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 치료: 의사 결정의 과학적인 방법

문제 해결 치료: 의사 결정의 과학적인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21 9월, 2017

아 이 많은 문제들! 이럴 때 필요한 문제 해결 치료! 어릴 때 학교에서 듣던 수학 수업에서 어른이 된 오늘 매일 매일의 일상 속에서 우리는 항상 문제들로 인해 골치 아파왔다. 좋은 점은 전자의 경우, 우리의 곁에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준 위대한 선생님이 계셨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일상 속에서 만난 문제들은 어떻게 처리할까? 확실한 공식이 없는 경우 우리는 늘 골머리를 싸맨다. 그렇지만 희망을 저버려서는 안된다! 비록 우리의 무슨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알려주는 공식 같은 것은 없지만, 우리는 스스로 문제 해결 기술을 습득하고 최선의 선택을 내릴 능력이 있다.

“나는 내 환경의 산물이 아니다. 선택의 산물이다.”

-스티븐 코비(Steven Covey)-

문제 해결 치료란?

갈등은 삶의 일부이며 인간이라면 모두 겪는다. 인간으로서 문제 해결 능력은 내재되어있지만, 누군가는 이 능력에 있어 조금 더 월등하기도 한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 즉 문제 해결에 대한 기술이 있다는 것이다. 1971년에 문제 해결 방법을 D’Zurilla 와 Golfried가 발명했다.

이 기술을 통해 문제를 감지하고, 차선책을 생각하고 후보들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결정을 골라 내릴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우리는 고난 속에서 부정적인 감정들을 다스릴 수 있는 또 하나의 무기를 지니는 셈이다.

고민하는 여자 - 문제 해결 치료

그렇기에 아래에 소개할 다섯가지의 단계별 방법들을 따라야 한다. 오래 걸리겠지만 문제시 되는 상황 속에서 적용할 수만 있다면 그 가치가 있을 것이다. 소개할 단계들은:

  • 문제의 방향성 잡기
  • 문제 정의 내리기 및 구체화하기
  • 차선책 떠올리기
  • 결정하기
  • 실행하고 검토하기

단계 1: 문제의 방향성 잡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첫 단계는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문제와 우리가 지닌 능력들을 긍정적이게 바라보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불안 정서와 같은 방해물들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의심하지 않고 자신감을 확보해야 한다.

동시에 문제에 대해 지니고 있는 관점을 바꿀 줄 알아야한다. 부정적으로 바라보기만 한다면 해결하기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그러지 말고, 대신에 우리를 성장시키고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도전 과제 쯤으로 생각해야 한다.

“사람들은 기분이 좋을 때 귀납적 추론과 문제 해결에 능하다”

-피터 살로비(Peter Salovey)-

무엇보다 먼저 행동하기 전에 생각을 곰곰히하고 첫번째 단계를 수월히 마치도록 해야한다. 충동적으로 행동할 경우 문제를 해결하려다가 더 큰 문제들을 만들기 때문이다.

단계 2: 문제 정의 내리기 및 구체화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확신이 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이번 단계에서는 제대로 갈등을 정의 내리고 구조화 시킨다. 과제가 대체 무엇인지 완벽히 알기만 한다면 해결까지 반은 온 것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단계다.

따라서 여기서는 관련 정보를 모으고 적절하고 정확한 용어를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 객관적인 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왜 그 상황이 갈등으로 번졌는지 이유를 아는 것도 좋다. 더 나아가 이 갈등이 우리의 사적, 사회적 웰빙에 어떤 의미를 가져다주는지를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는 않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어떤 해결책을 세우든 현실적이어야 한다. 복잡해 보이는 문제들은 보다 덜 복잡한 문제들로 세분화시켜 각각의 해결책을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계 3: 차선책 세우기

두 단계를 마치고 이제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상태라면 가능한 많은 차선책을 세우는 단계로 넘어온다. 조금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차선책이 많을수록 선택지의 폭이 늘어나기 때문에 적절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 단계에서는 굳이 해결책의 실현 가능성을 따질 필요는 없다. 온갖 해결책들을 상상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된다.

4개의 문- 문제 해결 치료

단계 4: 결정 내리기

이제 전 단계에서 떠올렸던 차선책들을 비교하고 결정할 시간이 찾아왔다. 이 평가에 기반하여 최선책을 고르면 된다.

최선책을 어떻게 고를까? 여기서는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는 해결책을 고르기 위해 각 차선책들의 장단기적 이익과 손해를 따지면 된다. 다음 네 가지 기준을 적용시키면 된다:

  • 문제 결정: 해결책이 성공할 가능성
  • 감정적 웰빙: 결과에 따른 감정적 성취감
  • 시간/노력: 필요할 시간 및 노력 계산
  • 사적 사회적 웰빙의 통합: 비용과 이익 측면에 있어 총체적 결과

여기서 얻는 결과들을 바탕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지, 차선책을 적용할 때까지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무엇을 결정할지를 선택하면 된다. 여기서 실패한다면 바로 전 단계로 다시 돌아가 만족스러운 다음의 해결책을 찾으면 된다.

단계 5: 실행 및 검토

적절한 결정을 내렸다면 무엇을 하면 될까? 실천해라! 실천이야말로 우리가 생각한 해결책이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을지 없을지를 알 수 있는 정확한 지표다. 어쨌든 해결책을 적용할 때 우리는 객관적으로 예상했던 결과와 실제 결과를 비교해야 한다. 원하는 결과가 도출되지 않은 경우 그 원인을 찾고 즉시 고쳐야 한다.

“행동력은 모든 성공의 열쇠다”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놓고 나면 항상 중요한 것을 잊곤 한다: 스스로에 대한 보상이다. 어떤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고 더 이상 문제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서 만드는 경향이 있다. 이런 행동은 스트레스 받기에 딱 좋은 행동이다.

해바라기를 든 여자 - 문제 해결 치료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점은 행동력 없이 문제점을 두고 고민만 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우울증이나 불안정서 등의 장애를 앓을 수 있다.

우리는 반드시 도전 과제를 받아들이고, 결정을 내리고 행동해야 한다. 실수해도 상관없다!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기에 앉아서 고민하는 것보다는 실수하더라도 해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이제 알았으니 앞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결책을 찾고 행동할 시간이다.

이미지 제공 Ryan McGu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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