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작 또는 플루옥세틴은 정말 행복해지는 묘약일까?

플루옥세틴은 '프로작'의 활성 성분이다. 프로작은 1980년대 효과가 뛰어나고 부작용이 적어서 가장 널리 사용된 항우울제였다.
프로작 또는 플루옥세틴은 정말 행복해지는 묘약일까?

마지막 업데이트: 21 1월, 2022

1980년대, 플루옥세틴이 시장에 나왔을 때 사람들은 항우울제에 대한 두려움을 잊게 됐다. 실제로 프로작의 활성 성분인 플루옥세틴은 많은 이에게 현대 약리학의 성공 사례로 기억된다. 과학자들이 마침내 부작용이 덜한 효과적인 항우울제 성분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플루옥세틴은 30년간 사용된 약물로 획기적인 약리학적 자원의 발견이었다고 말해도 부족함이 없다. 최근까지 가장 많이 팔린 약물로 기록된 플루옥세틴의 개발로 일라이 릴리 연구소는 최초의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개발, 그 이상을 달성했다.

플루옥세틴의 등장으로 우울 장애에 대한 접근 방식이 완전히 바뀌면서 우울증 치료를 받는 수백만 명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플루옥세틴은 우울 장애 치료 외에도 강박 장애(OCD), 신경성 폭식증, 월경 전 불쾌 장애에도 효과적이다.

플루옥세틴이 개발되기 전에는 우울 장애 대부분은 소위 삼환계 항우울제가 처방됐다. 하지만 심혈관 문제, 발작, 간 문제, 피로, 심각한 비뇨기 문제 등의 부작용이 심각했다.

또한, 플루옥세틴의 대중화는 우울증의 낙인을 옅어지게 만들었다. 드디어 수용 가능할 정도의 부작용이 있는 우울증 치료제가 나오면서 수천 명이 용기를 내어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고 수치심이나 불편함 없이 자신의 우울증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었다.

플루옥세틴은 프로작

플루옥세틴은 어떤 용도로 쓰일까?

‘행복한 약’이라고 부르는 플루옥세틴은 내약성이 우수하며 우울증 외에 다른 질환에도 효과적인 약물이다. 강박 장애, 폭식증 및 공황 발작 치료 및 뇌 기능 회복에도 쓰이는 강력한 항바이러스제이기도 하다.

‘Psychology Today’ 웹사이트에 게시된 다양한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플루옥세틴은 뇌 가소성을 자극하여 뇌 발달과 신경 연결을 돕는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출시 이후 이 약물은 의사와 정신과 의사가 (거의) 모든 임상 및 무증상 장애에 과다 처방하는 ‘만병통치약’이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오남용이 발생했고 많은 사람이 단순히 기분이 나지고 싶다는 한 가지 이유로 전문의에게 플루옥세틴 처방을 요청했다. 이 ‘기적’ 약물에 너무 과하게 빠져들기 전에 플루옥세틴의 작용과 부작용을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플루옥세틴 정의

플루옥세틴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로 세로토닌 수치 향상이 그 목적이다.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은 웰빙과 두뇌 균형을 향상한다.

용법

우울증, 강박 장애와 폭식증 치료에 효과적인 플루옥세틴은 훌륭한 항바이러스제이며 신경 발생을 향상하는 귀중한 자원이다. 또한 다음과 같은 여러 임상 사례에서도 유용하다.

플루옥세틴은 PTSD

플루옥세틴은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

앞서 언급했듯이 플루옥세틴이 등장하기 전까지 우울증 치료는 삼환계 항우울제로 제한되어 있었다. 1970년대, 우울증 치료를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이 약물의 부작용은 심각했다. 이후 프로작과 같은 치료약이 개발되며 모든 것이 바뀌었지만 플루옥세틴에도 부작용은 존재한다.

플루옥세틴의 주요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 구강 건조
  • 졸음
  • 변비
  • 조정 문제
  • 흐릿한 시야 또는 광민감성
  • 동공 확장
  • 비뇨기 문제
  • 단기 기억 문제

이러한 부작용은 당연히 치료 기간과 환자의 올바른 약물 투여에 달려 있다. 예를 들어, 플루옥세틴은 모노아민 산화효소 억제제(MAOI) 또는 세인트존스 워트(St John’s Wort) 등의 천연 의약품과 같은 특정 약물과 함께 사용해서는 안 된다. 또한 장기간 플루옥세틴을 복용하면 저혈압이 될 수 있다.

프로작 또는 플루옥세틴은 모두를 위한 약이 아니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매우 광범위한 정신 질환의 치료를 위해 바르비투르산염을 처방했다. 진정제의 사용과 남용이 중추 신경계에 미치는 부작용은 심각하다. 지난 20년 동안 프로작도 마치 정신 질환의 만병통치약처럼 처방됐다. 물론 부작용이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한 가지 근본적인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바로 플루옥세틴은 삶의 모든 문제를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이다.

Psychology Today 웹사이트는 또 다른 기사에서 프로작이 오랫동안 ‘기분 전환제’로 통용됐다고 밝혔다. 또한 성격을 개선하고 더 개방적이고 낙관적이며 행복해지려고 정신과에 프로작 처방을 받으러 가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조금만 기분이 나빠져도 이 ‘마법’의 묘약을 찾는다.

플루옥세틴은 약물 남용

이러한 행동은 옳지 않다. 플루옥세틴은 자연 물질이 아닌 화합물이며 심리적 장애 대부분은 약물이 반창고 역할밖에 못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약물치료 외에도 심리 치료, 사회 지원 등 좀 더 다각적 접근이 필수다.

이제 프로작은 최고의 항우울제가 아니다. 현재 광범위한 3세대 항우울제가 있으며 가장 유명한 항우울제는 플루옥세틴의 후계자라 할 수 있는 파록세틴이다. 파록세틴의 장점은 더 빠르게 작용하고 부작용이 훨씬 적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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