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토스: 죽음 충동이란 정말로 부정적인 걸까?

2020-06-05
이 기사에서는 프로이트가 발전시킨 이론인 타나토스(죽음 충동)를 살펴보려고 한다. 그러나 죽음 충동은 들리는 것처럼 부정적이기만 한 걸까?

아마도 정신 분석가들이 죽음 충동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만큼 불길한 느낌의 이름들도 몇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충동이 항상 파괴적인 결과를 낳는 것도 맞지만 이를 잘 관리하는 법을 배운다면 생존을 위협하는 적이 되진 않는다. 이 글에서는 타나토스, 즉 죽음 충동이 무엇에 관한 것인지, 삶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 왜 항상 부정적이지 않은지 알아볼 것이다.

일부 인생 경험은 가슴 깊이 큰 상처를 남긴다. 이런 경험들은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거대한 공허감으로 인간을 채운다.

무의식을 강조하는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세운 연구 분야인 정신 분석에 따르면 모든 인간의 충동성은 행동으로 이어진다. 충동성은 인간이 어떤 방식으로든 행동하게 하는 힘이 있다. 이는 생성된 흥분감을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흥분은 신체의 특정 기관과 흥분을 일으킨 대상과 관련이 있다.

타나토스 - 슬픔

타나토스: 죽음 충동이란 무엇일까?

타나토스, 또는 죽음 충동은 무의식적인 충동성으로 인간을 절대 휴식으로 몰고 간다. 다시 말해서 인간을 무존재의 방향으로 이끌고, 자기 파괴로 몰아 소멸하게 만든다. 그것은 생존을 위한 원동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개념이다. 그리고 이러한 원동력은 완전히 반대되는 개념으로 자기 건설적인 욕구라 할 수 있다.

타나토스와 삶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들은 항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서로 싸우고 있다. 이 균형은 본질적으로 자기 보존적 성질이라고 볼 수 있다. 타나토스가 파괴의 힘이라는 것이 항상 부정적인 의미를 갖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삶에 대한 원동력이 항상 긍정적이라는 의미도 아니다.

죽음 충동과 그 발현

정신 분석의 맥락에서 특정 개념은 그 복잡성으로 인해 인간을 두렵게 한다. 이 때문에 많은 경우에 적용되지 않거나 단순히 버려졌다.

다음은 죽음 충동에서 나타나는 몇 가지 발현들이다.

공격성

인간이 공격적이 되면 다른 사람, 사물 (자연 또는 다른 것들) 또는 자신을 파괴할 수 있다. 실제로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그의 책 ‘문명 속의 불만’에서 공격성이 문화 발전의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말한다.

정신 질환

일부 정신 질환은 자해로 이어진다. 이것의 명확한 예는 경계선 성격 장애다.

투영

이것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투영하는 방어 메커니즘이다.

불쾌

무언가가 자신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경향이 있거나 괴로움 혹은 불쾌함이 자아낼 때, 죽음 충동이 발현한다.

타나토스: 다른 원칙들

죽음 충동은 다른 원칙과도 관련이 있다. 그것은 현실의 원칙과 관련이 있는데, 그것은 삶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즐거움의 원칙은 다른 한편으로 욕망의 만족과 관련이 있다.

이는 인간이 사회에서 확신을 가지고 사는 방법이다. 그러나 프로이트는 이것이 무(nothingness), 완전한 휴식, 죽음의 개념인 열반의 원리와 더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타나토스 -1

타나토스: 죽음 충동도 긍정적일 수 있다

타나토스가 인간을 자기 파괴의 길로 인도할 수는 있지만, 그 영향이 항상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한편으로 인간은 자신을 파괴하려고 한 상황에서 회복성을 만들어낸다.

다른 한편으로, 죽음 충동은 휴식과도 관련이 있으며, 이는 생존에 매우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이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일반적으로 이와 관련된 어두운 의미를 제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타나토스는 인간을 적응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줄까? 많은 상황에서 싸우고 방어할 수 있다는 단순한 사실 덕분이다. 프로이트는 또한 오르가슴의 순간에 그것을 연결한다. 한편으로, 인생의 원동력은 성적 만족을 가져오라고 촉구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타나토스는 그 해방 또는 귀환의 순간과 연결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죽음 충동은 우리를 사물과 분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체성과 유일무이함을 가지고 그러한 사물들과의 너무 많은 연결성을 피할 수 있다. 요컨대, 타나토스는 회복성이 있는 것만큼 파괴적이다.

이는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며 삶의 원동력과 함께 행동한다. 이것은 자신과 삶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는 독특한 힘이라고 할 수 있다.

  • Freud, S. (1976/1920). Más allá del principio del placer. Obras completasBuenos Aires: Amorrortu.
  • Freud, S. (2016). El malestar en la cultura. (Vol.328). Ediciones Ak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