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아들러 박사가 제안하는 네 가지 생활양식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은 어떻습니까? 심리학자 Alfred Adler는 4가지 유형을 정의했습니다.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Valeria Sabater.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알프레드 아들러 박사는 개인의 생활양식이 성격 및 가족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애착 대상과의 관계와 성장 방식이 부분적으로 현실을 처리하는 방식을 형성한다고 한다.

현실을 건강한 방식으로 수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문제 행동으로 처리하는 사람도 있다. 개인 심리학의 창시자인 알프레드 아들러는 과거 경험보다 현실을 해석하는 방식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형제의 행동이 다른 것도 이러한 이유다. 아들러에 따르면 생활양식은 결점을 극복하고 자신을 표현하며 새로운 결정을 내리고 필요한 것을 가치 있게 하는 창조적 힘이다.

생활양식은 복잡한 심리적 구조이지만 매우 흥미롭고 탐구할 가치가 있다.

알프레드 아들러 박사가 제안하는 네 가지 생활양식

알프레드 아들러는 인간의 생활양식 이해에 최초로 관심을 표한 인물이다. 칼 융이 이미 1912년에 이 용어를 사용했지만 깊이 파고들지는 않았다. 그 이론을 공식화하는 상세한 연구를 수행한 것이 아들러였다.

아들러는 사회적 맥락에서 사람들을 관찰하고 성격 연구에 개인 세계관에 가치를 부여한 파이잉거의 허구주의 같은 철학적 관점과 전체론적 접근 방식을 사용했다.

아들러의 이론과 관점의 핵심 요소는 열등감이었다. 즉, 자신을 향상하도록 부추기는 결핍, 무의미함, 나약함의 감정이다. 아들러는 개인적인 성취를 위해서는 목표와 이상을 추구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이를 허구적 최종주의라고 불렀다.

이러한 목표와 이상에서 구축한 생활양식이 모두 긍정적이거나 권장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아들러의 네 가지 생활양식 중 건강한 것은 단 한 가지뿐이다.

지배형: 이기적인 생활양식

지배형은 공격적이고 이기적이며 지배적인 성격에서 비롯된다. 무의미한 감정에만 의존하고 적대적이다. 분개하고, 불신하며 타인을 통제하고 이용한다.

아들러가 경고했듯이 타인에게 무관심한 사람은 가장 살기 어렵다. 항상 생활양식, 생각, 관계 및 행동에 문제가 있으며 나르시시즘이나 공격성처럼 병적일 수도 있다.

획득형: 의존적인 생활양식

자신의 존재와 행동을 한 방향으로 조정한다. 즉, 다른 사람들로부터 강화를 받는다. 획득형 성격은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의존과 절대복종의 관계로 이어진다.

자아 개념이 부족하고 가치가 거의 없으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이러한 유형은 큰 취약성과 불행의 상황으로 이끌 수 있다.

회피형: 도피적 생활양식

회피형은 모든 책임과 문제를 피하여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 편안한 삶과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유치한 개인으로 항상 장난기 넘치며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현실을 직시하기보다 허황된 생각을 선호한다.

도피적 생활양식은 사회, 직장, 개인의 모든 영역에서 혼란스럽다. 불안정하고 생각이 없으며 대개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창의력이 부족하고 오로지 지원군을 찾는 데만 힘쓴다. 도움이 되는 의무나 특정 목적을 회피한다.

알프레드 아들러 박사의 생활양식: 책임감 있는 사회적 유용형

마지막 생활양식은 가장 건강하고 완전하며 행복한 유형이다. 매일 자신을 개선하고 두려움을 없애며 강점을 강화하고 이기심을 없애기 위해 애쓰며 진정한 유대 관계를 형성한다.

스스로 가치를 발견하는 순간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목표를 정하고 기대하며 각 경험을 유용하고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평가하는 마음을 개발한다.

아들러 정신 요법의 목적은 삶에 대한 보다 창의적이고 덜 고풍스럽고 원시적인 접근 방식 제공이다. 열등감과 결핍감에 빠진 사람은 환경에 부적응적이고 적대적이다. 동시에 의존적이고 회피적 방식으로 반응한다.

사회적으로 유용한 사람들은 세상을 발전시킨다. 아들러는 저서인 ‘생명의 이해’에서 지구는 모두의 것이며 제한된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존재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