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주장을 잘하는 사람들이 행사하는 7가지 권리
자기 주장을 잘하는 사람들이 행사하는 권리는 자신에 대한 충성심과 타인에 대한 존중에 기초한다. 이는 우리가 진정한 정체성을 찾기 위해 사용하는 감성 지능의 근본적 실행이다. “이것이 나이고, 내가 생각하는 것이며, 내가 원하고 느끼는 것이다.”라는 말이다.
로마 제국의 유명한 역사가 타키투스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말하는 시대에 사는 것보다 인간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상한 것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 오늘날 우리에게 다양한 자기 표현의 유형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렇게 잘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기 주장을 하는 것은 당신이 하는 일이 아니라, 바로 당신 자신이다.”
-샥티 가와인-
잠시 생각해보자. 오늘날 공격적인 의사소통이 넘쳐나지만, 수동적인 의사소통도 잊어선 안된다. 우린 항상 정직하지 않고, 항상 우리의 권리를 옹호하지도 않는다.
공격적인 소통과 수동적인 소통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찾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어렵다. 콜롬비아 대학의 심리학자 다니엘 에임스는 이를 증명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우리 대부분은 아직도 그 주제에 대한 오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 의견을 내세우거나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격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실수이다. 사실 가장 성공적이고 행복한 사람들은 느긋하고, 자신감 있고, 직관적인 성격을 가진다.
자기 주장을 잘하는 사람들이 행사하는 7가지 권리
1.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표현할 권리
자기주장을 잘하는 사람들이 실천하는 권리는 하루 아침에 학습되는 것이 아니다. 그 누구도 자기주장을 잘 하도록 계획되어 이 세상에 오지 않는다. 이는 학교나 집에서 배워야 하는 것이지만, 항상 잘되는 것은 아니다.
두려움이나 폭력성 없이 자신의 의견 표현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매일 연습이 필요한 예술이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학교, 가족, 친구들, 직장, 관계 등) 특히나 의식이 필요하다. 우리는 우리의 감정, 생각, 느낌 전달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2.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필요로 하지 않을 권리
우리가 십대일 때는 잘 어울릴 필요성을 느낀다. 이 시기에 우리는 생존과 행복은 어울림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인생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조화로움이라는 것이 당신으로 하여금 어떤 상황에도 적합한 다목적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웰빙은 일관되고 우리의 품위를 유지할 때 찾을 수 있다. 일관성이란 감정과 행동, 생각과 말 사이에 균형을 유지함으로서 이루어진다. 그렇기에 우리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기 위해 강박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없고, 우리의 행동과 의견이 모든 사람들의 기대에 부합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없다.
3. 타인에 대해 책임지지 않을 권리
자기 주장을 잘하는 사람들은 또한 다른 사람들이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하고 필요로 하는 것들에 책임을 지지 않을 권리를 행사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한 책임을 진다. 하지만 우리의 심리적 영역을 넘어서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 아니다.
4. 실수를 저지를 권리
또 다른 권리는 실수할 권리이다. 누가 우리는 언제나 옳아야 한다고 말했는가? 우리는 그럴 필요가 없다. 우리는 많은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 절대적 자유를 가진다. 물론 실수로부터 배우고 다음에 더 잘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
5. 모른다고 말할 권리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다. 이는 누군가의 품위에 대한 공격이 아니고 모른다고 무능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모든 학습은 모른다는 가정하에 시작된다. 모른다고 말할줄 아는 것은 우리가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주저하지말고, 모를 때에는 묻고 아는 사람들로부터 배우도록 하자.
6. 마음을 바꿀 권리
“네가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았니? 동의한다고 하지 않았니?”
우리는 모두 이 상황에 처한 적이 있다. 왜 지금 인생을 달리 보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마음을 바꾸는 것이 불안정이나 비일관성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사람은 성숙하고, 성숙한다는 것은 새로운 관점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7. 자기 자신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권리
우리 자신보다 우리의 성공, 업적, 심지어 존재 자체를 기릴 권리를 가진 사람은 없다. 우리가 누구인지 인정하는 것은 삶을 자축하는 것의 일부이다. 우리가 항상 그렇게 생각하진 않더라도 우리 모두는 소중한 선물이다. 그리고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는 것은 또한 적극적 권리이다.
우리가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 자신에게 말해주고,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은 허영심이나 이기심에 의한 행동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그러니 매일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의 일거수 일투족을 사랑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어야 한다.
결롤적으로 자기 주장을 잘하는 사람들이 행하는 이러한 권리들은 행복과 정신건강을 위한 강력한 도구이다. 우리도 이 권리들을 사용하자. 우리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