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장애가 올 때

· 2017-07-19

“결정을 못하겠어”는 아마 본인에게 확신이 없는 사람들이 말하는 가장 흔한 문장일 것이다.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뜻이다. 그렇기에 중요한 선택일수록, 쉽게 선택하기란 어렵다.

왜 결정 장애가 발생할까?

인간은 모두 선택하는 법을 알지만, 어떤 선택이 더 옳은지 확신하지 못하고 이로써 옴짝달싹 못할 때도 많다.

스스로에게 확신이 있다면 결정을 내리는 일이란 쉽다.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인해 우리는 삶 속에서의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한다.

불안정함이란 무엇인가?

불안정함(insecure)이란 남들이 우리가 내린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불안한 나머지 우리가 스스로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증세를 말한다. 만약 결정을 남의 의견이나 기분에 맞춰서 내리게 된다면, 우리는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이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불안감과 결정 장애와 두려움이 증가하며, 우리를 더 옴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악순환의 고리로 묶어버린다.

스스로에게 확신을 가지려면 어떻게 할까?

본인에게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건강한 자존감, 타인과의 관계, 스스로를 가치 있게 바라보기,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 즉 우리 자신을, 가치관과 욕구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가끔 가장 사소해보이는 것들이 인생을 뒤바꾼다.”

-케리 러셀(Keri Russell)-

결정을 내리는 방법

여러 선택지의 기로에 서 있을 때면, 가장 먼저 본인이 뭘 원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지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남들의 생각이 아니라, 본인의 생각에 집중해, 거기서 비롯된 선택을 내릴 수 있다.

두번째로, 서두르지 말고 하나하나 장단점을 따질 수 있도록 시간을 들여야 한다. 선택하고 싶은 이유와 그렇지 않은 이유들을 잘 대조해야 한다. 장단점을 대조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 가치관에 기반해 점수를 매기는 것인데, 예를 들어 0에서 5점까지 매기는 방법을 쓰면 된다.

이런 식으로 숫자를 사용해서 대조하면 각 선택지가 얼마나 본인에게 가치있고 어떤 선택지가 가장 유리한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이 방법이 정말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각 선택지에게 부과한 의미들이 진실되며, 타인의 이익이 아닌 자신의 이익을 반영하도록 해야한다. 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본인이지, 다른 사람들이 아니다.

결정 내리고 실천까지

모든 선택을 다 고려했다면 이제 결정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이제 남은 일은 내린 선택을 남들에게 알리고, 이유를 들고, 왜 그 선택지가 필요했는지를 설명하면 된다.

그 후에는 결정한 선택지대로 올바르게 행동하고, 왜 그 결정을 내렸는지를 늘 기억해라.

최악의 결정은 내리지 않은 결정이다.

두려움은 어떻게 떨칠까?

삶의 모든 변화에는 두려움이 수반되며 이로 인해 과연 옳은 판단을 한 것인지를 끊임없이 돌아보게 된다.

하지만 옳은 결정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있을까? 자신에게 맞는 판단은 자신만이 내릴 수 있다.

우리가 저지르는 실수는 배움의 기회로 작용한다. 사람은 앞을 내다볼 수 없고, 마치 장님처럼 살아야 한다. 그러니 결정에 대한 이유들을 다 평가했다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성장할 수 있다.

최악의 결정은 내리지 않은 결정이다. 왜냐하면 결정을 내리지 않은 데에 따르는 대가는 우리의 욕구와 가치관과 성립하는 결정에 대한 어떤 대가보다도 더 나쁘기 때문이다.

용감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움을 극복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