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부족: 잠을 얼마나 오랫동안 안 잘 수 있을까?

· 2018-10-22

잠은 쾌락일 뿐만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잠자고 꿈을 꾸는 것은 인류가 존재해온 이 순간까지 미스테리였다. 잠자는 동안에는 의식 빼고는 어떤 기능도 멈추지 않는다. 몸의 나머지는 마음처럼 여전히 활동 중이다. 우리는 잠을 얼마나 오랫동안 안 잘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밤에 8시간 동안 잠을 자야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러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4시간 혹은 그보다도 적게 자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렇게 짧게 자도 깨어나면 개운하다고 한다. 진정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9시간 이상 자야하는 사람들도 있다.

“불면증은 악식가이다. 불면증은 모든 종류의 생각, 심지어는 생각 안 하는 것에 대한 생각까지를 먹어버린다.” – Clifton Fadiman

잠자는 시간은 나이, 습관, 성격에 따라 바뀐다. 태어났을 때는 많이 잔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잠이 짧아지고, 간헐적이 된다. 정해진 패턴은 없다.

아직도 확정적인 답이 없는 질문들이 있다. 그중의 하나는 우리가 잠을 얼마나 오랫동안 안 자고 버틸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얼마 안 되는 정보이지만, 자발적인 경험에서 나온 정보가 있다. 인간의 한계를 알아보기 위해서 일부러 오랫동안 잠을 안 재우는 것은 비윤리적일 것이다.

우리는 왜 자는가?

우리 대부분은 왜 잠을 자는지 묻는 것은 도 꾸지 않는다. 낮에 피곤해진 몸이 휴식을 필요로 한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 휴식을 취하는 가장 자연스런 방법이 잠이다.

수면 부족: 잠을 얼마나 오랫동안 안 잘 수 있을까?

하지만, 생각을 해보면, 그렇게 분명하지가 않다. 실제로 잠을 잘 때 이나 뇌가 소위 “불활성”이 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조금밖에 움직이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근육은 이완된 상태가 되고. 한 곳에 머물고, 자세를 바로 하려고 조금밖에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동시에 모든 기관은 여전히 기능을 유지한다.

뇌 또한 자는 동안 많은 활동을 한다. 한편으로는 꿈도 꾸고 말이다. 마음은 시나리오와 상황을 만들고, 거기에는 때로는 매우 강한 생각과 감정이 포함된다. 또한 잠자는 동안에 말하거나 걸어다니는 사람도 있다. 또한, 뇌의 일부분은 아직도 깨어있다. 큰 소리가 나거나 위험이 있으면, 뇌의 한 부분이 우리를 깨운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침대에서 잘 때 우리가 쉬는 것은 움직임과 주의력이다. 과학은 아직 왜 우리가 잠을 자는지 정확기 꼬집지 못하고 있다. 잠이 미엘린 생산, 새로운 신경 세포 연결 형성, 그리고 뇌 쓰레기 제거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정도는 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잠의 정확한 역할에 대한 종합적이고 결론적인 답은 없었다.

잠을 안 자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우리는 모두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 순간들을 갖고 있다. 그러면, 피로감, 초현실감, 두통, 현기증, 역겨움 등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있다. 정신적 활동이 느려지고, 집중력도 쉽게 잃는다.

수면 부족: 잠을 얼마나 오랫동안 안 잘 수 있을까?

너무 오래 깨어있으면 다른 증상도 나타난다. 시력이 희미해지고, 근육통, 면역체계의 약화, 손발의 떨림, 콜레스테롤 수준 상승, 불안, 우울, 혈압 상승, 짜증, 기억 문제 등이 나타난다. 더 극단적인 경우에는 환각과 정신병 행동이 나타나기도 한다.

수면 부족이 뇌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암시해주는 것들이 있다. 이 결론은 확정적은 아니지만, 스웨덴에서 행한 연구에서 나온 것이다. 보통 몸무게를 가진 15명의 성인 남자가 한숨도 안자고 밤을 지새도록 요구 받았다. 그 다음 날은 8시간을 자도록 했다. 연구자들은 그 사이에 발생한 변화를 찾아보았다.

참여자들의 혈액에서 뇌와 관련된 두 개의 분자가 많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결과에 대해서 연구자들은 뇌 조직이 악화가 됐다고 믿게 되었다. 잠을 잔 후에는 혈액의 구성이 정상이었다. 이것은 단기 실험이어서 장기적인 변화는 보여줄 수가 없다.

수면 부족: 잠을 얼마나 오랫동안 안 잘 수 있을까?

잠을 얼마나 안 자고 버틸 수 있을까? 시간의 최대치

잠을 얼마나 안 자고 버틸 수 있는지는 정확히 모른다. 공식적으로는, Randy Gardner 라는 고등학생이 낸 기록이 있다. 1965년 264 시간을 깨어있었는데, 11일이다. 과학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다. 그 사례는 캘리포니아 대학의 교수이자 정신과 의사 J Christian Gillin에 의해서 기록되었다.

그 학생은 17살이었고, 그를 본 사람들은 그가 깨어있는 동안 여러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인지능력 감퇴, 언어 및 시각 문제, 심지어는 환각 증세까지 보였다. 더 오래 잠을 안 잔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다. 예를 들면, 한 시합에서 18일 동안 잠을 자지 않은 영국의 여성이 있었다. 하지만 확인할 길이 없다.

또한, 전 세계에 40개 가족이 “치명적인 가족 불면증”이라는 이상한 질환을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것은 유전 결함으로 신경계가 변하여, 신경 조직에 일종의 구멍이 생겨나는 것이다. 이 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잠을 잘 수 없는 지점에 도달하게 되고, 몇 주가 지나면, 몽유병 환자처럼 행동하다가 쇄약해져서, 결국은 죽음에 이른다.

수면 부족이 죽음에 이를 수가 있을까?

치명적인 가족 불면증을 앓는 사람들은 잠을 못자는 시간이 찾아온 후에 죽는다. 잠의 부족 때문에 죽는 것은 아니고, 죽음을 일으키는 것은 일반화된 뇌 손상이다. 잠을 잘 수 없는 것은 질병의 증상이지 이유가 아니다.

1980년대, 한 실험이 시카고 대학의 Rachtschaffen 수면 연구소에서 이루어졌다. 쥐가 잠을 자지 못하게 하고 관찰을 해 보았다. 쥐가 잠을 자려고 할 때마다 전류를 흘려서 잠을 자지 못하게 막았다. 그 결과는 어느 정도의 시간, 즉 11-32일이 지난 후에 대부분의 쥐가 죽거나 죽어가고 있었다.

동물 실험이 수면부족이 죽음을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과학자들이 동의하는 바는, 수면 부족이 사람들을 조금 “미치게” 만든다는 것이다. 뇌의 정상적인 기능이 변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스트레스를 받고, 짜증이 나고, 불규칙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심지어는 환각을 일으킨다. 가끔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이기도 한다. 그런 일들이 일어난다. 하지만 또한 분명한 것은 그런 사람들이 정상 잠 패턴으로 돌아오면, 이 모든 증상들이 사라지고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다한 수면 부족은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불합리한 것이 아니다. 신경계에 심각한 손상이 생기면, 몸의 다른 기관에 해로울 수가 있다. 연쇄 반응을 일으킬 것이고, 결국에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가 있다. 또한, 잠을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는 시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의지에 반하여, 잠에 골아 떨어지게 되는 순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