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마음의 상태이다

· 2019-03-22

현대 사회에서 행복은 마치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하나의 공통된 목표처럼 보인다. 하지만 우리가 행복을 추구할수록, 행복은 우리에게서 멀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행복은 무엇일까? 행복을 위한 어떤 공식이 있다고 말하는 수백 권의 책들과 이론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내용을 잘 들여다보면 모두 모호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행복은 외부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행복이 마치 어느 산의 정상에 있고, 우리가 그것을 정복해야 한다고 믿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사실 행복은 마음의 상태이다.

행복은 상황에 따라 좌우되고, 그래서 개인마다 다른 행복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모든 사람이 저마다 행복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가지고 있는 이유이다.

외부에서 행복을 찾으려 하는 것은 실수이다

행복은 어딘가에 있다고 말한다. 모든 사람이 행복은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곳에서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새로운 차를 산다면 행복할 것이다.

새로운 동반자가 생기면 행복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수없이 많은 광고가 우리에게 보내는 유혹이다. 광고가 말하는 것은 즐거움일 뿐, 행복이 아니다.

행복은 좀 더 영구적이고, 샴페인 거품처럼 쉽고 빠르게 사라지지 않는다.

또한, 이것은 계속해서 맴도는 감정의 메아리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언제나 자신 안에 존재한다. 어쩌면 그것은 인생의 사소함을 찾아내고 그 안에서 무언가를 배우는 특별한 능력일 수도 있다.

“자기 자신 안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불가능해서, 우리는 외부, 물건, 경험, 심지어 이상한 생각이나 행동 방식을 사용하며 절실하게 행복을 찾으려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는 절대로 찾을 수 없는 장소에서 행복을 찾음으로써, 그것에서 더욱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마티유 리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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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힘

행복이 마음의 상태라면, 우리의 생각은 그 주인공이다. 감정이나 상황이 생각에 동기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의외로 생각은 ‘내 편’이 되어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바꿀 수 있다. 자기 생각을 잘 관찰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기 위해 명상을 연습하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온종일 머릿속에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들을 관찰하자. 그중 얼마나 많은 불평, 판단, 후회, 자기비판이 있었는지 점검한다.

스스로 자각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것은 잊고 있었던 또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자기 자신의 일부를 발견하거나 재발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실수와 실패를 하나의 기회로 보기 시작한다면, 행복은 마음의 상태라는 사실을 깨달을 준비가 된 것이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해고를 당한 것은 새로운 직업을 얻을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새로운 직업은 우리가 언제나 꿈꿔오던 일일 수도 있다.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분이 좋다는 것이 절대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부정적인 생각이 더 커지지 못하도록 하는 것뿐이다.

마티유 리카르가 말한 것처럼, 많은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예시를 들 수 있다. 바다를 떠올려보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바다의 표면은 바람과 파도로 계속해서 출렁이지만, 그 아래는 언제나 고요하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행복이란, 매우 건강한 정신에서 나온 번성의 깊은 감각이다. 이것은 단순히 유쾌한 감정, 흘러가는 감정이나 기분이 아니라, 존재의 최상의 상태이다. 행복은 세상을 해석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바꿀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기 때문이다.”

-마티유 리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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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마음의 상태

많은 사람이 행복은 웰빙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균형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순간적인 것이 아니라, 영구적인 것이다. 그리고 영원한 행복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만의 행복의 정의를 찾아야 한다.

광고에서 말하는 ‘행복’에서 멀어지는 것이 첫 단계가 될 수 있다. 물질을 가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현명하게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이다. 결국, 행복은 마음의 상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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