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부코스키의 5가지 명언
찰스 부코스키의 명언 중 일부는 논란의 중심이 되곤 한다. 찰스 부코스키는 독일계 미국 작가인데, 꽤 비판적인 성격을 지녔다. 그는 현대 사회의 모순 뿐만 아니라 그 위선과 의미의 결여를 매섭게 비난하기를 즐겼다.
부코스키는 퇴폐적 현실주의(dirty realism)의 가장 대표적 작가로 여겨진다. 대표자로 여겨진다. 퇴폐적 현실주의란 사회의 퇴폐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제2차 세계대전의 참상 이후 사람들의 환멸을 반영해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의 명언은 그가 가지고 있는 불만의 서정적 표현이다. 그는 인간 이기주의, 사회적 잔인성, 정치적 위선에 대해 분노했다. 또한 이상이나 유토피아를 믿지 않았다. 스스로가 비관주의자며, 미래에 빛이 없다고 솔직하게 공개했다. 어쨌든 그의 작품은 실로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아래에서 그의 명언에 대해 얘기하도록 하겠다.
“가끔은 손을 보며 훌륭한 피아니스트도 될 수 있었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지 않고 내 손은 무슨 일을 하는가? 배나 긁고, 필기하고, 신발 끈을 묶고, 변기나 내리고…참 쓸데없는 곳에 썼다. 내 마음도 마찬가지다.”
-찰스 부코스키-
1. 지식인과 예술가에 대한 찰스 부코스키의 명언
“지적인 사람은 간단한 것을 어렵게 풀어낸다다. 예술가는 어려운 것을 간단하게 풀어낸다.”
찰스 부코스키의 명언 중 일부는 재미있다. 그는 우아한 메시지를 풍자적으로 풀어내는 재주가 있다.
지식인과 예술가를 비교함으로써, 그는 이성과 감성을 대조시킨다. 그는 예술가가 더 지혜롭다고 주장한다.
2. 사회에 대한 찰스 부코스키의 명언
“우리는 부족한 정신력으로 사회를 형성했다.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이 역시 그의 생각을 잘 반영한 명언이다. 북미 사회를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으로서, 그는 잘못을 지적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모순에 대한 많은 말들을 했다.
그는 이 말을 통해 사회의 모순이 구성원의 행동이 아닌, 행동의 부족으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신 역시 그러한 구성원 중 한명임을 인정했다.
3. 지성인
“문제는, 지식인은 의심으로 가득 찬 반면, 우매한 인간들은 자신감이 넘친다는 것이다.”
이는 매우 유명한 명언이다. 부코스키는 진정한 지능이 확실성을 막는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 이상을 꿰뚫는 사람들은 어떤 것이 진실인지 끊임없이 성찰한다.
반면 생각하지 않고, 보려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은 작고 절대적인 진실에 집착한다. 이들은 자신이 확신하는 많은 사실 이외에 대해 성찰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자신감 넘치는 ‘바보’가 되는 것이다.
4.살기 위해 죽어라
“진정한 삶을 위해서는 여러 번 죽어야 한다.”
이 명언은 찰스 부코스키의 시적이고 섬세한 감성을 드러낸다. 그의 몇 안 되는 희망적인 명언 중 하나다. 겉으로는 비관적으로 들리지만, 사실은 낙관적인 결론을 가지고 있다.
이 명언은 직선과 같은 삶을 비난한다. 태어나서 인간은 몇 번이고 죽는다. 진정한 삶을 위해서는 몇 번이고 이 패턴을 반복해야 한다. 즉,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끝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것이 진정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5. 진정 중요한 건
“가장 중요한 것은 불 속을 얼마나 잘 헤쳐나가는지다.”
이 말로써 찰스 부코스키의 명언에는 숨겨진 교훈이 드러난다. 여기서 말하는 불은 우리의 내면을 해치고 파괴하거나 공격하는 주체다.
따라서 불길을 걷는다는 것은 우리를 괴롭히는 상황 속에서도 계속 전진할 수 있는 능력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불타지 않고 불 속을 안전히 걷는 능력이다.
이처럼 찰스 부코스키는 실로 현실에 대해 비관적이고 대담한 명언을 우리에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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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kowski, C. (2006). Escritos de un viejo indecente (Vol. 84). Anag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