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만들기: 비결은 무엇인가?

단지 운이 길고 행복하며 만족스러운 관계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가? 통제할 수 있는 다른 변수나 요소가 있다.
관계 만들기: 비결은 무엇인가?
Gema Sánchez Cuevas

검토 및 승인: 심리학자 Gema Sánchez Cuevas.

작성자: Sonia Budner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많은 사람은 연인 또는 배우자  관계가 잘 유지되는 것을 볼 때, 그들이 운이 좋아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단기간의 사랑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사랑이나 헌신을 할 필요도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장기간의 사랑은 다르다. 연애 초기의 열정적인 단계는 오래가지 못하기에, 관계를 길게 맺기 위해서는 큰 노력이 필요하다. 오늘의 글에서 건강한 관계 만들기 비결에 관해 알아보자.

오랜 인연을 맺어온 부부들은 관계를 훨씬 만족스럽게 만드는 어떤 자질과 습관, 패턴을 공유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종종 있다.

또한, 행복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독신자나 이혼한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살고, 심장병 발병률이 낮고, 암 생존율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증명해 주듯, 장기간의 연애 관계에 있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보다 건강이 더 좋은 경향도 있다.

이는 부부 내에서의 상호 돌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어떻게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서로 사랑하고 서로를 돌보는 것일까?

생각하는 것보다 관계를 만드는 것이 더 쉬운 것일까?

건강한 관계를 공유하는 경향이 있는 몇 가지 특징에 관해 좀 더 깊이 탐구해 보자.

좋은 의사소통과 관계 만들기

연인 또는 배우자 관계 내에서의 의사소통 부진은 결국 관계를 끝내는 많은 문제의 원인이다. 그러므로, 적극적인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독백, 비판 또는 자신이 원하는 것, 필요한 것, 바라는 것을 되풀이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주장적 의사소통은 양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무엇보다 이혼하는 이들의 60% 이상이 의사소통 부족을 주원인으로 꼽는다. 관계를 맺는 것은 의사소통에 관한 존중과 이해가 필요하다.

그러나 자신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아는 것, 파트너의 말을 들으면서 좋은 태도를 갖는 것, 그리고 파트너를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좋은 의사소통이 가지는 특징의 일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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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관계는 단지 공통의 관심사를 갖는 것만은 아니다

거의 모든 관계에 있어서 상호의존은 치명적으로, 이는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라면 꼭 피해야 한다.

관계를 잘 맺는 것은 열정과 이해관계, 그리고 우려를 분리해서 유지하는 것으로, 즉 한 팀이 되는 것과 동시에 개인의 본질을 유지하는 것이다.

서로의 공간과 시간을 갖고 존중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파트너와 별개의 독립된 삶을 살지 못한다면, 관계에 기여할 만한 것이 거의 없을 것이다.

연인관계 또는 부부관계는 서로에게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숨이 막히지 않으면서 사랑하고 질 좋은 시간을 나누는 것이다.

함께 하고 싶은 일을 찾되, 혼자 즐겨 하는 일을 잊지 말라. 자기 자신에게도 집중해야 한다. 당신의 직업 생활, 창조적인 측면, 그리고 개인적인 관심사는 매우 중요하다.

파트너는 상대방의 성과를 인정하고 높이 평가하고 서로의 공간을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좋은 성생활의 중요성과 관계 만들기

지난해,약 3만 명 이상이 참여한 남녀 관계와 행복의 차이에 대한 연구가 진핸된 바 있다.

이 연구의 결과는 규칙적으로 성관계를 가진 부부들도 더 높은 만족도를 반영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성관계 이외의 애정표현이 관계를 잘 유지하게 하는 결정적인 요인이었음을 밝혀냈다. 손을 잡고, 포옹하고, 키스하는 등 소중하고 사랑받는 느낌을 주는 제스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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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책임 분담과 관계 만들기

공정한 책임 분담이란 평범하고 반복적으로 보인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의무와 권리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 모르는 부부들은 나쁘게 끝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되면, 한 파트너는 대개 다른 파트너에 대한 책임을 느끼게 되어, 다른 파트너는 중요한 상대라기보다 부모 같은 존재로 느끼게 된다.

서로를 돌보는 것은 정확히 즉, 파트너에 대한 책임과 권리를 확립하고 존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균형이 관계를 형성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을 기억하라.

그 관계는 양쪽 모두에게 공평해야 하며, 중간지대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관계를 맺는 것은 동의하지 않는 것을 배우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때때로 파트너와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것은 정상이다. 공존이 항상 완벽한 것은 아니다. 연애할 때는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본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때로는 중요한 상대방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것도 괜찮다.

성공의 비결은 항상 당신의 파트너와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건 거의 불가능하다. 각자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가장 좋은 것은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서로의 말을 잘 듣고 서로의 입장이 되어야 한다.

감정 상태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법을 배워라. 파트너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 외에도, 자신을 통제하고 있고 감정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물론, 이것은 상호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파트너가 노력하지 않는다면 혼자만 열심히 일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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