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정서적 부재 속에서의 성장

20 12월, 2018

부모가 자식들을 떠나는 이유는 여럿이 있다. 부모의 정서적 부재, 아이들은 그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억압된 감정을 가질 수 있을까? 아이의 정서를 보호하기 위해서 엄마는 왜 떠난 아빠에 대한 수많은 거짓말을 지어내야 할까?

정서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부모는 육체적 존재 외에는 아이의 양육에 대해 기여하는 바가 아무것도 없다. 이들은 모든 권위, 정서적 도움, 책임을 파트너에게 일임한다.

‘간접적’ 부모 역할을 하게 되고 심리적 부재를 초래하여 아이에게 정서적 상처를 줄 수가 있다.

이런 부모들은 규칙을 안 세워서 혹은 부정적인 부모상을 만들어냄으로써 아이에게 해를 가한다.

같이 있긴 하지만 사랑과 관심을 줄 수 없는 엄마나 아빠에게서 자라나는 것은 아이에게 텅 빈 가슴으로 자신의 세상을 짓도록 배우게 만든다.

“오늘날 서구 사회에서 가장 큰 질병은 결핵이나 나병이 아니다. 그것은 반가움을 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고, 보살핌받지 못하는 것이다.”

-테레사 수녀-

한 유치원 교사는 자기 반에 있는 한 소녀가 이상하게 슬퍼서 생각에 잠겨있음을 알아차렸다.

“왜 그러니, 아이야?”라고 물었다.

“내 엄마 아빠요! 내가 먹을 수 있고, 최고로 좋은 학교 중의 하나에 다닐 수 있게 아빠는 온종일 일만 해요. 제가 대학 갈 수 있게 하려고요. 엄마는 하루 종일 요리, 청소, 빨래, 장 보러 가요. 제가 걱정할 게 없도록요” 라고 그 작은 소녀가 말했다.

“그런데 뭐가 문제니?” 하고 교사가 물었다.

“엄마 아빠 모두 저에게서 도망가고 싶은 건 아닌지 무서워요,” 라고 대답했다.

부모의 정서적 부재 속에 자라는 아이는 행동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부모의 정서적 부재 속에 성장하는 결과

부모의 정서적 부재 속에 성장하는 아이는 행동 문제를 일으키기가 쉽다.

보통 이런 문제들은 아이가 버림, 두려움, 불안감이라는 가장 깊은 감정을 보호하려고 아이들이 이용하는 방어막인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양육에서는, 일반적으로 아이가 새로운 관계를 세우려고 할 때 아이를 더 불안하게 만드는 정서적 무심함이 생겨난다. 신뢰의 결핍도 생겨난다.

그래서 누군가와 정서적 유대를 발달시키려는 생각은 배반당하는 느낌, 인정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심지어는 무시당하는 느낌까지 생겨난다.

“우리의 감정은 느끼기 위해서 존재한다.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우리를 맹목으로 만들고, 우리의 미래와 에너지를 훔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일단 그러면, 유독성 감정이 되니까.”

-Bernardo Stamateas-

이런 모든 결점은 아이가 정서적으로 의존적인 성인으로 자라나게 만들 수가 있다. 그러면, 외롭고 버려지는 데 대한 두려움 때문에 상처를 주는 관계를 끊지 못할 수가 있다.

사람을 다시 잃는 것보다 편하지 않은데도 그 사람에게 매달리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부모의 정서적 부재 속에 성장하는 아이는 다른 사람과 유독성 관계를 맺는 경향이 있다.

엄마 아빠를 대신하는 인물을 찾고 싶은 필사적인 욕구 때문에 불건전하고 유독성인 사회 환경으로 들어서게 될지도 모른다.

그런 환경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더더욱 모른다.

게다가, 이들은 다른 사람과 얘기할 때 혹은 자신들의 얘기를 할 때는 항상 방어적이고 적대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의심할 여지 없이, 부모의 정서적 부재 속에 성장한 여러 가지 결과 중의 하나인 것이다.

여기에 있긴 하지만 수천 마일 떨어져 있는 느낌이다

어떤 부모들은 집에서 멀어지고 아이들과 떨어져야 하는 상황이 생기지만, 여전히 그 중요한 정서적 연결을 이룰 수가 있다.

부모가 자신의 자유시간을 아이들에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부모와 자식 간의 연결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연결이다.

정서적 부재를 피하기 위해 아이와 소중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아이를 정서적으로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간단한 집안일 몇 가지는 잊어도 된다. 중요한 것은 연결 상태를 유지하고, 식사나 놀이를 함께 할 때 같은 순간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많이 들지 않는 활동들이 많다. 요리하는 법 가르쳐 주기, 산책, 공원에 가기 등. 그것은 부모로서 아이와 함께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과 연결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