계를 맺고 있는데, 그 남자는 끊임없이 전처와 장모 Jackie와 언쟁을 한다. 전처가 말기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면서 모두의 삶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마이 걸
어린 Vada는 늘 죽음 주위에서의 삶을 산다.
아빠는 지하실 장례식당을 하시고, 엄마는 그녀를 낳다가 돌아가셨고, 할머니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다.
가장 친한 친구 Thomas와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Vada는 Shelly라는 새로운 장의사를 만나게 되고,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한다.
죽은 시인의 사회
John Keating은 사립 남학교의 영어 선생이다.
그의 부임은 학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얻게 된다. 그의 교수법이 보통과 똑같지 않기 때문이다.
4명의 학생이 그 선생이 어렸을 때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곳에 속했었다는 걸 알아낸다.
Keating은 그들이 어디서 만나곤 했는지 학생들에게 보여준다. 시에 관해서 얘기하고 깊이 있는 생각들을 표현하던 어느 오래된 나무 밑이었다.
결론적으로, 이 심오하고 슬픈 영화들은 삶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줄 것이다.
등장인물들은 항상 강하거나 용감한 것이 아니고, 그래서 더 인간적이고 의미가 깊어 보인다. 좋건 나쁘건 변화는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