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뇌의 사용 비율은 얼마나 될까?

인간은 뇌의 10%만 사용한다는 말이 과연 사실일까? 실제로 뇌의 사용 비율은 얼마나 되는지와 어떻게 하면 두뇌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해보겠다.
실제 뇌의 사용 비율은 얼마나 될까?

마지막 업데이트: 15 11월, 2022

다양한 뇌 연구가 진행되는 덕분에 신경과학에 대한 투자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뇌에 대한 열정은 오해나 속설 의 확산과 같은 여러 위험을 수반한다. 그중 한 예가 실제 뇌의 사용 비율에 관한 속설이다.

인간이 뇌의 10퍼센트만 사용한다는 속설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교육자, 홍보인, 초심리학자 등이 동의한다.

그러나 신경과학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르다. 그런데도 일부 기술을 통해 나머지 90퍼센트의 뇌 사용 비율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뇌의 사용 아인슈타인

실제 뇌의 사용 비율에 관한 속설

뇌의 10퍼센트만 사용한다는 생각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오해다. 사실, 19세기 수행된 연구에서 이러한 속설이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이 실험에서 과학자들은 뇌파도로 뇌의 10%에서만 인지 기능을 찾을 수 있었다. 게다가 주어진 시간에 뇌의 10%만 활성화된다고 제안했다.

뉴런은 뇌의 10%만 구성하고 나머지는 신경교 세포로 구성한다. 신경교 세포는 학습 과정에 관여하며 뉴런과 다른 기능이 있다.

속설의 확산

뇌의 10%만 사용한다는 생각은 대중 지식과 가설로 널리 퍼졌으며 많은 하위 분야에서도 이 가설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예를 들어 이 속설은 신경 마케팅 이론은 물론 광고계에서도 흔히 사용된다. 또한 초자연 현상의 추종자들도 이러한 믿음을 차용하여 뇌의 나머지 비율이 훈련이나 비범한 능력을 통해 염동력이나 초감각적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고 주장한다.

실제 뇌의 사용 비율

사실 인간은 뇌를 100퍼센트 사용한다. 뇌는 인체에 유입되는 산소 20%와 포도당 50%를 소비하는 정말 강력한 기관이다.

그러나 뇌의 기능상 모든 영역을 동시에 크게 활성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뇌를 100%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면 에너지 소비로 인해 나머지 시간 동안 극심한 피로를 느낀다.

온종일 또는 단 몇 시간 만에 뇌의 거의 모든 영역을 사용하게 만드는 과제에 직면하거나 과제를 해결한다.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기능성 자기공명영상 등의 신경 영상 기술 덕분에 잠을 잘 때도 뇌의 모든 영역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관찰됐다.

뇌가 심하게 손상됐을 때만 일부 영역이 ‘비활성화’되어 성능과 일상에 영향을 미치며 다음 아이디어를 지원한다.

  • 부상당한 부위는 특정 기술이나 기능의 기능을 손상시킨다. 따라서 뇌는 작은 비율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작동한다.
  • 뇌는 특정 영역이 손상되면 뉴런이 해당 영역으로 이동하여 손상된 용량을 증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청력을 잃으면 시각과 관련된 영역이 피질의 사용되지 않는 청각 영역 일부를 모집하여 입술을 읽는 능력을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의 사용 MRI

뇌 전체를 사용한다는 증거

다음으로 뇌 전체를 사용한다는 생각을 뒷받침하는 몇 가지 증거를 검토할 것이다.

자기 공명 영상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은 비침습적 방식으로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조사할 수 있게 했다. 기능성 자기공명영상은 뇌가 항상 작동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연구진은 기능을 수행하지 않는 뇌 영역을 발견하지 못했다. 또한, 수많은 뇌 영상 연구에 따르면 뇌의 어떤 영역도 비활성 상태가 없었다고 주장하는 의학 속설에 관한 연구도 있다.

뇌 손상

특정 뇌 영역 손상의 결과는 뇌 전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뇌 영역이 손상되면 반드시 그에 따른 결과가 생긴다.

뇌 크기

연구진은 수십 년간 인간의 뇌가 영장류를 포함한 다른 동물의 뇌보다 크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만약 뇌 일부만 사용했다면 두뇌가 크게 발달하지 못했을 것이다.

뇌의 사용 능력을 향상하는 방법

뇌 기능을 향상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가 있다.

건강하게 먹기

연구에 따르면 특정 미량 영양소가 뇌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비타민 E 및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면 많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뇌 건강을 촉진할 수 있다.

운동하기

운동은 좌식 생활 방식의 원치 않는 효과 중 일부를 되돌리며 뇌 노화 및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및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퇴행성 병리를 지연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인지 과정과 기억력을 향상하고 진통 및 항우울 효과가 있으며 웰빙을 촉진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으로 인한 인지 기능 향상은 해마의 신경 발생, 시냅스 가소성 및 뉴로트로핀과 관련이 있다. 또한, 운동은 인지 저하와 관련된 신경 퇴행성 장애 환자의 노화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뇌의 사용 능력을 향상하는 방법: 충분한 수면하기

연구에 따르면 수면은 기억력을 향상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하며 정신적 피로를 줄인다. 적절한 인지 및 행동 기능을 위해서는 매일 최소 7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 양질의 수면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감소하고 각성 및 기억 회상을 연장한다(Eugene & Masiak, 2015).

뇌 전체를 사용하기

뇌를 100% 사용할 수 없다고 해서 능력이 향상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뇌 신경가소성 덕분에 연결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신경망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학습, 좋아하는 일, 건강한 습관을 통해 뇌를 100%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