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의존이 인간 관계와 자존감을 망치는 이유

· 2018-08-31

상호 의존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가? 상호 의존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너무 의존하면서 이에 중독이 되는 현상이다. 이것은 부부나 연인, 어머니와 딸과 같은 가족 관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그 내용이 무엇이든 명확한 의존성이 있는 관계에서 도움을 받는 사람은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상대방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다. 이것은 감정과 매우 밀접한 심리적 의존에 대한 문제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상호 의존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한 욕망을 넘어선 것이다. 이것은 본질적이며 우리의 안녕과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 그 이상의 개념이다. 우리의 삶에서 그들의 존재는 기분이 좋아지기 위한 절대적 필요 조건이 되었다. 우리가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건 그들을 만족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정서적 의존은 종종 질투 어린 행동으로 이어진다. 사랑하는 사람을 조종하거나 소유하려 하며 다른 사람을 억누른다. 상대방은 일반적으로 관계를 끝내려고 하고 결국 그 결과 종속성에 대한 비합리적인 믿음이 실현된다는 것이다. 당신이 없으면 난 아무것도 아니라는 믿음 말이다.

어떤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사람이 하나가 아니라 두 사람 모두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의존할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감정적인 상호 의존이다. 상호 의존적인 인간 관계에는 자신의 연인이 자신의 편에 선다는 믿음,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그들을 행복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의존적인 구성원이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연인도 그들에게 의존하지만 이 의존성은 연인의 의존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상호 의존이 이타주의인가?

상황을 좀 더 명확하게 하자면 상호 의존이 있는 관계에서는 자신을 돌봐주는 연인이 필요하며 그 연인이 자신을 보호하고 보살펴 주어야 한다.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연인을 돌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그러나 이것은 이타적인 사랑을 통해 이타적으로 행해져야 하며 근본적으로 의존성을 유발시켜서는 안된다.

상호 의존이 가져오는 행동 패턴은 바로 두 사람 사이의 의존성을 강화하고 어린 시절에 적절히 충족하지 못했던 욕구를 충족시킨다.

상호 의존이 의미하는 감정적 사슬

상대방의 안전을 돌보지만 정작 지나치게 보호하며 스스로 할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살펴 주게 되면 연인은 자신의 힘과 의미를 찾고 자신의 자존감을 강화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또한 이러한 행동 방식은 부양받는 사람의 갈증을 진정시키는 물과 같다. 이러한 방식으로 서로의 퍼즐 조각이 완벽하게 결합되어 서로에 대한 종속성이 강화되고 계속 강해진다.

상호 의존이 형성되면 서로의 관계 안에서 해로운 악순환이 형성된다. 행복은 상대방에게 달려 있으며 후자의 행복은 상대방의 애착의 필요성에 달려 있다.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것이 연인으로서의 기능을 나타내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 역동성의 최종 결과는 무엇일까? 상호 의존적인 연인은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경험하지 못한다. 고난과 공허가 연인 관계의 주역이 되어버린다.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이 인간 관계가 지속되는 경우 두 사람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 버리는 심한 불편함을 감내해야 한다.

정서적 상호 의존의 증상과 특징

보호자는 강해보일지라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이 문제의 진실은 바로 연인을 돌보는 것이 자신의 자존감을 돌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감정적인 상호 의존의 몇몇 다른 징후는 다음과 같다:

자존감이 존재하지 않는다

앞에서 말했듯이 상호 의존적인 연인은 대개 자존감이 낮아 이를 실용적인 방향으로 대체하려 한다. 이 실용성은 연인에게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발생한다.

대부분의 경우 이 결핍증은 어린 시절 초기의 주요 인간 관계에 의존한 것으로 인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관계에서 그들은 다른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할 때마다 보상을 받을 것이다. 그 시점에서부터 그들은 자신들의 가치가 다른 사람들에게 기여할 수 있었던 것에 달려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통제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의 자존감은 자신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에게 달려 있기 때문에 ‘피해자’가 도망가지 않도록 조종과 통제를 가하려는 조짐을 보인다. 스스로가 가치 있고 유용하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방이 자신에 대한 의존성을 계속 유지해야 하며 상대방을 제어해야만 이를 보장받을 수 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의존성을 유지하는 또 다른 일반적인 전략은 바로 상대방의 자존감을 약화시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쓸모없게 만들면 그는 ‘구출’이 필요해지며 자신을 구해줄 사람이 필요하게 된다. 물론 그것은 분명히 사심없고 희생적인 방식으로 ‘구원’이 이루어져야 가능하다.

다른 이들의 독립을 두려워한다

다른 사람이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과 같은 일종의 독립적인 행동을 취하려는 것을 그들이 깨달을 때 그들은 공포에 빠진다. 그러면 그들은 상황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되돌리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한다. 그러므로 상대방을 ‘돕는다는’ 이유로 자신이 하던 일을 잠시 멈추는 일은 그렇게 드물지 않다. 이런 식으로 그들은 다른 사람의 보호자로서 자신의 우월한 지위를 계속 유지하려 할 것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이 혼자서 무언가를 구하고 타인의 도움이 필요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을 두려워한다. 아니면 다른 사람이 자신과는 별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연인에게 집착한다

그들이 염려하는 한 그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연인을 감독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그들은 스스로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 결국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하게 된다. 그들은 연인의 삶을 편하게 만드는 것이 자신의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사명이라고 믿는다. 무엇보다도 자신이나 그들이 실수할 때 자신을 용서하기 어려워지고 좌절감이 가득해지게 된다.

상호 의존이 영향이 있는 관계

인정을 지나치게 필요로 한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얻는 인정은 종종 우리 자신의 발전을 돕는 귀중한 정보원이다. 하지만 우리가 받은 정보에 모든 자존감을 걸게 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이러한 의미에서 상호 의존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인간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오히려 은폐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들의 삶에 대한 인정을 갈구한다. 그리고 부양하는 사람보다 즉각적인 인정을 받는 것이 더 나은지에 대해서도 고민한다.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이 우리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성장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에 놀라서는 안된다.

우리는 종종 다음과 같은 문구를 들은 바 있다. “아빠가 너에게 화를 내게 하지 마라.”, “네가 그렇게 하면 엄마는 화가 날 거 알잖니.” 그러나 이런 생각들은 독립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훨씬 더 널리 퍼져 있다. 그들은 상대방이 자신의 행동 방식에 따라 좋거나 나쁘다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그들은 종종 자신의 것이 아닌 책임을 지게 된다. 그들은 또한 그들과 아무 관련이 없는 것들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연인을 비난한다

한편 이 사람들은 자신의 연인 또는 그들에게 의존하는 다른 사람을 돕는 데 자신이 쓸모가 있다고 느끼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자신의 생각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순간 그들은 상대방의 얼굴에 무언가를 던지거나 그들을 비난한다. 이것은 다른 사람을 기분 나쁘게 만들고 그들의 행동을 바꾸게 하는 전략이다.

“내가 이렇게 당신을 위해 해주는데 당신도 이 정도는 해줘야지.” 이것은 이런 상황에서 매우 일반적인 표현이다. “너는 내가 너를 위해 얼마나 희생하는지 전혀 몰라.”, 또는 “나는 너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했허.”

어떤 식으로든 이런 말들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러한 상황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일반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인지도 모른다.

만약 당신이 어떤 면에서 이와 같은 관계에 관여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분석할 필요가 있다. 당신의 자존감에 기회를 주고 건강한 인간 관계를 당당하게 경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