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초반의 주요한 장애물

관계 초반의 주요한 장애물

마지막 업데이트: 25 8월, 2017

모든 관계, 특히 관계의 초반에는 극복해야 할 여러가지 장애물들이 존재한다. 이 시련은 피할 수 없으며, 꽤나 흔하다. 당신이 상대를 깊이 알고, 당신의 모자란 퍼즐 조각을 맞추며, 서로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중요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당신의 상호 관계 속 어려움을 마주해야 한다. 당신의 기대감은 서서히 떨어져갈 것이고, 현실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이것은 큰 좌절을 부를 수 있으며, 만일 타인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했다면 더 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장애물들은 다른 사람을 더 잘 이해하는 결과를 가져오며, 이를 극복하는 것은 당신의 인간관계의 탄탄한 기반이 되어 줄 것이다. 이것은 적응의 과정이기 때문에, 당신은 그 복잡함을 받아들여야 하며, 어떤 경우에는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마음을 인내심으로 무장할 필요도 있다. 이것은 자신과, 연인을 다시금 발견하는 과정인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비슷함을 기반으로 함께한다; 우리는 우리의 변화를 기반으로 성장한다”

– 버지니아 사티르

소통하는 법을 배우기

소통을 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잘 해내고 유지하는 것, 그것들은 연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이다. 특히 연인 관계를 막 시작했을 때, 아직 역동적인 관계가 아닐 때 더 큰 장벽으로 여겨진다. 건강한 의사소통을 위해, 당신은 당신이 필요한 것을 직접 표현해야 한다.

당신과 오래 있어준 사람은, 당신의 비언어적 언어를 알아듣는 데에는 도가 튼 사람일 것이지만, 막 사귀기 시작한 연인은, 아마 당신이 열린 의사소통을 지향해 준다면, 훨씬 관계 진전이 수월할 것이다.

소통이란, 오해라던가, 거의 자동적인 이해로 인해 관계가 흐려질 수도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당신의 말을 통역하기 전에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확실히 물어보고, 당신에게 말을 하는 상황에서는 특히 잘 들어주는 것이 좋다.

관계 속에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당신이 언젠가는 넘어서야 할 장벽이다.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는다면, 그 관계는 언젠가는 망가지게 될 것이다. 적절한 인간관계의 작동을 위한 중요한 기본적인 기반이 바로 의사소통이다. 그러니 무시해서는 안된다.

“좋은 의사소통이란, 인간에 대한 존중과 공감, 경청과 이해를 기반으로 한다. 당신만의 욕구를 표현하면서도 상대방의 말을 경청해주어야 한다.” 

현실과 타협하기

이상향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과 깊게 연관되어 있다. 처음에는 연인의 장점에 더더욱 집중하게 되는 건 필연적인 일이다. 하지만, 당신이 현재에 발을 꾸준히 붙이고 있으면, 당신의 기대감이 현실과 너무 멀어지지 않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당신의 주변인이 너무나도 환상적으로 매력적인 환상의 나라에서 살고자 한다면, 당신은 언젠가는 그 하늘 꼭대기에서 추락하여, 그 실망감은 그만큼 더 커질 것이다.”

당신의 연인이 많은 면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 그리고 당신이 싫어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는 걸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최종적으로, 진정한 사랑은 바로 포용력에서 오며, 당신이 상대의 진정한 모습도, 아무런 변화나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온다.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기

당신의 연인은 당신의 만족감만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며, 당신의 내면의 공허함을 채우려 하는 존재도 아니다. 외톨이임을 잊기 위해, 그리고 과거의 기억을 잊기 위해 다른 사람과, 연인과 함께 하려는 것은, 최종적으로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는 것과 같다. 내면의 공허함은 당신만이 채울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은 그저 그것을 약간 도와줄 수 있을 뿐이다.

당신은 당신 자신에 대해 만족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당신의 연인이 당신의 내면의 분쟁을 해결해주고, 삶에서 원하는 안정감을, 평화를 달라고 요구할 수는 없다. 그것은 당신 자신만이 해결할 수 있다. 어느 누구도, 당신의 연인이라 해도 해줄 수는 없다.

건강한 관계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줄 때 가능하며, 그것은 당신의 공허함을 채우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외로움에서 도망치려는 것이라면, 당신은 스스로를 알고자 하는 기회를 잃게 될 것이다.

“유치한 사랑은 이하의 이야기가 따른다: “나는 사랑받았으니 사랑해.””

“성숙한 사랑은 이하의 이야기가 따른다: “나는 내가 사랑하니까 사랑해,””

“성숙하지 못한 사랑은, “나는 네가 필요해서 사랑해.””

“성숙한 사랑은, “나는 너를 사랑해서, 네가 필요해.””

– 에리히 프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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