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과학: 개념과 정의
많은 연구자가악한 근본 원인을 찾으려고 시도하면서 ‘악의 과학’의 개념에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해왔다. 신경 과학은 악한 일을 하는 사람들의 두뇌를 연구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많은 사회 심리학자들이 동일한 목표로 실험을 진행했다.
우리가 확실히 알고 있는 점은 사람들이 사악한 사람들이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와 얼마나 다른지를 알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한 종(species)으로서, 우리는 그 차이를 알기 위해 지속해서 탐색하고 있는 것 같다.
아마도 우리는 어떤 것을 피해야 할지를 알기 위해 혹은 우리가 그들과 다르다는 확신을 얻기 위해 이러한 답변을 원할 수도 있다. 누가 선하고 악한지를 정의하는 물리적 요인이 있을 수도 있다.
과학이 이에 대한 단서와 뇌에서 작은 구조적 차이를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명확한 답은 없다. 그렇다면 선과 악으로 분리하는 간단한 질문이 아닌 것 같다. 우리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악한 사람들이 선한 사람들과 더 비슷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기사에서는 사람이 악해지거나 악한 행동을 하는 것을 결정할 가능성 있는 요소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 질문에 대해 40년 이상 걸쳐 수행된 연구가 있다. 연구자들은 개인을 그 집단으로 규정지을 수 있는 특정 요인들을 분리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바로 알아보도록 하자.
애착의 질
악행을 예측해 보이는 요인 중 하나는 유아기 동안 발생하는 애착의 유형이다. 성인의 인격 장애에 대한 연구에서는 인생의 초기 단계에서 높은 수준의 학대와 정서적 소홀함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분명히 이것만이 누군가를 나쁜 사람으로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공통분모가 되는 것 같다. 연구에 따르면 유년기 동안의 정서적 학대는 최소한 다른 사람들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데 장애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도, 이 요소가 왜 일부 사람들이 악하고 악한 일을 왜 하는지 충분히 설명하지는 못한다. 어렸을 때 학대를 당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진정으로 악한 사람들도 있다. 결과적으로 이 요인을 유일한 원인으로 지적하는 것은 환원주의적 시각일 것이다.
악의 생물학
영국의 유전 학자들은 MAOA 유전자의 존재가 행동 장애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것은 청소년기와 성인기의 비행 및 범죄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아브스홀름 카스피의 발견에서는 이 유전자와 아동 학대와의 상호 작용도 밝혀냈다. 다시 말해, 환경에 의해 조절되는 생물학의 또 다른 예인 것이다.
악의 과학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 또 다른 생물학적 요인은 테스토스테론 수치이다. 자궁 내에서 아기가 노출되는 테스토스테론의 양은 인간의 뇌에서 공감 회로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악의 과학: 인간의 어두운 면
훌륭한 범죄학자 줄리아 쇼는 인간이 왜 악한 일을 하는지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그녀의 연구를 최근 책으로 발간했다. 쇼는 악한 이들의 뇌에서 낮은 수준의 전두엽 전부 복내측시상하핵 활성화에 관한 신경 과학 연구를 면밀히 바라보았다.
이는 쇼가 ‘타인에게 준 피해에 관한 비인간화 및 자기 정당화 과정’이라고 부르는 것과 관련된 또 다른 요인으로 보인다. 이러한 유형의 변칙은 불안이 만연하고 방향성을 잃은 문화에 의해 촉진되어 어느 정도의 편집증과 결합함으로써 나쁜 일을 거리낌 없이 하는 사람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동시에, 쇼는 심리학자들이 ‘어둠의 3요소‘라고 부르는 정신병, 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즘을 분석한다. 그녀는 또한 이 3요소에 사디즘을 추가한다. 실제로 그녀는 두 가지 유형의 나르시시즘에 대해 놀라운 분석을 진행했다.
줄라아 쇼는 취약성을 보이는 나르시시스트들이 과대 나르시시스트들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판단한다. 전자가 더 적대적인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바른 조건에서의 취약한 나르시시스트들은 심각한 정도의 악한 행동을 저지를 수 있다.
괴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이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존재하는 악의 과학에 관한 모든 문헌을 검토한다면, 어떤 사람들은 악하게 태어났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누군가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는 악의적인 요소는 없다.
반대로 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하는 것 같다. 누군가가 악한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요인은 환경적인 것처럼 보인다.
필립 짐바르도, 스탠리 밀그램 및 악의 과학을 연구하는 기타 연구진들은 훌륭한 실험을 통해 좋은 사람들이 나쁜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를 알 수 있었다. 그들의 실험은 올바른 조건이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며 놀랍고 충격적인 방식으로 행동하게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다시 말해서, 종종 좋은 행동과 나쁜 행동을 분리하는 것은 그 행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들이 처한 상황이다. 이를 알게 됨으로써 그들의 악한 행동 때문에 지금까지 누군가를 판단했다면 이제는 그들에게 동정심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당연히 이는 그들을 정당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악의 과학은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변수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런 변수 모두가 개인적인 데서 오지 않는다.
따라서, ‘악한 성격적 장애’를 발견하는 데 있어서 아직 근접해 있지 않은 것 같다. 결과적으론 정신 건강 전문가의 목표는 이러한 유형의 행동을 막는 것이다. 이것은 사악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인간화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또는 심지어 이런 일들 속에서 환경이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게 됨으로써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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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lia Shaw (2019). Evil: The science behind humanity’s dark side. Abrams Press.
- Katherine Ramsland (2019) The Science of Evil. Psychology Today
- Simon Baron-Cohen (2017) The Science of Evil. Huffpost
- David M. Fergusson (2011) MAOA, abuse exposure and antisocial behaviour: 30-year longitudinal study. The British Journal of Psychia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