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인식, 두려움, 죽음에 대한 크리슈나무르티의 성찰
크리슈나무르티는 전 세계의 많은 이에게 영적 인도자로 봉사했다.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는 심리적 혁명을 시작하도록 초대한 크리슈나무르티의 성찰은 자아를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크리슈나무르티가 다루는 주제는 자기 인식 과정에 근접하게 한다. 크리슈나무르티에 따르면 자기 인식은 내적 경험에서 비롯되며 자신의 경험, 생각 등 모든 것에 관해 주저하고, 질문하고, 회의적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자기 발견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지속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본성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자원이 있다.
현실의 기만에 익숙해지는 것은 정상이다. 사실,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보다 행복, 균형, 안전, 조화를 갈망한다. 그러나 다양한 상황을 기꺼이 경험하지 않는다면 자기기만에 빠지게 될 것이다. 즉, 고통, 분노, 슬픔, 향수 고뇌를 피하려고 하면 자기 자신을 잃게 된다.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하며 집착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인간 본성을 기꺼이 경험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크리슈나무르티의 성찰
생각은 에너지를 생성하고 원하는 것을 위해 움직이게 하는 훌륭한 도구다. 크리슈나무르티는 생각이 기억과 함께 지식에 근거한다고 주장했다.
지식은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생각의 시작이다. 그러나 경험, 지식, 기억, 생각처럼 모든 것에는 한계가 있다.
생각은 또한 두려움을 낳는다
혼자 남겨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원하는 곳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거절에 대한 두려움, 인정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직장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한 두려움 등을 생각해보자.
모든 두려움은 스스로 만든 것이며 자신의 발전을 방해하고 두려움에 집착하여 생각을 제한한다. 그러므로 삶에 대한 두려움 , 미래와 과거에 대한 생각, 안전 그리고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크리슈나무르티는 이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관계에서 안정을 찾는다면 편안함과 환상에 대한 투자가 된다. 관계의 위대함은 바로 불안정성이다. 관계에서 안정을 추구하면 관계의 기능을 방해하고 고유한 행동과 불행을 유발한다. 확실히 관계의 기능은 자신의 심신 상태를 드러내는 것이다.
불안이 의존으로 바뀐 관계는 버려지고 지속적인 안정을 찾기 위한 희망으로 새로운 관계를 만든다. 그러나 관계에는 안정이 없으며 의존은 두려움을 낳을 뿐이다. 안정과 두려움의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관계는 구속력 있는 장애물이면서 무지가 된다. 모든 존재는 투쟁과 고통이며, 자기 인식을 통한 올바른 생각 외에는 탈출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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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슈나무르티의 성찰: 두려움은 사랑을 파괴한다
크리슈나무르티는 두려움이 있을 때 사랑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랑과 두려움은 서로 반대되는 에너지이므로 공존할 수 없다. 하지만 두려움의 기원을 이해하면 사랑의 본질도 알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죽음과 상실을 두려워한다. 죽음을 경험해본 적이 없으면서 죽음에 관한 막연한 믿음이 공포를 조성했다. 하지만 인간은 모두 살아 있는 동안 실제로 죽어가고 있다. 크리슈나무르티는 강조한 점도 사는 것이 죽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영상 속 크리슈나무르티의 메시지는 생각의 부조리가 무엇인지 짚어 보게 한다.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생각은 자유로운 삶을 방해할 수 있다.
집착을 버리고 살 수 있을까? 이 질문을 통해 삶의 의미와 사랑을 경험하기 위해 두려움에서 자신을 해방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인간은 두려움을 사랑하고 두려움의 끝인 죽음을 피하기를 바란다. 단순히 육체의 공포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필요한 두려움을 끝낼 방법은 죽음뿐이다.”
-크리슈나무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