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억양 증후군의 원인 및 치료

외국인 억양 증후군은 개념과 징후가 매우 드물다. 언젠가 아침에 일어나서 다른 나라의 억양으로 대화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는가? 오늘의 글에서는 이러한 종류의 당황스러운 증상에 대해 살펴 보겠다.
외국인 억양 증후군의 원인 및 치료
Marián Carrero Puerto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Marián Carrero Puerto.

마지막 업데이트: 20 5월, 2023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났는데 분명 모국어를 말하고 있는데, 외국인 같은 억양을 사용한다면 어떠할까? 만약 그렇다면, 그 이유는 과학자들이 말하는 외국인 억양 증후군(SAE) 또는 유사 외국인 억양 증후군(pseudo-foreign accent syndrome) 때문일 것이다. 오늘의 글에서 외국인 억양 증후군의 증상에 관해 살펴 보겠다.

뇌졸중을 앓고 난 후 프랑스어가 아닌 알자스어 억양으로 말하기 시작한 파리 사람을 보고, 프랑스의 신경학자 피에르 마리가 1907년에 처음으로 밝혀낸 현상이다.

외국인 억양 증후군은 약 20개의 특정 연구에서 기록된 드문 신경성 언어 장애로, 주로 뇌 피질의 손상 즉 뇌 손상의 결과이다. 이 장애는 이상한 말투와 갑작스러운 외관의 변화 때문에 환자의 정체성을 상실하게 할 수 있다.

그 증상은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지속하거나 자연스럽게 점진적으로 사라진다. 적은 수의 경우, 정신 질환, 정신분열증(조현병), 전환 장애를 가진 환자들에게서 잠깐 나타난다. 게다가 영향을 받은 사람 중 많은 사람은 자신들의 억양이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다가 누군가가 그것을 지적하면 매우 놀라기도 한다.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외국인 억양 증후군의 증상

외국인 억양 증후군 2

이 증후군은 임상적으로 다음과 같은 결함이 있는 것으로 특징지어진다.

  • 세그먼트. 자음보다 모음의 변화가 더 크다. 또한 모음의 발음 변화는 어떤 환자에서는 짧고 다른 환자에서는 더 길다. 마지막으로, 자음에는 변화와 발음 오류가 있다.
  • 프로소딕. 리듬과 단어의 억양과 관련이 있다. 연구원들은 음절 사이의 타이밍이 감소하고, 모음의 삽입이 감소하며, 단어 사이의 전환이 좋지 않다는 것을 관찰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언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나타내지 않고 문법적 요소, 특수성 요소 및 운율적 요소의 변화, 발음 변형이 없다.
  • 언어 유창성의 부족은 실어증과 아프락시아에서와 같은 방식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그러한 언어 장애와는 달리, 언어적 결과는 병적인 것처럼 보이지 않고, 단지 이상한 것으로만 여겨진다.

사람의 일상생활에서 기능성의 변화에 대한 증거는 없다. 그러나 이 장애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정서적 문제는 영향을 받는 사람의 삶에서 부정적인 심리·사회적 결과의 발현을 수반한다.

“고대 국가의 연관성은 쉽게 추적할 수 없지만, 언어를 통해서라면 그 가능성은 커진다.”

-새뮤얼 존슨-

원인

외국어 억양 증후군 3

외국인 억양 증후군은 모국어의 올바른 패턴을 바꾸는 갑작스러운 장애이다. 그것은 영향을 받은 사람, 가족, 그리고 치료사가 모두 억양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그렇게 한다.

다발성 경화증, 뇌종양, 마취 등 다른 병리 외에도 언어 생성과 표현에 관련된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뇌혈관 사고와 트라우마가 주요 원인이다.

외국인 억양 증후군은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지속할 수도 있고, 자발적으로 또는 점진적으로 사라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언어 치료와 인지 치료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이 증후군은 자신의 진짜 목소리를 회복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시간이 흐를수록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심리적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때때로 이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본인의 예전 언어 패턴을 전혀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치료법은 증후군이 시작되기 전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어법의 일부나 전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법과 언어 기법이다. 게다가 언어치료사들은 억양 감소 기술을 사용하며 입술이나 턱을 특정한 방법으로 움직이도록 가르친다.

2010년에 말라가 대학의 과학자들은 알츠하이머를 치료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인 도데페질을 치료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이중 치료는 해당 질병의 영향을 받은 환자에게 두드러진 회복 증상을 가져왔다. 기타 기법에는 마스킹 된 청각 피드백, 지연된 청각 피드백 및 주파수 변화에 따른 청각 피드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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