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누구에게도 나를 증명할 필요는 없어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누구에게도 나를 증명할 필요는 없어

마지막 업데이트: 03 2월, 2018

자기 자신에 대해 확신이 든다면 다른 사람의 의견은 신경 쓸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누구에게도 인정 받을 필요 없는 삶을 살며, 오롯이 혼자서 결정을 내리고, 자긍심과 지혜를 갖고 자기 삶을 이끌어 나가는 것보다 자유로운 것은 없기 때문이다.

자기 표현과 밝고 편견없는 마음과, 진정한 자신을 살아가는 라이프 사이클 을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마 그 때 일어나는 내면적 혁명은, 모두가 준비되어있는 단계는 아닐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의 정신적 구조 상, 언제나 자아 수용 대신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나는 이렇게 살고 있고, 행복하다.”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누구에게도 나를 증명할 필요는 없어

우리는 과시하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세상은 누군가가 기대하는 것과 옳은 것의 기준을 정하는 연속극 같은 풍경의 연속이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잣대없는 그 기준에 맞춰 놀아나고 있다. 그 기준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정체성이나 가치나 원칙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꾸며낸 이야기의 조연 배우나 다름 없다.

문화적으로, 유전자를 통해 물려받은 우리의 모습을 지울 수는 없다: 그런 요소로 인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각자가 주변 세상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구축하듯, 자신에 대한 이론과 개념들 역시 스스로가 구축한다. 어떻게 설계하냐에 따라 스스로를 증오할 수도, 혹은 완전히 사랑할 수도 있다.

잠시 생각해보고, 스스로를 삶 속의 주연 배우로 만들어 보자.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누구에게도 나를 증명할 필요는 없어

남에게 인정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살아라

우리는 모두 건강하게 읽고, 걷고, 먹는 법을 알고 있다. 우리가 아플 때 의사를 찾고 처방전과 약을 가져온다. 하지만 심리적으로 자신을 돌보는 사람은 드물고, 심지어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경우도 드물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행복할 수 없다는 편견을 갖고 상담가를 찾는다. “내 모든 것이 잘못됐다” 또는 “내 인간 관계는 모두 쓸모없어”라는 생각은 “날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겠어”로 귀결될 수 있는 생각들이다.

반면 우리 자신을 정의하거나 인간관계를 설명할 때면 확연히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더 집중하고 있음이 보인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헌신을 통해 삶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사랑을 주고 이타적인 사랑을 보여준다는 단순한 행동만으로도 같은 보상, 같은 돈, 같은 에너지를 돌려받는다.

자신들이 행복해질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상담가를 찾는 사람들도 많다.

파란 머리

우리가 주는 것과 보상으로 받고자 하는 것, 바로 이 역동성의 중간에서, 사람들은 살기 위해 매우 중요한 어떤 것을 잊어버린다. 우리의 존재는 내가 베푸는만큼 돌려받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반을 두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건전하지 못한 애착 어딘가에는 인정받고 자유롭기를 원하는 우리의 진정한 모습이 있는 법이다.

슬픔과 절망을 맛보고 싶지 않다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방법 밖에 없다. 그런 다음에야 어떠한 두려움이나 주저 없이 ‘우리’를 진정으로 축하할 것이다.

마음에 묵혀둔 상처를 치유해라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 나에게 무엇이 가치 있는지를 알고 진정으로 살고 싶다면 마음에 묵혀 둔 상처를 치유해야한다. 왜냐고? 믿기 힘들겠지만, 이 공간에는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준 “낡은 가구”와, 창문을 열어야할만큼 많은 먼지가 쌓여있기 때문이다.

“언젠가 우리는 최악의 상황에, 한계에 도달하게 되고, 그 때는 우리의 혁명이 시작되는 때다.”
-월터 리소-

다음으로, 이것을 어떻게 수행할 수에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이러한 전략들은 분명 우리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청소하면서 춤추기

자신의 본모습을 기억하는 열쇠

청소를 시작할 때는 아주 간단한 것부터 해치워야한다. 우선 제자리에 물건을 둬야한다. 이 중 대부분의 것들은 우리의 두뇌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에 생긴 것들이다.

  • 부모님이 우리에게 주입시킨 가치관에 대해 생각하고, 우리만의 어떤 가치관과 상충되지 않는지를 생각해라.
  • 내부 청소의 두 번째 단계는 우리가 만들어 놓은 부정적인 설계도를 쓸어 버리고 닦아내는 일이다. 일반적으로 “나는 무능해…” “내 인생의 현 시점에서…” “나는 이 일에 적합하지 않아”라는 말로 가득한 설계도다.
  • 게다가 우리 마음의 언저리에 살고 있는 침입자들을 “소탕”할 때다. 이들은 위장을 하는 경향이 있고, 두려움, 우유부단, 편견의 형태를 띠며, 끊임 없는 수용이 필요하다. 그들을 확인하고 친절하게 들어온 문으로 나가라고 말해라.

마지막으로, 이 청소 과정에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가구를 들여 와야 할 때가 필요한데, 우리의 내면을 독특하고 건강한 평화롭게 만들 것이다. 우리는 자존심의 소파, 좋은 자기 의식의 테이블, 가치관이 있는 의자, 그리고 존엄성을 나타내는 강렬한 색깔로 가득한 양탄자 말이다.

우리가 원하는 삶을 만들고,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고, 강한 마음을 갖고, 자신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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