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자신이 타인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 들어야 한다

가끔은 자신이 타인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 들어야 한다
Sergio De Dios González

검토 및 승인: 심리학자 Sergio De Dios González.

작성자: Valeria Sabater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때때로 우리는, “난 널 사랑해.”, “넌 내게 소중한 사람이야.”,또는 “지금의 네가 되어줘서 참 감사해.”와 같은 말이 필요할 수 있다. 가끔은 자신이 타인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 들어야 한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다고 해서 우리가 약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저 검증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단지 상대방의 마음 속에 있는 것을 크게 듣고 싶은 것이다. 우리는 진심으로 전하는 말로, 누군가에게 감사하고, 또 그것을 누군가에게서 듣고 싶은 것이다.

기억하자: 사랑은 쉽게 해독할 수 없으며, 모호하지도 않고, 의미가 굳어있지도 않다. 우리는 우리의 오감으로, “사랑한다”라는 동사를 인식하고, 그 인식의 방법을 통해, 우리가 사랑을 소중히 하고, 사랑을 통해 위로받는다.

가끔은 자신이 타인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 들어야 한다

당신은 인간 관계에서 사랑을 무작정 추측할 수는 없다. “넌 이미 내가 뭘 말하고픈 건지 알잖아?”와 같은 말만으로는, 건강하고 성장하는 사랑의 관계에 충분하지도 않고, 적당하지도 않다. “나는 당신과 함께 할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 “라는 말은, 의문만 만들어낼 뿐이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열 길 바닷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 한국의 속담

우리는, 우리가 상대방에게 갖는 의미를, 무작정 끊임없이 들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참으로 피곤하기 짝이 없다. 우리에게 감사하지 않고, 그저 우리에게 무작정 반대만 하는 사람들과 만난다고 생각해보자. 끔찍할 뿐이다.

많은 시간 동안, 소중한 말 한마디가 그립기만 한 사람은, 무리해서 상대방의 비언어적 단서를 읽어내려 한다. 그들은상대방의 행동을 통해, 겉모습을 통해, 애정을 통해, 사랑을 해석해야만 한다. 그것은 실망스런 일이며, 우리를 지치게 만든다.

가끔은 자신이 타인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 들어야 한다

우리가 갖는 의미를 굳이 듣고 느껴야 하는 이유

우리라는 존재의 모든 원자 하나하나에 사랑과 애정, 그리고 감사를 느끼는 것은, 우리에게 균형, 행복, 성취감을 주는 일이다.  인간 은 같은 인간들과의 연결과 관계를 통해, 생존을 보장받는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가 생물의 한 종으로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방법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는 말이, 너무 늦을 때까지, 다른 사람의 마음에 와닿지 않는 일은, 불행히도 매우 흔하다.” – 앙드레 지드

따라서, 아무도 자신의 연인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애정어린 말을 전해야만 할 때, 그런 자신을 약하다고 생각하거나, 의존적인 존재라고 비하해서는 안된다. 애정어린 말은, 우리의 두뇌에 매우 많은 의미를 지니며, 때때로 “고마워.”, “당신은 참 놀라운 사람이야.”또는 “난 당신과 함께 있는 게 참 좋아.”와 같은 말들이 필요하다. 자연스러우면서, 논리적이고, 우리에게 필요한 말이다.

우리는 또한, 우리 어른들만이,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어린 아이들은, 자신의 음식만큼이나, 자신에게 전하는 사랑의 말을 필요로 한다. 아이들을 지탱하는 강한 팔처럼, 사랑의 말도 아이를 지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아이들의 옷이나, 새 장난감보다도, 더욱 더.

어린이들은 단어의 형태를 한,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강화와 격려를 필요로 한다. 소중한 말 한마디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하며, 마음의 날개를 줄 수 있는 것이다.

이 사랑과 애정이, 아이의 평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불행히도, 감정적 냉대, 불안, 무관심한 방치, 학대로 가득 찬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행동 장애와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게 되는, 사회적 부적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아빠에게 안겨 있는 아기

두려워하지 말고, 나와 이야기하자: 마음으로부터, 나에게 말해줘

감정적 인 문맹자들은 모두 끝났으며, 우리는 단지 ‘감성표현 불능증‘이 라고 불리는 정서적 인지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 국한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언어적 장애는, 그 사람이 복잡하고 어떻게 성장했는지와 관련이 있다. “감정적인 학대범”이 많고 “감정적인 촉진제”가 부족한 곳은, 학교 및 직장 등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요즘 뉴스에서는, 아이들 사이에서의 학교 폭력, 왕따, 사이버 폭력 등이 매우 흔하게 등장한다. 우리는 좀 더 남에게 공감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창의적인 직장 환경을 구축하지 못하는 사장들도, 참 많이 보고 살아간다. 불행한 일이다. 우리는 의사 소통의 방식으로는, 그저 이모티콘 몇 개와 웃는 얼굴을 사용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안일하게 생각한다.

연인

그러나 심리학자 나탈리아 라모스와, 파블로 페르난데스는, [Corazones Inteligentes] (똑똑한 마음)이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감정적인 지능이, 인간에게 많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 감정은 추상적인 면에서 경험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감정은 결코 모호하지 않으며, 인간의 삶도 마냥 영화와는 다르다. 서술적 언어는 매혹적이고 상징적이지만, 때로 그 의미가 부족하기도 하다. 인생에는 의미가 필요하고, 인간의 사랑에는 확신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언어  효과적으로 활용하자. 언어를 통해, 인간성을 만들고, 적용시키자. 서로를 용감하게 대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말로 다른 사람들과 나 자신을 연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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