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기후 변화는 정신 건강과 웰빙에 확실히 영향을 미치는데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번 글을 읽어보자.
기후 변화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마지막 업데이트: 18 10월, 2022

기후 변화는 생태계뿐만 아니라 심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기후 변화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자연재해 이후 가장 분명하게 나타난다. 외상, 충격,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버림받은 느낌, 불안과 우울증 같은 증상은 자살 생각과 위험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APA, 2021).

기후 변화는 더는 잠재적이고 임박한 위협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암울한 예측과 함께 파괴적인 현실이다.

“기후 변화로 인한 증상은 명백하며 되돌릴 수 없고 오늘날 인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Watts et al., 2017).” 2030년~2050년 사이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연간 250,000명의 사망자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후 변화가 재난
허리케인, 홍수 및 폭염은 불안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기후 변화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기후 변화의 영향에 좀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다. 즉, 어린이, 만성 질환자, 노인, 인지 결핍증이 있는 사람, 임산부 및 정신병리학적 장애가 있는 사람이 기후 변화에 예민하다.

기후 변화의 영향은 직간접적이며 장단기가 될 수 있다. 그 영향은 조금 늦게 나타날 수 있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와 같은 장애를 포함한다. 심지어 후대에도 전염되기도 한다(Cianconi, Betrò, and Janiri, 2020).

더위, 습도, 가뭄, 산불, 홍수와 같은 극단적인 기상 현상에 관한 120개의 연구를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이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쳤다.

  • 심리 장애
  • 특정 정신병으로 진단받은 사람들의 정신 건강 악화
  • 정신과 입원 증가
  • 자살률 증가

연구진은 기후 변화가 직접적 영향뿐만 아니라 빈곤, 실업, 노숙 같은 간접적 영향으로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즉각적인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기상 재해 희생자의 25~50퍼센트%가 정신 건강 문제를 겪었다고 한다. 또한 성인 54% 이상과 어린이 45% 이상이 정신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받았으며 아래와 같은 반응이 관찰됐다.

  • 불면증
  • 과민
  • 약물 사용 증가
  • 우울증

이러한 반응은 대개 지속될 수 있다. 자신의 트라우마를 숨기고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더 분명히 나타나며 정신 건강을 크게 좌우한다.

기후 변화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점진적 효과

정신 건강은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지구가 겪는 점진적인 변화나 오염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

연구에서 기온 상승은 탈진, 폭행, 부상 및 자살로 인한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밝혀졌다. 다른 연구에서는 극심한 더위와 과민성, 공격성, 심지어 폭력 증가 사이의 연관성을 시사했다.

사람이 불편할 정도로 더워지면 성질, 과민성, 신체적 공격성과 폭력의 가능성이 커진다.

사실 기온이 높은 도시와 지역은 추운 지역보다 폭력 범죄가 더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연령, 인종, 빈곤, 문화와 같은 사회문화적 요인을 고려한 후에도 마찬가지다(Plante and Anderson, 2017).

더운 여름 동안 범죄와 폭력성이 증가하는 경향은 공격적인 행동과 온도 사이의 연관성을 시사한다(Haertzen et al.; Cohn et al., 2004).

기후 변화는 다양한 방식으로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가뭄, 홍수, 해수면 상승, 주변 기온 상승 및 기타 기후 변화가 간접적으로 경제적 스트레스, 스트레스, 사회적 자본 감소, 외상 사건 등의 심리적 고통을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기후 변화가 우울감
환경 불안, 환경적 고뇌, 생태 애도와 솔라스탤지어는 정신 건강에 대한 환경 요인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몇 가지 개념이다.

어떻게 대처할까?

정부 차원에서 정신 건강 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적절한 치료 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 또한 긍정적인 정신 건강 장려는 기후 변화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Padhy et al., 2015).

APA에 따르면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회복력 수준을 높이고 극한 기상 현상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기후 변화의 위협에 대한 지속적인 감정 반응을 더 잘 관리해야 하는 데 다음을 포함할 수 있다.

  • 주거지에 대한 비상 대책을 세운다.
  • 응급 키트를 준비한다.
  • 강력한 소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재난 계획을 돕고 자원을 공유한다.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은 기후 변화에 직면하여 심리적 웰빙을 향상시켜 환경 변화의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환경친화적인 행동은 삶의 만족도와 웰빙 수준을 높이는데 유익한 활동은 다음과 같다.

  • 직접 재배한 식품 먹기.
  • 유기농 식품 먹기.
  • 환경 문제에 관해 아이들과 이야기하기.
  • 구매 시 과도한 포장을 피하기.

기후 변화는 생태계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환경 변화는 존재를 경험하는 방식까지 크게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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