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방해: 자신의 가장 큰 적이 되는 셀프 사보타주

2018-06-01

자기 방해 혹은 셀프 사보타주 (Self-Sabotage)란 한계와 문제를 만들어내서 목표를 향한 전진을 방해하고, 자신을 힘들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과거를 돌아보면,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왜 그런지 어떻게 그랬는지 모르는 몇가지 상황이 떠오를 것이다. 한 가지 가능한 설명이 자기 방해이다.

자기 방해는 당신 안의 적을 끌어낸다. 단기적으로는 실패로부터 당신을 보호할 수도 있겠지만, 당신이 성공하는 것을 방해하기도 할 것이다. 자기 방해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요구되는 것들은 뭐든 할 수 없다고 무의식적으로 믿기 때문에 스스로 장애물을 만든다.

가장 일반적인 4가지 유형의 자기 방해에 대해 알아보자.

자기 방해: 일반적인 유형

1. 필요한 것을 부정하는 것

첫번째 유형은, 가장 흔한 유형중 하나로, 자신이 원하고 필요한 것들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다. “상관 없어” “난 원치 않아” “관심없어”와 같은 말을 함으로서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숨기는 사람들이다.

이런식으로, 자신을 실망하는 것으로부터 보호하고,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해야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또한 성공과 더 큰일을 해내고자 하며, 인정받고자 하는 기회를 스스로 차단해 버리기도 한다.

자기 방해는 자신이 목표를 달성하기를 원치 않거나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개인적 욕구를 부정할 때 발생한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지 않아서 하지 않는 것과, 원하지만 얻지 못할까봐 하지 않는 것의 차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차이를 안다면, 자기 파괴적인 행동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시작할 수 있다.

“자신을 믿는 것이 성공을 보장하진 않지만, 자신을 믿지 않는 것은 실패를 보장한다.”

-Albert Bandura-

자신의 가장 큰 적이 되는 자기 방해 - 셀프 사보타주

2. 미루기: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것을 남겨두는 것

당신의 사생활과 직장 생활 모두에서 실패하는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는 모든 일을 미루는 것이다. 이는 할일을 하지 않고 있으면서, 다 잘 처리하고 있다는 잘못된 믿음을 주기 때문에 독이되는 습관이다.

미루는 습관은 자신이 무능하다고 느끼는 것을 막아주는 방어기제이다. 이는 또한 당신이 실제로 어떤 능력이 있는지 아는 것을 방해한다. 실제로 하고 있지 않으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느끼게끔 만드는 것이다.

3.일관성 없음: 일을 시작해서 어려워지면 포기하는 것

비일관된 모습은 자기 방해의 가장 흔한 또다른 모습이다.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하다가 그만두면 실패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매일 실천을 통해 일관성 기르는 것을 훈련 할 수가 있다.

자기 방해의 의미는 아주 명확하다: 일을 끝내지 않았다면, 그 일을 잘했는지 못했는지 평가할 필요가 없다. 잘 할 수 있었을 수 있지만, 어떻게 성공을 이끌어내는지 모른다. 사람들이 성공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할 때 자기 방해는 그 성공으로부터 보호해준다.

4. 결정을 내리지 않는데 대해 변명을 하는 것

결정의 중요도에 따라 다르지만,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한 어느정도의 책임감을 준다. 자기 방해는 입장을 취하는 것을 거부하기 때문에 책임을 받아들이지 않게끔 한다.

결정을 피하는 것 또한 자기 방해의 또다른 모습이다. 목소리를 내고, 명확한 결정을 내리고, 자기 삶을 컨트롤 하는 것을 막는 것이다. 이는 자신의 인생에서 주인공이 아닌 관람객 역할을 하도록 만든다. 이는 자신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만큼 충분히 훌륭하지 않다는 생각을 주입시킨다.

미로

 자기 방해를 불러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인가?

회피성 성격장애

사람이 역경에 부딪혔을 때, 세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직면하든지, 회피하든지, 미루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해결책을 찾기 (직면하기). 나에게 영향이 없고 나랑은 상관이 없다고 스스로를 설득하기 (회피하기), 무기한 두고보기 (미루기).

해결책을 강구할 때, 행동하기 전에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은 좋은 것이다. 하지만 모든 행동을 무기한 미루는 것은 자존감을 낮추는 습관으로 변할 수가 있다.

사춘기, 청소년기에 피하는 습관을 들이면, 새로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는 것을 회피하거나, 성장의 기회를 놓친다면, 이는 회피성 성격장애로 발달할 수가 있다.

회피성 성격장애는 계속해서 자신은 할 수 없다는 것을 주입시키기 때문에 자기 방해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사람이 필요한 능력을 가지지 않을 수는 있지만, 이는 자신을 발전시킬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회피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어려운일을 극복하는 능력이 없다고 느낀다. 그리고 이는 그들이 가진 가장 큰 한계이다. 그들의 실수는 기술부족과 무능함을 혼동하는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능력을 의심하게 만드는 것들을 회피하는 것을 그만둬야 한다. 한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에게 주어야 한다. 도전이 없이는 성장도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낮은 자존감

당신이 자신의 자질을 낮게 평가한다면, 자신을 많이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스스로의 능력을 믿지 않는다. 자기 방해과 낮은 자존감이 관련이 있는 이유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스스로를 편안한 공간에서 내보내려 하지 않고, 자신이 성잘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지 않는다. 이는 마음 깊히 자신은 그런 기회를 가질 자격이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그 일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 할 자격이 없다.

“우리가 스스로 해야할일은 안전함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불안전함을 견딜 수 있는 것이다.”

-Erich Fromm-

과잉보호 하는 가정환경

과잉보호 하는 가정환경에서 자라는 것은 사람의 머릿속에 두가지 메세지를 주입시킨다: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것, 그리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 생각하는 것. 첫번째는, 가족들이 그들을 사랑하고 보호하기 때문에, 그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 두번째는, 혼자 처리할 수 없고, 스스로 충분히 강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을 보호하고 도와줄 부모가 필요하다는 생각. 

사랑을 주는 사람이 지나치게 보호할 때 그들은 위의 두가지 메세지를 서로 얽히게 보낸다. 바로 두번째 생각이 자기 방해으로 이어지는 생각이다. 지나치게 과잉보호하는 가족은 사람을 의지하게 만들고 혼자서는 완전하고 안전한 사람으로 느끼지 못하게 만든다.

그래서 그들이 어른이 되고 독립을 하게 되면, 자기 방해를 방어기제로 삼게되는 것이다. 가족으로부터 지나친 보호를 많이 받을수록, 더 자기 방해 해지기 쉬워진다.

자기 방해의 결과는 무엇인가?

자기 방해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스스로 무언가를 이룰 기회를 주지 않으면, 스스로 도전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성장도 할 수 없다.

순환은 계속된다: 당신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이미 가진 개발을 향상시킬 기회를 놓치게 된다. 따라서 계속해서 무언가를 할 수 없거나, 하고싶지 않거나, 잘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에 작은 방해꾼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것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방해꾼은 당신에게 목표를 달성할 능력이 없다고 말할 것이다. 또한 당신을 끊임없이 의심하게 만들고 편안한 영역안에 가두려고 할 것이다.

여기서 방법은 이런 의심을 알아차리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woman holding key on mountain

위의 모든 이유들 때문에, 자기 방해는 지속적인 불확실한 느낌을 만들어낸다. 이는 지속능력이 있는 느낌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알아차리고 악순환을 끊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방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의 강점을 키우고 인정하고, 약점을 발견하고 향상 시켜야 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