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의 증상과 치료

07 5월, 2019

많은 사람은 기면증이 질병이라기보다는 저주라고 생각한다. 기면증은 과도한 졸음 외에도 급격한 수면 마비, 환각, 심지어는 졸도를 경험할 수 있는 만성 수면 및 신경 장애다. 이 글에서는 기면증의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조금 자세히 살펴보자.

기면증은 몸을 무력하게 만드는 동시에 상당이 기이하며, 전체 인구에서 발생률이 매우 낮다. 젤라나우증후근(Gelineau syndrome)이라고도 불리는 이 상태는 아직 완치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환자가 일상생활을 잘 통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이 있다.

의학 및 수면 심리학 전문가인 메이어 H. 크루거(Dr. Meir H. Kryger) 박사는 기면증만큼 복잡한 질환은 없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기사 중 하나에서 기면증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정신 분열증으로 잘못 진단한 환자를 치료한 적이 있다고 말한다.

어린이 및 청소년의 경우 환각 증상으로 인해 잘못 진단될 수 있다. 그들은 가상의 물체와 사람을 보게 되는데, 이러한 유형의 경험은 그들에게 상처를 입힌다.

꿈의 세계에 있는지 현실 세계에 있는지 구별할 수 없는 세상에서의 생활은 쉽지 않다. 환자는 자신의 몸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삶은 두려움과 좌절로 가득 차게 된다.

기면증의 증상과 치료

기면증이란 무엇일까?

기면증은 신경학적 질환이지만 과학자들은 여전히 그 원인을 정확하게 찾지 못했다. 전문가들이 분명히 할 수 있었던 한 가지는 기면증이 유전병이라는 사실이다. 그들에 따르면 어떤 사람이 이 질환을 앓게 될지의 여부를 결정하는 특정 유전자 표지가 있다고 한다.

기면증의 또 다른 특징은 이것이 자가 면역 질환이라는 점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신체가 자신을 공격하고, 특정 프로세스를 변경하며, 신체의 패턴과 주기를 뒤집는다. 이 때문에 기면증 환자들은 수면 패턴에 방해를 받고 깨어있는 동안에도 꿈과 악몽을 경험한다.

기면증의 특징

기면증이라고 하면 우리는 대개 1초면 완전히 곯아떨어지는 사람이나, 과도하게 잠을 많이 자서 밤이 되면 자지 못하는 사람을 떠올린다.

그러나 이 질환의 증상은 이보다 더 심하다. 그중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

  • 대부분 기면증 환자는 기분 장애로 고통받는다. 또한 강렬한 감정, 때로는 단순한 웃음조차도 근육 마비와 실신을 유발할 수 있다.
  • 또 다른 증상은 낮 시간의 졸음이다. 이 상태의 흥미로운 측면은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거나 책을 읽는 등의 단조롭고 반복적인 상황에서는 졸음이 밀려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기면증은 운전하거나, 일하거나, 심지어 친구들과 함께 식사할 때 발생할 수 있다.
  • 환각 현상이 나타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환자가 경험하게 되는 가장 격렬한 경험 중 하나는 청각, 시각 또는 촉각일 수 있는 환각 증상이다.
  • 또 다른 일반적인 증상은 수면 마비다. 이는 수면 상태와 깨어 있는 상태 중간의 어딘가에 있는 일종의 사건 수면 현상이다. 이때 환자는 움직이거나 반응할 수 없다고 느껴 깊은 고뇌와 공포감을 느낀다.
  • 환자가 기억력과 집중력 문제로 고통받는 일은 아주 흔하다.
  • 또한, 일부 기면증 환자들은 섭식 장애로 고통받는다.
기면증의 특징

기면증의 치료

기면증은 남성 및 여성에게 동등한 영향을 미치며, 심지어 동물에게도 영향을 준다. 각 환자의 치료는 개인의 상태 및 필요에 따라 달라지지만, 다음은 가장 일반적인 치료 방법들이다.

  • 미리 정해진 낮잠 시간과 적절한 수면 위생.
  • 의사는 일반적으로 메칠페니데이트, 덱스트로암페타민, 메타암페타민과 같은 각성제를 처방한다.
  • 선잠 환각과 수면 마비를 치료하는 데에는 항우울제, 특히 삼환계 항우울제가 매우 유용하다.
기면증의 치료 

결론적으로 이 질환의 발병률이 낮기는 하지만, 걸리게 될 경우 환자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환자가 통제력을 상실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특히 환각이 빈번한 경우라면 정신을 잃기도 한다. 그러나, 전문가의 도움 및 적절한 치료로 환자의 삶은 크게 향상될 수 있다.

이 수면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더 배려하고, 그들의 증상을 비정상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지 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