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공감 발달
어린 시절의 공감 발달에 관해 설명하기 전에 그 자체에 관해 이야기해보자. ‘공감’이라는 개념의 기원은 스코틀랜드 계몽주의가 “동정”이라고 불렀던 것에서 유래한다. 데이비드 흄은 인간 본성에 관한 논문에서 애덤 스미스는 그것을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수단이라고 묘사했다.
이 정의는 신경과학, 발달심리학, 사회심리학의 근간이다. 어린 시절의 공감 발달은 우리 종의 진화적 측면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사실을 나타낸다.
눈에 띄는 한 가지 생각이 있는데, 우리의 사회화는 적어도 원래가 아닌 공감의 결과라는 것이다. 사실, 진화생물학은 이타적인 행동이 우리가 이 잠재력을 획득하기 전에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공감이 부족한 일부 종은 그런 행동을 보인다. 벌과 같은 사회적 곤충도 그렇다. 그들은 자신들의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 때문에 목표물을 쏜 후 곧 죽는다. 그러므로, 공감과 이타주의 사이의 연결고리는 간단하지 않다.
발달심리학적 접근법
리프스의 연구(1903)는 ‘공감’과 ‘감정’이라는 용어의 차이에 초점을 맞췄다. 발달심리학 연구자들은 공감을 인지적 요소를 고려한 다차원 개념으로 정의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감정과 감정적 요소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수반하는 것으로, 애정의 공유나 간접적인 반응과 관련이 있다.
“미소 없는 사람을 보면 네 것 중 하나를 주어라.”
-돌리 파튼-
공감 발달의 인지적 모델
1990년대부터 사람들은 감성 지능의 관점에서 공감을 연구해 왔다. 메이어와 살로비의 모델(1997)이 돋보인다. 공감에는 타인의 감정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 포함된다.
또 다른 관련 모델은 감성-사회적 지능의 바온 모델 (1997, 2000) 델이다. 이 모델은 공감이 대인관계 기술이라고 부르는 요소의 구성요소라고 주장한다. 즉 다른 사람의 감정, 느낌, 사상을 의식하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이 두 모델은 발달심리학에 따라 제안된 것만큼 통합적이지 않다. 사실, 그들은 인지적 요소에 더 초점을 맞춘다.
최근에, 왓슨과 협력자들은 관점과 공감을 구별하자고 제안했다. 관점은 특별히 공감하는 반응의 전조로 보인다(Batson et al., 1992).
어린 시절의 공감 발달에 대한 호프만의 모델
어린 시절의 공감 발달에 대한 대표적인 이론가인 호프만은 공감 연구에 대한 두 가지 차원을 인정한다.
- 다른 사람의 내적 상태 인식.
- 간접적인 애정이 어린 반응.
호프만의 모델은 어떻게 공감이 시작되고 그것이 어떻게 아이들에게서 발전하는지를 설명한다. 사실, 그는 공감이 정보 처리에 대한 접근법을 넘어선 애정과 인식의 통합이라고 말한다.
호프만은 공감이 사회적 인지 발달의 단계와 비슷한 방식으로 발전한다고 주장한다. 그 과정은 아이가 자신과 다른 사람들 사이에 명확한 구별을 갖지 못하는 공감하는 느낌으로 시작된다. 따라서, 그들은 감정의 근원에 대해 혼란스러워한다.
여기서부터 여러 단계를 거쳐, 이전 단계에서 달성한 것을 결합한 가장 진보된 단계로 진행된다. 더 발전된 단계에서,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다. 주로 자신 이외의 물리적 실체가 존재하며, 다른 실체는 자신으로부터 독립된 내부 상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성숙한 공감의 수준은 사람이 당면한 상황보다는 다른 사람의 중요한 조건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게 한다. 호프만에 따르면, 생각, 도덕적 원칙, 행동 경향과 감정과 애정의 유사성이 있어야 한다.
어린 시절의 공감 발달 단계
호프만에 따르면 어린 시절의 공감 발전시키는 과정은 다음과 같이 4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제1단계(전체적)
이것은 한 사람의 생애 첫해 동안 일어난다. 여기서, 아이는 여전히 다른 사람들이 자신과 구별되는 것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들은 마치 자신에게 일어나는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서 느끼는 고통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한다. 예를 들어, 엄마가 우는 것을 보는 아기는 자신의 눈을 닦을 수도 있다.
다른 예
11개월 된 한 소녀가 또 다른 소녀가 넘어지는 것을 보고 울기 시작했다. 그녀는 잠시 피해자를 노려보다가 엄지손가락을 입에 넣고 어머니의 무릎에 얼굴을 감췄다. 그녀는 자신이 넘어졌더라면 가장 흔한 반응이었을 것처럼 이렇게 행동한다.
어린 시절의 공감 발달 제2단계(자기중심)
이 단계는 인간의 생애 두 번째 해에 해당한다. 여기서 아이는 다른 사람들도 불쾌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내부 상태는 자신이 경험하는 것과 같다고 가정한다.
예를 들어, 슬픈 어른을 본 13개월 된 소년이 그들에게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을 줄 수도 있다. 또 다른 예는, 같은 또래의 아이가 울고 있는 다른 아이를 위로하기 위해 자신의 어머니를 찾아 달려가는 것이다.
제3단계(다른 사람의 감정)
이 단계는 생후 2년 차부터 3년 차까지 계속된다. 여기서 아이는 자신이 경험하는 감정이 다른 사람의 감정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이기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반응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아이는 이미 다른 사람의 의도와 욕구가 자기 것과 다르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따라서 사람의 감정 또한 자신의 감정과 다를 수 있다. 따라서,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다.
제4단계(기타생활 조건)
이 마지막 단계는 어린 시절의 마지막 기간이다. 그 속에서 타인의 감정은 단순한 순간의 반응일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일반적인 생활 경험의 표현으로 인식된다. 즉,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일반적인 상태를 고려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고통 상태와 만성적인 통증 상태에 다르게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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