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테리성 실성증과 전환 증상

히스테리성 실성증은 드물게 일어나는 기능성 발생 장애이다. 보통은 치료 없이도 사라지곤 한다.  히스테리성 실성증은 젊은 여성들에게서 더 자주 나타나며, 과거의 개인적 갈등과 관련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때론 이를 식별해내기 어렵다.
히스테리성 실성증과 전환 증상
Gema Sánchez Cuevas

검토 및 승인: 심리학자 Gema Sánchez Cuevas.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히스테리성 실성증은 말하거나 노래 부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 심리적 트라우마, 현재 가지고 있는 목소리 장애, 장기간의 치료 실패, 감정적인 분출구가 없는 상태, 혹은 다른 사람들의 주의를 끌려는 무의식적인 욕구 등의 결과로 나타난다. 간단히 말해서 여러 가지 많은 원인이 있지만 모두 동일한 결과로 이어진다. 이 증상으로부터 고통받는 사람은 목소리를 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성이나 젊은 사람들에게 더 흔하게 일어나곤 한다.

히스테리성 실성증은 갑자기 시작되며 낮은 톤의 속삭임으로 나타날 수 있다. 몸에서는 인두에서의 반사작용의 부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후두의 구조는 정상이지만 성대는 올바르게 움직이지 않게 된다.

환자가 목소리를 내고자 하면 피열 연골과 기도를 통해 들어오는 공기의 외전 사이로 작은 내전이 발생한다. 하지만 웃거나 기침할 때의 성대 움직임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목의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

히스테리성 실성증에서 전환성 무음으로의 전환

아래와 같은 증상을 겪어 봤는가? 

  • 균형과 조정 문제.
  • 마비 또는 근육 약화.
  • 무성음 증.
  • 환각.
  • 연하곤란.
  • 목에 덩어리감 감지.
  • 요폐.
  • 감각 상실.
  • 복시.
  • 시력상실.
  • 청각 장애.

혹시 정신적 위기나 경련를 경험한 적이 있는가? 불안한 느낌이 들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가? 신경 질환 또는 다른 유형의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가? 이런 증상들이 당신의 삶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가?

지금 오늘날에 히스테리라고 부르는 ‘전환‘이라는 용어는 중세시대 이후로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용어를 대중화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그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문제가 신체적인 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믿었다.

전환 장애는 20세기 후반부터 널리 알려진 증상이다. 이는 행동 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계성 질환처럼 보이지만 유기적인 원인이 없으며 유사한 물리적 조건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이다.

그녀가 내 모든 언어이기 때문에 나는 목소리를 내어 말할 필요가 없었다.

– 로브 셰필드 –

전환 장애에 대한 요약

전환 장애는 감각 또는 운동 기능에 영향을 주는 증상들이 특징이며, 이로 인해 환자는 신경 장애와 같은 변형을 야기하는 듯한 신체 상태를 느끼게 된다. 반면에 물리적 원인이 없거나 검사 결과가 다시 정상으로 나와도 이러한 증상은 무의식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전환 증상은 부분적으로 환자가 이를 질병으로 인지한 것의 결과라고 볼 수 있으며, 사실 전문의로부터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근본적으로 심리적 요인이 포함되어있어 갈등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으로 인해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때로는 전환 장애가 직간접적인 특정 행동양식으로 인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직접적인 행동양식은 일시적으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심리적인 갈등을 무시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이는 전환 장애를 야기할 수 있다. 그리고 특정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는 등의 간접적인 행동 양식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주요 증상

  • 운동 장애 : 조정 및 균형 변화, 마비 또는 근력 약화, 정신 분열증, 음식 및 음료 섭취의 어려움, 목안 덩어리감 및 요실금.
  • 감각 문제 : 감각 상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감각 상실), 복시, 실명, 난청, 환각 또는 경련.
걱정이 있어보이는 어두운 분위기의 여성 : 히스테리성

전환 장애는 대개 청소년기 후반 혹은 성인기 초반에 나타난다. 10세 미만의 어린이나  35세 이상의 성인에게는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 갑자기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입원 환자의 경우 이런 증상은 약 2주 이내에 사라진다.

증상의 재발은 드문 일이 아니며, 특히 증상이 사라지고 1년이 지난 후에 1번 이상의 재발이 추후에 예상될 수 있다. 떨림이나 경련과 같은 증상은 치료나 테라피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다.

나는 기쁨과 공포로 나의 히스테리를 키웠다.

-Charles Baudelaire-

위험 요소

  • 최근에 발생한 심한 스트레스 또는 감정적인 트라우마.
  • 여성의 경우 이 질환을 더 많이 겪을 가능성이 있다.
  • 불안 장애, 해리성 정체성 장애 또는 성격 장애와 같은 정신병.
  • 간질과 같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신경계 질환.
  • 전환 장애의 가족력. 아동의 신체적 또는 성적 학대 이력.

히스테리성 실성증 치료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거나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질환을 치료하는 또 다른 좋은 방법은 환자의 트라우마를 통해 치료함으로써 환자의 내부 긴장을 줄이는 것이다.

환자는 자신의 행동으로부터 얻게되는 보상체계를 제거할 필요가 있는데, 심지어 환자는 이런 보상과 혜택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 못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증상은 자동적으로 사라지고, 며칠 혹은 몇 주 동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고, 완전히 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아래의 몇 가지들이 이를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이 질환에 대해 잘 알기.
  • 정신 요법.
  • 작업 요법.
  • 우울증이나 불안과 같은 불편함을 유발할 수있는 다른 잠재적인 요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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