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아이를 치료하기: 사진을 사용한 치유 방법

15 12월, 2019
현재의 우리는 어느 정도 어린 시절 경험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 안에는 누구나 문제가 있는 내면의 아이가 살고 있다. 그 문제가 크건 작건 관계 없이 말이다. 이러한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현재의 나에게 자신감을 가지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현재의 모습은 어느 정도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누구나 내면에는 문제가 있는 어린 아이가 살고 있다. 그 문제가 크건 작건 관계 없이 말이다. 이러한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현재의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 안에 어린 아이가 살고 있다고 말한다. 세상의 모든 성인은 당연히 과거의 언젠가 아이였다. 사람들은 모두 나름의 환경과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다. 그리고 환경은 개인의 성장과 세상을 보는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내면의 아이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내면의 아이를 치료하는 것은 현재까지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 내면에 존재하는 아이와 만나게 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그 치료를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사진 치료 방법이다.

하지만 일단 그 배경에 대해서 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애착은 사람 사이의 상호 작용을 바탕으로 깊어지고 유지되며 두, 세 명 이상의 사람들 사이에 특별한 유대감을 의미한다.

이러한 감정의 가장 일차적인 목적은 위험의 순간에 동반자가 있다는 안도감을 가지기 위함이다. 안전, 편안함, 보호의 감각을 얻기 위함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건강한 애착 형태를 형성한다.

하지만 모든 아이들에게 이런 행운이 있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아이들은 안전, 자신감, 그리고 생존을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다. 음식, 위생, 집 그리고 그 외에도 다양한 것들이 필요하다.

아이가 이러한 필요를 제대로 공급 받지 못하면 성인이 된 이후까지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아이의 아주 깊은 곳, 무의식 속에 깊이 새겨진다.

그리고 성인이 된 이후 이들은 그 이유도 알지 못한 채 문제적 행동 또는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어린 시절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무엇이 결핍 되었는지 아는 것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 잘 알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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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아이를 치료하기 위한 사진 요법

사진 요법은 내면의 아이 치료 방법에서 사용되는 도구이다. 목표는 환자가 자기 자신에게 애정을 주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환자가 억압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기억, 감정, 그리고 감각 모두를 깨우는 완전히 정서적인 도구이다.

치료자는 이 방법을 사용해 환자가 자신의 내면에 살고 있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도록 만든다. 이 치료 방법의 중점은 환자가 자기 자신과 상징적인 방식의 의사소통을 좀 더 쉽게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치료자는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상상력을 동원해야 한다. 예를 들어, 매우 이성적이고 감정에 거부감을 가진 환자의 경우, 사진 요법을 사용하는 것이 좀 더 어려울 수 있다.

환자는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본다. 치료자는 환자에게 아무런 판단을 하지 않고 그저 몇 분 동안 사진을 잘 보라고 말한다.  환자가 자신 안에 살고 있는 아이와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다.

아이와 연결되기

환자가 내면의 어린 아이와 연결되면 치료자는 그 아이와 진솔하고 감정적인 대화를 시작한다.필요할 때 옆에 없었던 부모를 어떻게 생각하니?”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니?” 와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아이의 감정을 명확하게 알기 위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대부분의 경우, 답변은 환자가 성인으로서 느끼는 감정을 반영할 것이다. 따라서 “아이는 외롭고 텅 빈 느낌이 든다.” “아이는 엄마가 집에 돌아와 자신을 안아주길 바란다. 불안전하고 불안한 감정이다.” 라는 식의 답변을 할 수 있다.

내면의 아이와 좀 더 깊이 연결되기

이러한 질문 이후에 환자는 내면의 어린 아이를 돕기 시작해야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스스로 자기 자신을 도우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치료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할 수 있다. “이제부터 당신은 그 아이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 “항상 당신을 실망 시키는 연인과 함께 하는 것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나?” “아이가 그 상황에서 벗어나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방법은 무엇인가?” 

이것은 환자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여전히 내면 속 아이의 안전함을 원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성인이 된 환자는 이 부족한 부분을 충족 시킴으로써 음주, 건강하지 않은 관계와 같은 문제를 극복해 제대로 된 삶을 되찾을 수 있다.

환자는 안전이란 것이 아이일 때처럼 외부적인 요소로 충족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안전함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스스로 자기 자신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과 관련된 것이다. 따라서 환자가 자기 내면의 어린 아이를 달래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품는다면 내면의 아이와 현실 속의 성인 모두 함께 치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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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아이를 구하고 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사진 요법은 다른 치료에서 사용하는 정서적 또는 실험적 심리학 도구와 유사하다. 하나의 도구일 뿐, 그것이 최종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환자가 내면 속 어린 아이의 상처를 진정으로 치유하려면 끊임없는 사랑, 애정, 그리고 관심을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사진의 뒷면에 짧은 메모를 적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다시는 네가 그런 취급을 당하지 않도록 할 꺼야. 나는 언제나 너를 보살필 꺼야.” 같은 말을 쓸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글을 쓰는 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런 다짐이 행동이나 약속이 되어 지켜져야 한다. 행동 요법이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점이다. 환자는 자기 내면의 어린 아이를 구하고 나면 더욱 충만하고 자유로운 인생을 누릴 수 있다.

외부 세상으로부터 안전함을 추구하지 않고 자기 자신 안에서 안전을 찾으려 할 것이다. 자기 자신을 아끼고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기 시작할 것이다.

  • Cadarso, V. Abraza a tu niño interior. Editorial Palmy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