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성적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지능

지능이란 무엇인가? 최근에는 지능의 정의에 개인의 적응력을 방해하거나 향상하는 기술들을 포함한다.
좋은 성적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지능
Isabel Ortega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Isabel Ortega.

마지막 업데이트: 06 3월, 2023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면 똑똑하지 않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서양 문화에서는 성적이 다양한 지능 및 개인 가치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아시아와 같은 다른 곳에서는 노력을 가장 중시한다.

반면에 지능에는 단일 개념이 없으며 모든 연구자가 동일한 관점에서 보지 않는다. 예를 들어, 하워드 가드너는 다중 지능 이론을 개발하며 언어학적, 논리적-수학적, 시각-공간적, 음악적, 신체적, 개인 내적, 대인 관계적, 자연주의적 지능 8가지를 강조했다.

가드너의 접근 방식에 따르면 단일 인간 지능은 없다. 그의 이론은 지능이 개인의 잠재력을 평가하고 이해하고 자극할 수 있게 하므로 유명한 지능 지수(IQ)와 그 겉보기 측정을 뛰어넘는다.

우수한 언어 지능과 논리-수학 지능의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받고 다른 아이들도 같은 방식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모든 아이를 똑같이 대하는 방식이 과연 공평할까?

가드너는 자신이 제안한 것처럼 8가지 유형의 지능이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단일 지능이나 독립적인 인지 과정이 없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한다. 사실, 가드너가 제안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유형의 지능이 있을 수 있다.

“모든 선생님과 아버지는 나를 일반적인 지적 기준보다 훨씬 낮은 상당히 평범한 소년으로 여겼다.”

-찰스 다윈-

더 읽어보기: 실존 지능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 5가지

다양한 지능 적응력
지능은 여러 유형이 있다. 심리학자인 하워드 가드너는 최대 8가지 유형의 지능을 식별했지만 더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양한 지능

가드너는 개인마다 특정 지능이 있어서 일반적 지능 측정 방식이 문제를 야기한다고 믿었다. 지능 정의에 실질적인 합의가 없을 때 더욱 그렇다. 2007년 레싱과 드렌스는 지능을 ‘지식을 쌓고 올바르게 사용하여 목적과 목표가 잘 설명된 문제를 해결하는 일련의 인지 또는 지적 능력’으로 정의했다.

기억은 정보를 유지하고 검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능력이다. 그러나 기억과 지능을 혼동하는 경향이 있지만 지능이 높아도 우둔한 사람이 있다.

자기 이해와 다양한 지능

지능에 대해 생각할 때 종종 자기 이해 또는 자각을 고려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보다 자신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위해 얼마나 많이 인내하고 친절을 베풀며 시간을 할애하는가? 똑똑해지고 싶다면 자기 지식을 공감, 사회적 기술이나 자기 통제 같은 진정한 적응 이점 개발로 이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자신과 타인의 감정 상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데 이는 감성 지능의 부족을 뜻한다.

감성 지능

골먼은 자기 이해, 자기 규제, 동기 부여, 공감과 사회적 기술 같은 감성 지능의 다섯 가지 기술을 강조했다.

“성공한 성인의 최소 80%는 감성 지능에서 비롯한다.”

-다니엘 골먼-

학습보다 감정이 중요할까?

심리학자이자 작가인 베고냐 이바롤라가 주장하듯이, 학습과 전체 인지 과정은 인지와 감정이 함께 가는 이항식이다. 이전과 달리 이제는 학습이 감정에도 관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예를 들어, 감정은 긍정적인 기억과 부정적인 기억 모두를 선별적으로 만든다. 평생 만난 많은 사람을 선별 없이 모두 기억하는가 ? 평생 수행하는 모든 학습에 관해 ‘지능적’이 되려면 자신을 알고 자기감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 지능은 좋은 성적이나 학업을 잘 수행하는 것 이상의 개념이다. 모두가 특정 측면에서 똑똑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자신을 발견하는 데 관심을 집중하지 않기 때문에 종종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러므로 단순히 타인의 평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과의 관계를 위해 ‘똑똑’해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신을 아는 것이 모든 지혜의 시작이다.”

아리스토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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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msden S, Richardson FM, Josse G, Thomas MS, Ellis C, Shakeshaft C, Seghier ML, Price CJ. (2011) Verbal and non-verbal intelligence changes in the teenage brain. Nature. 479, 113-6.
  • Resing, W., y Drenth, P. (2007). Intelligence: knowing and measuring. Amsterdam: Editor NieuwezijdsGardner, Ho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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