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 폭력에 관한 그의 취향

우리는 왜 폭력적인 영화를 좋아하는가? 우리의 감정과 관련이 있을까? 우리는 왜 폭력을 즐겨 보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쿠엔틴 타란티노의 세계와 그의 폭력적인 영화들을 탐험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폭력에 관한 그의 취향
Leah Padalino

작성 및 확인 영화 비평 Leah Padalino.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한 감독이다. 그의 영화는 폭력, 음악, 페티시 배우들, 여성의 발을 클로즈업한 장면, 그리고 많은 패러디를 포함한 것으로 유명하다. 타란티노는 영화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그리고 쿵푸 영화, 스파게티 웨스턴, 심지어 플린스톤(고인돌 가족)과 같은 영화에 대한 헌정을 시사하기도 한다.

타란티노는 그가 원하는 것을 한다. 그는 카메오를 만들고, 색으로 연출하고, 계획들을 재조정한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을 때까지 장면을 재창조하고 모든 것을 섞는다.

그는 다른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시인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표절’이라고 그를 비난했다.

누구나 취향과 영향이 있고 그것을 그들의 이익을 위해 사용한다.

21세기에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할 때, 우리는 거의 항상 ‘복사’하거나 이미 행해진 것을 채택한다.

그는 여러 차례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에 갈 필요가 없다고 했다.

단지 영화를 만드는 것에 열정적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의 열정은 그의 영화를 통해 드러난다.

이제 우리는 왜 폭력을 그렇게 좋아하는지 물어야 한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는 왜 이렇게 특별할까?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의 특색

쿠엔틴 타란티노는 연기 수업을 들으며 비디오 가게에서 일했다.

그곳은 그에게 영감을 주는 원천이었다.

‘저수지의 개들’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느 날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동안 나타났다.

당시 타란티노 감독은 그가 실제 영화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값싼 영화를 만드는 것에 합의했다.

그러나 제작자 로렌스 벤더는 그의 대본을 읽고 그에게 영화를 만들 기회를 주었다.

“영화를 만드는 법을 알 필요는 없다. 진심으로 영화를 사랑하고 충분한 열정이 있다면 당신은 좋은 영화를 만들 수밖에 없다.”

-쿠엔틴 타란티노-

그는 많은 영화에 경의를 표한다.

몇 가지 예로, 유명한 펄프 픽션 댄스 장면은 펠리니의 ‘8과 1/2’에서 따왔고, ‘킬 빌’의 우마 서먼의 의상은 이소룡(브루스 리)을 크게 연상시킨다.

타란티노의 영화는 모두 관객을 세계의 상호텍스트성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

그의 영화는 나름의 줄거리와 정체성이 있다. 반면 동시에 암시와 참고 자료로 가득 차 있다.

‘펄프 픽션(1994)’ 이후, 사람들은 마침내 타란티노를 감독과 각본가로서 숭배했다.

그는 대중과 평단의 관심을 사로잡았고, 그의 첫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다.

‘재키 브라운(1997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년)’, ‘킬 빌(2003년)’과 같은 영화들은 결국 쿠엔틴 타란티노의 브랜드를 구축하게 했다.

결국, 그의 최근 영화인 ‘분노의 추적자(2012년)’와 ‘헤이트풀 8(2015년)’은 꽤 잊힌 영화 장르인 스파게티 웨스턴에 대한 사랑의 선언이었다.

이러한 영화로 타란티노는 가장 유명한 사운드트랙을 작곡한 엔니오 모리코네뿐 아니라 세르지오 레오네 같은 영화 제작자와 그들이 추구하는 장르의 본질을 되찾았다.

타란티노의 영화에 대한 또 다른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바로 그 자신이 사운드 트랙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영화의 장면들이 사건이 진행된 과정과는 상관없이 뒤죽박죽 나열된 것도 타란티노가 의도한 바이다. 결국에는 어지럽게 뒤섞인 장면들을 마치 퍼즐의 모든 조각을 완벽하게 맞추듯 정리해주기 때문이다.

쿠엔틴 타란티노와 그의 폭력에 대한 취향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를 한단어로 정의한다면 바로 ‘폭력’이다.

완전히 노골적인 폭력과 대학살은 때로는 너무나 황당하기 때문에 웃지 않을 수 없다.

그의 영화의 한 가지 특징은 공감할 만한 등장인물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결국 관객들은 누가 살고 누가 죽는지에 대해 신경 쓰지 않게 된다. ‘헤이트풀 8’은 이것의 좋은 예를 보여준다.

만약 당신이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를 보려고 한다면, 어떤 매력적인 등장인물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말아라.

그저, 피가 난무하는 폭력적인 장면들을 보며 중간중간 웃을 준비만 하면 된다.

재미있는 것은 그들의 무질서한 내레이션과 노골적인 폭력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결국 그의 영화를 사랑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가 작품에서 묘사한 장면들은 아름다운 예술형식이다.

예를 들어 ‘저수지의 개들’의 유명한 귀 자르는 장면은 배경음악과 춤으로 독특하게 연출되었다.

동시에 그것은 영화 ‘장고(Corbucci, 1966)’의 한 장면을 재현한 것이다.

폭력이 재미있는 것이 될 수 있을까? 한계가 있는가? 타란티노 감독은 자신의 영화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순수한 허구라고 여러 차례 말했다. 그의 폭력이 도덕적인지 아닌지에 대해 의문을 품을 필요가 없다.

우리는 그것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음악은 타란티노 영화에서 묘사된 폭력을 아름답고 미적으로 즐겁게 만든다. 폭력을 현실적이고 날조된 방식으로 묘사하는 영화와 폭력을 또 다른 단순한 오락의 구실로 이용하는 영화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폭력은 가장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 속 폭력의 역할

게다가, 쿠엔틴 타란티노는 쿵푸가 정말 폭력적이라는 사실에 대해 말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들의 도덕성에 의문을 품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순수한 오락이기 때문이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멜 깁슨, 2004)’, ‘엑스페리먼트 (올리버 히르비겔, 2001)’, ‘돌이킬 수 없는 (가스파 노에, 2002)’ 같은 생동감 있고 폭력적인 영화에 대해서는 관객들은 전혀 기쁨을 느끼지 못할 것이며, 불편함만을 느낄 것이다.

마틴 스코세이지나 쿠엔틴 타란티노 같은 감독의 영화를 볼 때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 영화제작자들은 이미지를 통해 자유와 정화를 묘사하기 위해 폭력을 카타르시스로 사용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작품 시학에서 폭력에 관해 몇 가지 언급을 하며, 그리스 비극과 그들이 수반하는 모든 것을 분석하였다.

그리스인들은 왜 그토록 폭력적인 장면이나 근친상간 장면을 좋아했을까?

이는 폭력과 근친상간이 금기시되는 주제였기 때문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인간은 부도덕한 면을 억압하고자 하는 특정한 열망이 있다.

폭력적인 쇼는 그리스인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주었고, 이러한 이유로 그들은 그 쇼를 좋아한 것이다.

프로이트와 같은 몇몇 정신분석학자들도 이 주제에 대해 깊이 탐구했다.

그와 다른 전문가들은 폭력에 대한 취향이 인간의 특징인 것 같다고 결론지었다.

어떻게 해서든 우리는 예술로 만들어 보려고 노력해왔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항상 우리에게 그의 영화가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비현실적인 관점들은 정확히 그의 팬들이 가장 즐기는 것이다.

관객들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열정적이고, 감정적이다. 타란티노의 영화는 의심할 여지 없이 즐길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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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rral, J.M., (2013): Quentin Tarantino, glorioso bastardo. Palma de Mallorca, Dolmen.
  • Serrano Álvarez, A., (2014): El cine de Quentin Tarantino. Caracas, Universidad Católica Andrés B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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