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함을 극복하는 3가지 방법

조급함은 전혀 쓸모가 없기 때문에 이를 극복해야 한다. 조급함은 우울함을 불러일으키고, 상처를 주며, 실수하게 한다.
조급함을 극복하는 3가지 방법
Gema Sánchez Cuevas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Gema Sánchez Cuevas.

마지막 업데이트: 26 3월, 2021

오늘의 글에서는 조급함을 극복하는 3가지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최근 들어 조급한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모든 것이 더 빨리 일어나고 그래서 사람들이 어떤 것에든 기다리는 것에 점점 더 참을성이 사라져가고 있다.  사실, 조급함을 극복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조급함이란 근심에 사로잡힐지 모른다는 위험 신호이기 때문이다.

이는 정말로 위험하다. 진짜로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무언가를 만들 시간 또한 참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빠른 결정은 덧없고, 과정이 필요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조급함은 종종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하게 만든다.

궁극적으로 조급함은 현실의 리듬을 포함한 정서적 동기화의 부족으로 나타난다. 충분히 빨리 움직이지 않아서가 아니라 적응의 부족 결과이다. 조급한 느낌은 어떻게 경험하게 될까? 아래에서 조급함을 극복하는 3가지 방법을 함께 살펴보자.

“인내심은 조급함을 가리는 예술이다.”

– 가이 가와사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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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함을 극복하는 3가지 방법

1. 필요한 현실을 알아보기

사람들은 자신의 조급함 속에 진짜 현실을 분석하기를 꺼린다. 이론적으로 단순히 자신이 익숙한 것과 다른 속도의 현실에 있는 경우에 조급함을 느낀다. 그러므로 리듬의 속도를 줄이면, 차이점이 보이고 불편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좋은 소식은 이것만이 이유라면 이런 문제가 빨리 해결될 것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조급함 뒤에 무언가 다른 것이 있는 경우가 많다. 어떤 것이 일어나거나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가? 그렇다면 아마도 현재를 제대로 다루고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고 이 때문에 조급함이 생기는 것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에 끝나거나 시작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지 않고, 존재하지 않는 현실에 적응하기가 힘들어서 발생한다. 하지만, 현실은 지금, 여기에 있다. 그러므로 현실 속에서 공간을 찾는 법을 배워야 한다.

2. 조급함을 극복하는 3가지 방법: 해체 욕망

때론 조급함 뒤에 가려진 욕망이 무엇인지 확실하지는 않다. 단순히 괴롭거나 불편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 때문일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 오래 머물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고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한 조급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현실을 원하지 않는다고 그 상황을 견디거나 벗어나거나 하는 것만이 방법이 되진 않는다. 더 현명한 방법은 언제라도 할 수 있는 한 현실을 바꾸는 것이다.

보다시피 어떤 일이 일어나길 희망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어떤 것이 사라질 때까지 견디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 둘 다 에너지가 필요한 무익한 노력이다. 항상 행동의 여유가 필요하고, 조급함을 다루기 위해서는 이를 고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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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명상

명상은 마음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 경우 내면의 소리를 듣고 자신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끝나길 정말로 바라고 있는 건지 더 쉽게 알 수 있다.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자신의 일부에게서 벗어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명상은 평정에 관한 것이다. 정신적 속도를 넘어 주도권을 쥐고 적응 과정을 고양하는 도구이다. 이와 반대로 조급함이 이끄는 대로 자신을 내맡기면 모든 것이 힘들어진다. 사실, 인내심이란 원하는 것이 이뤄지는 것을 미루거나 막는 데서 형성된다.

다른 덕목과 마찬가지로 인내심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날 수 없다. 연습을 통해 배양해야 한다. 힘든 상황은 이를 연습할 좋은 기회가 된다.

요컨대 명상은 조급함이 쓸모없다는 것을 기억해내는 것만큼이나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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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ores, J. (1990). La impaciencia de la razón. Revista Mexicana de Ciencias Políticas y Sociales, 36(140), 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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