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을 장점으로 바꿔주는 단편 영화

· 2017-06-01

흔히들 명작이 명작인 이유는 관객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단편 영화를 당신은 다르게 해석할 수 있겠지만, 오늘 나는 내가 해석한 방식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당신은 어쩌면 삶에 지치고, 권태를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떤 것도 더 이상 흥미롭지 않으며, 존재가 무의미하게 느껴지며, 텅 빈 마음을 채워주지 않고, 처음에 가졌던 기대감이 점점 실망감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수도 있다.

우리에게는 많은 콤플렉스가 존재하며, 매일 그 무게가 더 느껴질 것이다. 심지어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안 들고, 가지고 있는 모든 면이단점이며 아예 다른 사람으로 태어났길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분명 자기 모습을 형용하라는 질문에 부정적인 단어만을 선택하고, 가끔은 스스로를 어떻게 형언할지 고민에 빠질 수도 있다.

당신은 미소를 짓게 만들고, 동기부여가 되거나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에 대한 탐색에 지쳤을 것이다. 결국 이번 생애는 글렀다고 생각하며 그런 사고 방식과 동일하게 행동한다. 마치 당신에게는 휴식을 즐기고 행복할 권리가 없다는 듯이.

이런 감정은 이번 스토리의 주인공인 앤톤(Anton)이 느끼는 감정들이다. 그의 “단점”과 “콤플렉스”에 질리고 부담을 느낀 나머지, 그는 그의 고통과 존재에 끝을 맺어줄, 아주 절망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스스로를 실패작이라고 생각할 때

단편 영화의 주인공인 앤톤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스스로의 목숨을 끊기로 결심한다. 자살을 통해 그의 두려움이 드러나지 않으며 그의 단점과 한계점을 마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가끔 이 주인공만큼 극단적인 선택은 아닐지라도, 우리는 스스로의 모습에 눈을 감고, 제대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난 이 모습이 싫어. 그냥 보지 않겠어.” “난 어차피 못 할테니 그냥 무시해야겠어.” 이런 생각이 깊어지면 언젠간 스스로조차도 본인이 누군지 모르게 된다.

정 반대의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스스로의 모습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오로지 단점이나 실패했던 기억에만 치우치기도 한다. 어떤 방향이든, 본인의 모습을 모른다는 것은 공통점이다. 우리는 단점이 있으리라는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것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파괴하며, 단점 덩어리라고 여겨 버린다.

행복은 우리와 함께 태어나는 태도다

우리는 물건을 사고, 희망에 매달리고, 밝은 미래와 아끼는 사람들을 상상한다. 우리는 목표로 설정한 것을 성취했을 행복해질 것을 믿는다. 하지만 그런 행복은 오랜 시간동안 찾아오지 않는다. 왜? 왜냐하면 행복은 내면에서 비롯되는 태도이기 때문이다.

행복은 우리가 사는 물건이나 성취한 목표나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둠으로써 발생하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을 갖췄음에도 충분히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행복은 하나의 태도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 행복을 느낄 여건을 가지고 태어난다.

나는 잘생기지 않고, 성공적이지 않으며 완벽하지도, 부유하지도 않지만 정말로 행복한 사람들을 안다. 행복한 사람들은 소유하거나 성공해서 행복해지지 않고, 인생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인정하고 그것에 감사를 느낌으로써 행복해진다. 그들의 눈을 보면 그것이 보인다. 그들은 행복하기로, 스스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태도를 발전시키기로 결심한 사람들이다.

모든 단점은 장점으로 바뀔 수 있다

행복한 사람들은 단점이 없지 않으며, 오히려 단점 안에 존재하는 대단한 기질을 발휘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모든 사람들은 제각각의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그러니 스스로를 타인에게 비교하는 것은 좋지 않음을 깨달았기 때문에 절대 비교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누군가는 키가 더 클 수 있고, 누군가는 아주 소심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단점 누구보다 잘나거나 못나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점 우리 자체다. 모든 단점에는 장점이 존재한다. 그저 발견해내야 할 뿐이다.

어쩌면 회화에 능하지 않은 사람이 글쓰기가 뛰어날 수 있다. 아니면 손재주는 없지만 운동을 잘 할 수 있다. 당신은 스스로의 잠재력에 대해 고민을 해봤는가? 앤톤은 이야기의 마지막에 우연히 본인의 잠재력을 발견해낸다.

사람은 절대 자아 성찰 멈추지 않는다, 나를 믿어라. 우리는 존재하는지 알지도 못하는 많은 비밀들을 내면에 지니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 그런 비밀들이 알아서 모습을 드러내거나, 우리가 찾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어야 한다.

누구도 당신과 같을 수는 없음을 기억해라. 그러하니 스스로를 발견하고, 보듬고, 사랑해서. 우리는 다시는 같은 사람으로 존재할 없다.

만약 태도에 변화를 주고 스스로를 비교하는 것을 멈추고 사랑하기 시작하고 모든 상황에서 교훈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면, 피로감과 의지 박약적인 태도가 사라질 것이다. 앤톤처럼 늦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아라. 내면으로부터 스스로를 발전시키며 주변의 변화에 대한 시각을 관찰하는 것보다 아름다운 일은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