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의식은 무엇인가?

심리학의 한 분야인 초월의식은 인간이 깨어있을 때의 일반적인 인식 상태가 인간 의식의 다양한 유형 중 하나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초월의식은 개인의 정체성과 의식의 상태를 초월하는 과정을 연구하는 유일한 심리학 분야이다. 이러한 대전제 속에서 3가지 광범위한 발달 유형에 따른 초월의식을 연구하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자아 이전, 자아, 초월 자아를 연구하는데, 이는 뒤로 갈수록 인간 잠재력의 가장 높은 형태로 여겨진다.

초월 심리학자 켄 윌버는 의식에 관한 스펙트럼 모델을 만들어냈다. 그는 이것을 초월의식으로 가는 내부적 발전의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초월의식은 인간이 주변 환경과 연결되고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정신 상태인 것이다.

윌버의 이론을 참고한 많은 초월 심리학자들은 환자의 초월의식 상태(자아 이전 또는 초월 자아)와 관련한 정신병을 연구하고 있다. 일반 정신과 의사들은 환자를 치료할 때 이런 부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초월의식은 무엇인가?

심리학의 한 분야인 초월의식은 이것이 인간의 일반적인 의식 상태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우리가 깨어있을 때의 상태이고, 단지 인간이 가진 다양한 의식 상태의 하나일 뿐이라고 말한다. 초월 심리학은 인간에게는 매우 미세한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는 다양한 의식 상태가 있다고 주장한다. 

더 읽어보기: 의식 수준을 높이면 인생이 바뀔 것이다

초월의식의 모델

윌버의 의식 스펙트럼 모델은 계급에 따른 모형이다. 여기에는 3가지 단계가 있고, 각각의 단계는 그 안에서도 다양한 수준으로 나뉠 수 있다:

• 자아 이전 상태는 신체의 본능과 충동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지각 및 감정에 따른 정서 및 성적 충동이다. 초월의식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이 구분을 “개인 이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기에는 3가지 수준 또는 단계가 있다:
• 감각-신체적.
• 판타스마틱-정서적.
• 표현되는 정신.
• 자아 상태. 자아 이전 수준을 초월한 다음 자아 수준에 도달한다. 이것은 주로 내면화의 수준을 통해 이루어진다. 피아제는 이것을 “자기 중심성 감소”라고 불렀다. 달리 말하자면, 발달의 좀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자신만의 관점을 초월하고 더 높은 수준의 관점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는 의미이다. 이 수준은 개인 수준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여기에도 3가지 계급이 존재하고 이것은 높은 순서대로 나열된 것이다:
• 정신의 역할.
• 형식적인 반사.
• 논리적인 시각 (또는 켄타우르스).
• 초월 자아 상태. 이 상태 또한 3가지 상태를 거치며 발달한다.
• 초자연적 수준: 이것은 개인이 가질 수 있는 논리적 시각의 최고 정점이다. 인식 향상 및 평범한 정신의 능력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 예리한 수준: 이것은 영적 발달의 중간 수준이다. 개인이 믿는 신, 원형, 진정한 신비주의의 발달을 의미한다.
• 인과 수준: 윌버는 이 단계를 공통되고, 형태가 없는 자기 자신의 상태라고 설명하고 있다. 윌버의 정의에 따르면, 경계가 없는 통합된 의식으로 모든 것이 스며들 수 있는 상태이다. 인간은 우월한 자기 자신을 완성한 근본적인 개체가 되는 것이다.

더 읽어보기: 영성은 스트레스 다루는 것을 돕는다

초월의식은 정신과 의사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는가

일반적으로 정통 정신과 의사들은 다양한 정신병을 가진 환자들을 치료할 때 초월 심리학의 개념을 사용하지 않는다. 초월 심리학의 관점에서 볼 때, 개인 이전 수준에 나타나는 질병은 개인 초월 수준에서 나타나는 질병과 동일한 것이 아니다. 

초월 심리학은 1960년대 후반에 등장했다. 하지만 이것은 동양 철학 전통이라는 역사 깊은 전신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대학원 과정의 일부였고, 세계에서 가장 명문이라고 일컬어지는 대학들에서 수없이 많이 연구된 소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흥미로운 심리학 학파는 대부분의 심리학 전문가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