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있는 곳에 희망도 있다

28 12월, 2017

이 세상엔 눈물이 있는 곳에 희망도 있다. 우리를 아프게 하고, 바꾸게 만드는 것들은, 우리를 성장시키고, 우리를 싸우게 키워주기도 한다. 우리를 언짢게하는 것은, 우리의 미소, 애정, 그리고 소중한 순간의 가치를 알려주는 소중한 것들이기도 하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의 나쁘고 슬픈 순간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바꿀 힘과 그 필요성을 배우게 된다.

눈물이 있다면, 좀 더 나은 것을 위해 스스로를 바꿀 의지와, 그 동기도 있다. 깊은 슬픔에서 비롯되는 의지보다 더욱 좋은 연료는 없다. 뼛속 깊이 새겨지고, 우리의 숨을 턱 막히게 하는 부유의 슬픔 말이다. 우리의 삶에서는, 우리가 마주하는 최악의 순간들이 우리의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우리가 도약하기 전의 두려움과 불안감, 그것은 우리가 긍정적인 면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의 정반대의 면모이다.

눈물이 있다면, 인간의 성격의 강한 힘도 존재한다.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진심으로 전해지는 감정도 존재한다. 그것이 우리의 눈물을 만들어내는 원천이자 이유이다. 모든 눈물은 우리의 동기가 되며, 간혹 우리를 밑바닥까지 추락시키기도 한다. 우리가 그 정도에 달하게 되면, 우리가 좀 더 나아지기 위한, 동기가 되어줄 힘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슬픔을 아는 사람, 그리고 진심으로 울어주는 사람이, 인간으로서의 영광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눈물이 있다면, 삶도 있다

눈물이 있다면, 그 안에서 거품일며 불어나는 인간의 도 존재한다. 이것은 우리에게 계속해서 맞서 싸우고,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싸울 의지를 준다. 물이 우리의 생명의 유지수단인 만큼, 우리의 눈물은 우리에게 우리의 마음 속에 깃든 힘을 찾아준다는 것을 기억하자.

눈물이 있는 곳에 희망도 있다

이것이, 슬픔이 우리의 삶의 필수요소와도 같은 이유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지닌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한다. 눈물은, 빗물과는 다르다. 빗물이 땅에 스며들듯이, 눈물은 우리의 마음에 스며들지 않는다. 대신 비 온 뒤에 땅이 굳어가듯이, 우리에게 새로운 용기를 줄 것이다.

폭풍우가 몰아친 후에야, 우리는 무지개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 속에 비가 내린다고 해도, 우리는 슬픔 너머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그리고 우리가 가장 오래도록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깊은 슬픔을 느끼고,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것들이다. 하지만 이것들은, 우리가 이 슬픔의 폭풍에서 포기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손에 넣을 수 있었던 것들이다.

“나는 비난의 폭풍우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고, 두려움의 번개도, 고통의 천둥도 견뎌낼 수 있다. 이 폭풍의 고난이 있었기에, 우리는 맑은 태양을 볼 용기를 다시 가질 수 있었다.”

우리는 우리의 안전지대이자 우산 밖으로 나와야만 한다. 우리 자신을 환기시키고, 우리가 해야 한다면, 기꺼이 소리지르고, 울어버리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 감정에서 힘을 모으고, 우리 내면의 자신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결코 잘못되지 않았고, 우리의 감정을 표현한다 해서, 거리낄 것 하나 없다.

눈물이 있는 곳에 배움의 기회도 있다

그러니, 우리가 감정을 표현할 것이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닌 만큼, 우리는 그 감정들에게서 무언가를 얻어, 이익을 취할 수도 있지 않을까? 어쩌면,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깨닫고, 우리 자신의 고통에 귀를 기울이면, 우리가 이에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놀랄지도 모른다.

보이는 것만 믿어서는 안된다. 깊은 슬픔은 옅은 미소로 얼마든지 감출 수 있다. 우리의 기회, 꿈, 행복이, 눈물 뒤에 숨어버릴 수도 있다. 우리에게 보이는 것만으로, 그리고 불행 속으로, 진실함이 감추어져서는 안될 것이다.

푸른 머리의 여자

눈물이 있는 곳에 희망도 있다

우리 모두, 우리의 눈물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에서 힘을 얻어보자. 우리가 정말로 바래왔던 변화를 한번 시도해보자. 그리고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한번 눈물의 의미를 생각하고 해석해보자. 일단 우리가 우리의 눈물을 알게 되면, 우리의 삶을 위해 그것을 흘려보내자. 우리의 아픔에 안녕을 고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면, 우리는 우리의 눈물에서 무지개다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표현하기 위해, 언제나 기대어 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 말자. 우리는 우리를 받아주고, 사랑해줄 누군가가 있다. 그 어떤 힘겨운 폭풍이 몰아펴도, 언제나 차분하고,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눈물이 있다면, 희망도 있다. 울어버릴 이유에는, 언제든지 우리의 삶을 바꿀 희망의 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