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찾는 것은 내 자신을 찾는 일이다
많은 여성들이 삶에서 사랑을 갈망하지만, 사랑을 찾는 것은 내 자신을 찾는 일이라는 점을 간과한다. Anna Moreno가 쓴 사랑의 굶주림(Hungry for Love)에서 나오는 이 주제에 대해 오늘 얘기해보도록 하겠다.
여자로서, 나는 당신에게 묻는다: 왜 당신은 애인을 갈구하는가? 당신이 뭔가 놓치고 있는 기분이 드는가?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혼자 있는 게 두려워서? 왜 혼자 있을 때 무력감을 느끼는가? 이 이유에 대한 답을 아직 모른다면 애인을 가진다고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상황이 나빠질 수 있다.
누군가와의 관계를 그 사람에게 의지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상처만 받을 뿐이다. 의식적인 관계만이 건강한 관계다.
“관계가 우릴 행복하게 만들지 않는다. 우릴 의식하게 만들 뿐이다.”
-Raimon Samso-
진정한 사랑은 이미 우리 안에 있다
여자들은 사랑을 갈구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이미 우리 안에 있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여자는 알아서 후광이 비춰지고, 사랑을 받는다. 생각해봐라: 지금 갖고 있는게 없으면 그걸 자기 것으로 만들 수도 없다.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이 사랑으로 만들어진 사람임을 알고, 그것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어야한다.”
– 애나 모레노-
만약 스스로를 사랑의 화신이라고 느끼지 않는다면, 자신을 완성시킬 수있는 타인을 찾게된다. 이 때 만나는 사람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마음밖에 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이기적이고, 사랑과 이기심은 양립할 수 없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이미 갖고 있어야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또 우리가 본 모습을 버리고 다른 사람처럼 되고자하면 진정한 사랑을 만날 수도 없을 것이다. 스스로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존경이 부재한다면, 마찬가지로 우리를 사랑하지 않고 존경하지 않는 사람을 만날 뿐이다.
사랑을 찾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찾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이 이미 자신의 안에 사랑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사랑은 우리 안에 있는 비슷한 질과 강도로 우리 앞에 나타날 것이다.
– 애나 모레노-
자기 자신을 찾는 데 있어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비록 아직까지 애인이 없거나 현재 애인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언제든 다른 사람을 찾으면 된다. 애나 모레노(Ana Moreno)에게 있어 이것은 사랑, 정직 및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만큼 간단하고, 남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면 간단해진다고한다.
이런 방식으로 사랑을 이해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우리가 감정을 느끼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필요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리가 사랑을 찾을 때 타인이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 신경쓰거나, 타인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이 모든 것은 자존감, 개인적 성장, 그리고 자신의 가치관의 발견에 있어서 중요한 과정이다.
“스스로와 더 잘 지낼수록, 삶은 더 나아진다.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어떻게 보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 애나 모레노-
다른 사람이 우리를 완성시킬 필요는 없다
말 그대로다. 우리를 완성시킬 다른 사람이 필요 없다. 애인으로 인해 우리가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최고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우리는 평생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서로에게 의지하는 순간부터 함께 뒤로 후퇴할 것이다.
사랑은 타인이 아닌, 자신으로부터 나온다. 그것을 발견한 순간 남에게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을 찾는 것은 내 자신을 찾는 일이다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만으로도 사랑관계를 누리면서 살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려고 애쓰거나 그들의 바람과 욕구에 따라 행동하는 것과 같은 쓸데없는 행동에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겉으로 행복해보이겠지만, 다른 사람의 모습을 모방하는 것은 사실 행복한 일이 아니다. 자신의 우선순위가 스스로가 아닌 타인이 된다면, 결국 불안감 가득한 삶을 살 것임을 기억하자.