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돋보기가 아니라 거울이 필요하다

11 3월, 2018

어떤 사람들은 사랑에 빠졌을 때, 거의 저격수처럼 세밀하게 행동한다. 그들은 연인에게 돋보기를 들고, 그/그녀의 결함, 오류 및 약점을 찾아낸다. 그들은 결국 연인관계를 훼손하고 결국 파멸하는 결말을 불러온다. 이 모두 겁쟁이의 패러다임이다. 그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의 사랑에는 돋보기가 아니라, 거울이 필요하다.

인간 관계의 까다로운 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다른 사람과 교류해본 적이 있다면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 중 대부분은, 한번쯤은 희망과 꿈이 망가진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불가능한 사랑과 비겁한 열정으로 인해, 마음의 바다에서 조난당한 것이다. 우리는 인간 관계가 두려웠던 것일 수도 있고, 어쩌면 우유부단한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행동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거울과도 같다.” – 괴테

일반적으로, 다른 어떤 인간관계보다도 더 혼란을 일으키는 한 가지 유형의 인간관계가 있다. 그것은, 인간 관계를 맺은 사람들이, ‘인격 파괴자’로서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이다.

이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모든 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연인을 귀찮게 할 정도로 그/그녀의 모든 것에 집착한다. 왜일가? 그 사람을 조롱하여,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함이다.

이것은, 자신이 연인관계의 주도권을 쥐고, 자신의 상처입은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함이다.

이 관계에 얽히게 되면, 우리는 어느새 모르는 사이에, 햄스터 바퀴에 갇힌 햄스터와 비슷한 신세가 되고, 불행한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무엇이건 돋보기를 들이대지만, 자기 자신의 미성숙함과 내면의 구멍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된다.

사랑에는 돋보기가 아니라 거울이 필요하다

사랑의 복잡함: 다른 사람을 탓한다

하워드 마크맨 박사는 덴버 대학의 심리학 교수이자, 가장 잘 알려진 관계 연구자이다. 그의 널리 출판된 책들은, 정확성과 독창성을 통해, 일상과 그 틀 안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

마크맨 박사의 가장 흥미로운 생각 중 하나는, 연인이나 부부의 행동 치료에 참석하는 경우들은, 대개 그 연인의 문제들이, 자신이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이 문제라고 항상 생각하곤 한다.

그들은 치료사가 ‘치료법’을 제공하거나, 연인의 잘못된 행동을 ‘치료’할 것이라는 불가능한 희망을 품고 있다. 만일 연인 쪽이 문제라면 – 이런 답을 듣고 싶어한다 – 그 연인은, 자신의 악행으로 심판받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부나 연인의 문제 뒤에는, 보통 정신 건강 문제는 없지만 오히려 관계 역학적인 문제가 있다. 두 사람이 만들었고 서로 어떻게 관련되는지를 정의하는 역동적인 인간관계의 문제가 말이다.

마크맨 박사에게 있어서, 자신이 진행하는 상담에 대한 불만을 갖는 사람들에게는, 종종 정서적/감정적 교육과 심리적인 능력과 관련된 어떤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그는 어린아이일 적부터, ‘정신과 심리에 대한 교육’을 필요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인 자전거

그 심리 교육의 목표는, 우리에게 여러 전략, 도구 및 기술 등을 제공하여, 우리가 스스로를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거울 속의 우리 자신을 바라보도록 가르쳐 줄 것이다. 우리 자신의 두려움, 불안감,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의 엄격한 역할과 성별의 편견과도 같은 기준을 없애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사랑에 관해서건,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에서건 이 선입견과 같은 역할과 규범에 집착한다. 어쩌면 부모나, 다른 가계에서 유전된 것일 수도 있다.

그들은 ‘조용히 지내고 참아주는 것이 더 낫다 .’는 것을 배웠을 것이다. ‘그가 이것을하지 않으면, 그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걸 테니까. 그러면 엄청 화가 나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일 것이다.

본질적으로, 인간의 생각이란, 자기 자신의 지식의 기초를 확립하여, 우리 자신을 돌볼 수 있게 되어, 따라서 자신의 최고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어야, 비로소 해낼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사랑은 치유되지 않는다

항상 성장하며, 다채롭고 복잡한 인간관계의 조직에는, 언제나 갈등의 여지가 있다.

마치 전염될 수 있는 질병처럼 부정적인 개념으로 인식하지 말고, 우리가 자신을 더 잘 알게하고 관계를 강화시키는 엔진과도 같은 것으로 보아야 한다.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에 대한 신앙을 갖게하고, 우리 자신과 똑같은 존경심을 갖게 만든다.” –마하트마 간디

갈등은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부분을 자극한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다른 사람의 결함에 대해 맹렬히 돋보기를 들고 집요하게 바라보며, 불필요한 갈등을 만든다.

사랑에는 돋보기가 아니라 거울이 필요하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감정적인 행동에 대한 책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때로, 알몸이거나 추운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누군가가 우리의 피난처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우리의 따뜻한 장소가 되어주길 바라는 것이다.

철조망 하트

하지만 들어보자: 그 소망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 ‘피난처’와 ‘의사’가 되어주는 사람은, 자신이 필요할 때만 유용하다고 느낀다. 말 그대로, 필요할 때만 찾는 의존적인 인간관계이다.

조만간 그들은, 자신의 에너지, 삶, 존엄성이 모두 없어질 것이다. 이 사람은 무자비한 남들에 대한 돋보기만 바라보면서 살 케니까.

모두 거울 앞에 서서, 자신과 자기 존중감을 다시 찾아보자. 남에게 사랑받기 위해, 자신의 행복을 희생해야 하는 인간 관계로 끌려가지 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