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림은 두렵지만 해롭지 않다

01 11월, 2018

가위눌림은 한 번 겪으면 많은 고뇌를 불러오는 경험이다. 특히 잠에 들거나 깨어날 때 겪는 경우가 많으며, 의식은 깨어있지만 움직이거나 입을 열 수 없는 경험을 했다는 증언이 많다. 또한 환청도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당신에게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 무언가 안 보이는 것에게서 강렬한 감정이나 무언가가 느껴진다는 경험 등이 있다.

이런 불쾌한 기분과 위협으로 점철되어 있는 가위눌림은 사실 완전히 무해하며, 누구나 느낄 수 있는 현상이다. 이것은 인간의 고뇌나 스트레스와 연관된 현상이다. 왜 가위눌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이론적인 분석에 의하면, 단시간에 렘 수면 상태에 진입하여 일시적으로 깨어났을 때, 렘 수면과 그렇지 않은 수면 상태의 특성이 둘 다 나타나는 것이다.

가위눌림은 두렵지만 해롭지 않다

가위눌림은 대략 몇 분 정도 지속된다. 설령 근육을 스스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하달도, 우리의 순환계 근육은 예외적으로 자동적으로 움직인다. 가위눌림은 일종의 사건 수면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수면장애 증상과 연관된 경우가 많다.

가위눌림의 유형

가위눌림은 크게 3가지 유형이 존재한다.

  • 고립된 유형의 가위눌림: 스트레스를 최근 극히 심하게 겪은 건강한 사람이나 수면 부족, 시차로 인한 피로를 겪는 경우가 많다. 고립된 듯한 가위에 눌린 사람은 이 이후 두 번 다시 겪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정도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된다.
  • 반복적 가위눌림: 되풀이해서 가위에 눌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설령 다른 증상이 동반되지 않아도, 다른 가족이 대신 겪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극히 드문 증상이다.
  • 다른 질병과의 연관: 나르콜렙시 같은 수면장애, 기면증 등에 동반될 수 있다.

렘 수면과 가위눌림의 연관성

수면의 단계에는 몇 가지가 존재하며, 그중 하나가 렘 수면(자면서 눈을 빠르게 움직이는 단계)이다. 이는 수면을 시작한 지 70-100분 정도가 지나서 발생한다. 이때 꿈을 꾸기도 한다. 렘 수면은 밤중에 4-5회 정도 반복된다.

잠을 자기 전에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몇 가지 요소가 있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 근육은 작동을 정지한다. 예를 들어, 꿈 속에서 무언가에게서 도망치거나 혹은 다른 이유로 뛸 수도 있다. 만일 그것이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자신이나 누군가가 위험할 정도 말이다. 이 단계에서 뇌의 활동은 꽤나 활발하다.

가위눌린 채 일어나게 되면 뇌는 아직 자신이 렘 수면 상태라고 인식하고 있을 수 있다. 눈은 떠 있어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이다. 게다가 꿈은 현실과 뒤섞일 수 있다. 그로 인해 환상을 보게 될 수도 있다. 이때에는 정말로 현실감이 있었을지 몰라도, 실은 현실과 뒤섞인 꿈이었을 뿐이다.

입면 환각과 각성시 환각

만일 조금도 못 움직인다고 해서 겁을 먹지 않더라도 환각에 대한 경험이 더 기분나쁠 수도 있다. 청각적/시각적 환각은 매우 흔하며, 우리에게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다. 혼자 있는 방 안에서 누군가의 실루엣을 보거나, 발소리를 듣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또 아무도 없었는데도 누군가의 기척을 매우 강하게 느끼는 경우도 있다. 누군가가 당신의 가슴을 눌러 압박을 한다거나, 숨을 쉬기 어렵게 만든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가위를 유발할 수 있는 환각 증상은 두세 가지가 있다. 당신이 잠을 자고 있었는지, 혹은 당신이 꿈에서 깨어나고 있었는지에 따라 다르다.

이런 환각 때문에 혹시 수면장애를 갖고 있는지 걱정할 수 있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저, 잠에서 깨어나는 과정에서 있는 현상일 뿐이며, 누구나 겪을 수도 있다. 만일 그 이후 낮에 극심한 졸음이나 다른 현상을 겪지 않는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수면장애를 막는 방법들

수면장애나 가위눌림은 위험하지 않다. 그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푹 쉬면 된다. 그리고 몇 분 정도만 지속되기 때문에 나쁜 일이 생길까 하고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일단 한 번 가위에 눌리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그저 다음의 방법들로 그 빈도를 낮추는 정도일 뿐이다.

가위눌림의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스트레스이므로 잠을 자기 전에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차분함을 찾기 위한 운동을 해도 좋고, 충분히 잠을 자고, 잠을 자는 과정에서 위생을 철저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

뇌의 메카니즘을 이해하고 인지하는 것도 가위눌림의 환상을 깰 수 있는 방법이다. 만일 뇌의 메카니즘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정신적인 장애나 망상 등의 현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