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권위: 깨어 있는 양육 방식

육아를 위한 권위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글에서는 자녀를 위한 긍정적 권위가 무엇인지 이야기해보겠다.
긍정적 권위: 깨어 있는 양육 방식
Gema Sánchez Cuevas

검토 및 승인: 심리학자 Gema Sánchez Cuevas.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긍정적 권위 같은 특정 패러다임은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만큼 변화한다. 많은 부모가 자녀를 교육하는 데 긍정적 권위를 적용한 양육 방식을 적용하는지 궁금해한다.

과거에는 일반적으로 아버지가 경제 활동을 하며 전업주부인 어머니가 아이들을 키웠다. 하지만 최근에는 맞벌이 부모가 훨씬 더 흔해졌다.

자원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장시간 근무로 인한 불안까지 새롭고 복잡한 상황이 많다. 부모가 집에 없어서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그나마 자녀와 함께하는 잠깐의 시간도 피로해 하거나 짜증을 낼 수 있다.

불안정과 불안에 시달리는 부모는 죄책감과 어려움에 대처할 에너지가 부족하다. 또한 자기 양육 방식 등 가족 역학에 대한 의심이 든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말을 잘 들어본 적이 없지만, 따라 하는 데 실패한 적은 없다.”

-제임스 볼드윈-

긍정적 권위 정의

많은 부모는 ‘권위’라는 말을 들으면 흔들린다. 권위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의문이 생긴다. 많은 성인이 권위주의자로 여겨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권위’란 정확히 무엇인가? 분명히 아이들은 제한과 이를 시행할 누군가가 필요하다. 부모는 단호한 어투로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정확히 설명해야만 한다. 단순히 소리 지르거나 위협하거나 벌을 주어서는 안 되며 신체 및 언어적 공격도 없어야 한다.

건전한 공생을 위해서는 권위가 필요해 보인다. 문제는 권위를 동반한 부정적인 의미를 없애는 것이다. 즉, 확고하지만 긍정적이면서 침착하게 건강한 대화를 장려해야 한다.

긍정적인 권위는 아이들에게 책임을 가르치는 것이다. 따라서 부모와 자녀 모두가 한계, 책임감 있는 행동의 필요성과 집안일에 관한 권리와 의무를 받아들여야 한다.

긍정적 권위 명확한 규칙

긍정적 권위: 깨어 있는 양육 방식

긍정적 권위를 기반으로 한 양육에 어떤 요소가 필요한지 알아보자.

명확한 규칙

아이와의 의사소통은 아이가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는 기본이다. 그러므로 아이가 지켜야 할 구체적인 규칙을 명확하게 전달해야만 한다.

그저 아이에게 잘하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방을 항상 깔끔하게 정리해라.’라고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준다. 그다음 왜 방을 깔끔히 정리해야 하는지 이유를 설명한다. 명확한 규칙은 아이들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더 잘 이해하게 하며 협상과 합의 방식을 배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일관성 있는 규칙

일관성은 양육의 핵심이다. 특히 아이가 점점 성장하여 부모와 협상할 시기가 왔을 때 중요하게 작용한다.

아이는 공정한 규칙을 더 잘 따른다. 또한 일관성 있는 규칙은 어른의 긍정적인 권위를 받아들이고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명확한 결과와 긍정적 권위

아이의 행동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결과를 분명히 알려줘야 한다. 장난감을 제자리에 두지 않으면 장난감을 찾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장난감 정리는 아이의 책임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주지시킨다.

따라서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잃어버리거나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렸을 때 특정 행동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이해시키기 쉽다. 긍정적인 권위 즉, 부모의 말을 잘 들으면 항상 더 낫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나이에 맞는 협상

부모는 자녀의 발달 단계에 민감해야 한다. 논리적으로 10살에게 바라는 것과 같은 결과를 5살에게 기대할 수는 없다.

자녀의 필요, 가능성, 권리, 의무, 일과 등을 자녀와 협상할 때 나이를 고려하는 것이 편리한 이유다.

긍정적 권위 인정

예외

또한 성인으로서 예외도 중요하다. 자녀의 한계, 재능, 욕망 및 실제 가능성을 알고 특정 규칙을 준수하려면 자녀를 알아야 한다.

자녀의 상태에 따라 결정을 내리려면 예외를 두는 것이 좋은 생각이다.

인정과 긍정적 권위

부모로서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항상 좋은 일이다. 또한, 자녀들이 집안일을 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도 확인하고 학습 경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수를 허용한다.

자녀의 장단점을 이해한다면 긍정적인 권위를 기반으로 한 양육은 긍정적일 수 있다. 균형, 지식, 시간, 좋은 기질, 유머 감각과 무엇보다 권위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긴장을 풀고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가족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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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bert, L. (2019). Educando en el respeto: Hacia una pedagogía viva y activa. Almería: Círculo Ro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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