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마비: 가위 눌림에 관한 연구
잠을 자다가 깼는데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다. 그러나 사물을 듣고 보고 느낄 수 있다. 이것을 바로 수면마비 또는 히프나고기아라고 한다.
과학적으로 히프나고기아(hypnagogia)라고 알려진 수면마비는 수면 주기 초기에 일어나는 생생한 지각 경험이다. 더욱이 입면환각(hypnagogic hallucination)은 시각적, 촉각적, 청각적 현상으로 가득 찬 매우 생생한 꿈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각성시환각(hypnopompic hallucination)은 사람이 깨어 있을 때 나타나는 비슷한 경험이다.
수면마비: 각성시환각
하이프노스 출신의 프레데릭 W. H. 마이어스가 만든 이 용어는 1918년 각성시환각과 관련하여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그는 그것을 정신적 환각 또는 잠과 각성의 전환기에 일어난 현상으로 기술하였다.
프랑스의 정신과 의사인 줄스 베일라저는 1846년에 처음으로 각성시환각을 묘사했다. 그는 또한 그것들을 정신병 환각이라고 불렀다.
더구나 알프레드 마우리에 따르면 하이프노스(Hypnos: 수면)와 아고고스(agogos: 유도)라는 용어는 꿈을 알리는 환각이나 환상을 가리킨다.
따라서 이러한 환각은 보통 사람이 깨어 있다고 믿을 때 나타난다. 그것들은 보고 듣고 느낄 수는 있지만 몸을 전혀 움직일 수는 없다. 게다가, 입면환각은 수면마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입면환각의 발병 정도와 이력
일반인들 사이에서 입면환각과 각성시환각은 기면증(2)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25-30%에서 발생한다. 1957년 작가인 Yoss와 Daly는 이러한 환각을 그들의 기면증 진단 기준에 포함시켰다.
이러한 환각은 과도한 낮잠 장애의 특징이기도 하다. 잠들기 전 수면마비를 경험한 환자(3.4명)에게서 자주 관찰됐다.
또한 까트 (5)나 하시시(6)와 같은 정신 활성 물질은 입면환각 및 각성시환각을 모두 유도한다.
수면마비 및 입면환각
수면마비는 몸을 이동하거나 말을 할 수 없는 일반적이고 일시적인 무능 상태로 이루어진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수면과 수면이 전이되는 동안 입면환각이 나타날 때 발생한다.
오래 전, 수면마비와 입면환각은 악몽의 중요한 특징이었다. 대중 문화에서는 이러한 증상들을 초자연적인 의미로 장식했다.
따라서 일부는 수면마비와 환각이 악마의 방문에 의한 것이라고 믿었다.
악몽의 정의
1834년 맥니쉬는 처음으로 악몽을 정의했다.
“상상은 그 악몽이 자주 일으키는 공포를 만들어 낼 수 없으며 언어는 그것을 적절한 용어로 묘사할 수 없다. 물리적 또는 도덕적인 세계에서의 모든 끔찍하고 역겹고 무서운 것은 무서운 배열로 그의 앞에 나타난다. 그는 뱀에 의해 쉿쉿쉿하는 소리, 공허한 목소리, 겉모습에 놀라움을 느낀다. 어느 순간 그는 악성 악마가 자기 곁에 있다는 의식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그런 무서운 물체를 보지 않기 위해 그는 눈을 감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무서운 존재는 자신의 존재를 알려준다. 얼음처럼 차가운 숨결이 그의 시야에 퍼지는 것 같기 때문이다. 그는 그가 약혼자와 마주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나서 그가 올려다보면 그는 그를 노려보는 무시무시한 눈을 하고 있다. 지옥의 한 면은 훨씬 더 지옥 같은 악의를 품고 그를 향해 히죽히죽 웃고 있다.“
이것과 다른 유사한 보고서를 읽으면, 지난 150년 동안 ‘야경’이라는 용어가 바뀌었음이 명백해진다. 그것은 이제 공포와 다중의 각성을 일으키는 매우 생생하고 불쾌한 꿈 바로 악몽을 나타낸다.
악몽: 야행성 악마
어니스트 존스는 악몽이란 단어는 원래 “incubus“(남성 악마)를 의미했다고 설명한다. 이 야행성 악귀들은 꿈에서 무서운 경험을 하게 된 책임이 있다고 현지 민화는 전하고 있다.
유럽의 유명한 중세 시대의 방법론에 따르면 악마는 잠든 여성들 위에 올라타 그들을 공격했다. 전설에 의하면, 악마의 의도는 잠든 여성들을 강간하려는 것이었고 때로는 멜린의 전설에서 말한 대로 그들을 임신시킬 목적이었다. (8)
남성 악마의 반대로 잠든 남자들 위에 기어오르는 여성 악마는 “succubus”이다.
사람들은 악마가 밤에 사람들을 방문해서 그들의 가슴에 누워서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고 믿었다. 게다가 존스는 이 믿음이 거의 보편적이었다고 지적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하는 입면환각은 어떤 면에서는 야행성 악마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결론
수면마비 내지 입면 환각은 현재 기면증의 증상으로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환각은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물론 지극히 건강한 사람에게서도 일어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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