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하루를 잊는 데 도움이 되는 5편의 영화
힘든 하루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오락성, 서스펜스와 재미의 요소를 모두 갖춘 영화 한 편이면 충분할 수 있다.
보통 서스펜스라고 하면 줄거리에 완전히 몰입해서 그날 있던 일을 모두 잊게 하는 영화를 말한다.
힘든 하루를 잊는 데 도움이 되는 최고의 영화 5편
아주 일상적인 것부터 흥미진진한 스릴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영화 5편을 엄선했으니 걱정에서 벗어날 준비를 해보자.
1. ‘코요테 어글리’
최소한의 노력과 최대한의 편안함으로 감상하기에 완벽한 영화다. 조금 진부하고 상상력이 부족하지만 여전히 나름의 매력이 있고 몇 시간 동안 현실과 단절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다.
트렌디한 뉴욕 바를 배경으로 한 ‘코요테 어글리’는 다양한 음악, 이상, 무대 공포증 극복 같은 소재를 포함한다.
확실히 지적인 영화는 아니다. 다소 성차별적인 면이 있으며 진부한 표현으로 가득 차 있지만 미학적으로는 만족스럽다. 영화의 주인공은 작은 마을의 피자 가게에서 일하면서 아버지 빌(존 굿맨분)을 돌보는 21세 바이올렛 샌포드다.
바이올렛은 작곡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뉴욕으로 가기로 결심하지만 무대 공포증과 아파트 강도가 바이올렛의 꿈을 방해한다.
살아남기 위해 바이올렛은 여성들이 운영하는 ‘코요테 어글리’라는 신기한 바에 취직한다.
숫기 없는 바이올렛은 할 수 없이 바에서 일하게 되면서 진정한 꿈을 위해 애쓰자고 격려하는 케빈과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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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일강의 죽음’
우아하고 매혹적이며 인상적인 사진과 나일강에서 풀어야 할 미스터리를 다룬 작품이지만 전염병, 아미 해머의 식인 스캔들, 이스라엘에 대한 갤 가돗의 정치적 입장으로 개봉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다행히 영화는 결국 개봉했다. 진부함, 미스터리 및 오락성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힘든 하루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화 목록에 포함하는 것이 좋다. ‘나일강의 죽음’의 속도감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재미있는 반전이 많고 여러 할리우드 스타들을 볼 수 있는 미스터리다.
벨기에 탐정인 에르큘 포와로는 호화로운 증기선을 타고 이집트 휴가를 즐기려 했지만 함께 승선한 신혼 커플 중 새신부가 죽으며 끔찍한 살인 사건으로 변한다. 포와로는 완벽해 보이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새신부 살인범을 잡아야 한다.
3. 힘든 하루를 잊는 데 도움이 되는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슈퍼히어로 영화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이 영화는 꼭 봐야 한다. DC 유니버스의 혼란스러운 기쁨은 영화에서 독특한 역할을 한다. 슈퍼히어로 영화는 대개 우주를 지키려고 하지만 이 영화는 우주를 산산조각낸다. 그래서인지 묘한 매력이 있는 영화다.
영화는 최악의 악당들이 갇힌 미국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감옥 벨 레브에서 시작된다. 출소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악당들은 형량을 줄이기 위해 비밀 특수 부대에 합류하게 된다.
선택된 악당인 데드샷, 조커, 릭 플래그, 캡틴 부메랑, 엘 디아블로, 킬러 크록, 슬립낫, 카리스마 넘치는 할리 퀸은 반미 정권에 의해 정부가 전복된 후 외딴섬인 코르토 몰타로 간다.
악당들은 비밀 실험인 프로젝트 불가사리가 있는 나치 시대의 실험실인 요툼헤임을 파괴해야 하는 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4. ‘죠스’
‘죠스’는 힘든 하루를 잊는 데 도움이 되는 영화일 뿐만 아니라 영화 역사상 최고의 명작으로 질리지 않고 반복해서 볼 수 있는 그런 영화다.
잠시 세상을 잊고 ‘죠스’를 본지 한참 됐다면 영화의 마법에 다시 한번 빠져들어 보자. 스릴을 전달하는 예술의 벤치마크가 될 만큼 진정한 공포감을 선사한다.
상어가 뉴잉글랜드 리조트 타운인 아미티 아일랜드 근처에서 아름다운 젊은 여성을 죽인다. 경찰서장인 마틴 브로디(로이 샤이더분)는 해변을 폐쇄하고 싶지만 시장은 관광 수입이 줄고 도시 경제가 마비될까 봐 그 제안을 거부한다.
어류학자, 매트 후퍼(리처드 드레이퍼스분)와 상어 사냥꾼, 퀸트(로버트 쇼분)는 브로디가 흉악한 야수를 잡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제안하고 인간 대 자연의 장대한 전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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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비저블 게스트’
스페인의 절묘한 스릴러다. 가끔 뻔한 전개가 보이지만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집중하게 하는 충분한 반전이 있다.
성공한 CEO인 아드리안 도리아(마리오 카사스)는 아름다운 아내와 자녀, 기술 회사 등 모자란 것이 없다. 그러나 도리아는 잠긴 호텔 방에서 죽은 연인(바바라 레니분)의 시신과 함께 자신을 발견하고 모든 것을 잃을 위험에 처한다.
도리아는 자신을 변호할 권위 있는 변호사를 고용하고 하룻밤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기 위해 함께 일한다. 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작품으로 연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자의 느슨한 알리바이를 엮어, 한 번의 거짓말이 어떻게 본격 비극으로 바뀔 수 있는지를 폭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